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군청사를 방문하는 군민과 직원의 건강 보호를 위해 본관 석면 철거 작업을 완료하고, 군민에게 편안함을 주는 본관홀 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군민 건강 최우선, 청사 본관 석면 철거 마무리
고성군은 안전한 군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청사 석면 철거사업을 계획대로 마무리했다.
특히, 청사 본관의 경우 2023년 5층, 2024년 3~4층에 이어, 이번 공사를 통해 본관 지하 1층부터 2층까지의 석면을 철거하여 고성군 청사를 찾는 군민과 직원들은 더욱 안심하고 깨끗해진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밝고 쾌적하게 변모한 군 청사 본관홀
고성군은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을 활용하여 석면 철거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어 군청사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본관홀 공간을 더욱 밝고 쾌적하게 탈바꿈시켰다.
기존 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본관홀 천장 조명 위치를 조정하여 전체적인 밝기를 확보하고, 벽면에는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정 홍보 디스플레이를 민원인이 주로 머무는 본관홀 중앙으로 이전 설치하여 군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정확하고 신속한 군정 홍보가 이루어진다.
현수막형 배너 대신 디지털 패널형 전자 배너를 설치하여 깨끗하고 정돈된 공간 이미지를 구축하고, 오광대 조형물을 활용, 고성의 전통문화를 홍보하는 효과도 더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청사 환경 개선을 통해 군민에게 현대적이고 깔끔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품격 있는 청사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