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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제15회 하동합창단 정기연주회 '하동의 꿈' 열린다

11월 24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사랑과 공동체의 하모니를 그린 음악극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오는 11월 24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5회 하동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올해의 공연은 ‘하동의 꿈’을 주제로,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사람들의 삶을 그린 음악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공연은 합창과 연극이 어우러져, 하동에서 만난 남녀 주인공이 사랑을 키워가며 하동살이를 시작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의 가치를 노래하며, 하동만의 특별한 매력을 강조한다.

 

‘하동의 꿈’은 하동의 자연과 사람들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삶의 이야기를 그리며, 음악과 연극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남녀 주인공은 하동에서 만나 서로의 사랑을 키워가고, 함께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며 삶의 의미를 찾는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하동의 아름다운 풍경과 지역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하동합창단의 멋진 하모니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하동의 아름다움과 공동체 정신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이번 공연은 음악극 형식으로, 사랑과 삶, 그리고 공동체의 가치를 주제로 한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유정미 하동합창단 단장은 “올해의 공연은 우리가 사랑하는 고향, 하동의 아름다움과 공동체의 가치를 음악과 연극을 통해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많은 분이 이 특별한 무대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 간의 유대와 사랑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11월의 겨울밤, 하동합창단의 따뜻한 선율과 함께 지역의 꿈을 노래하는 이 특별한 무대에서 관객들은 아름다운 자연과 사랑이 가득한 공동체 정신을 느끼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