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11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1박 2일간 고성군 여성민방위기동대 연합회 20여명이 참여한 “2025년 고성군 여성민방위기동대 안보교육 및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출발에 앞서 여성민방위기동대원들은 이상근 군수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전개했다.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군민들에게 화재 예방 수칙을 알리고 시설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충남 안전체험관에서는 교통사고, 화재발생 시 대응 교육 등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전시 관람을 통해 안보의식 고취와 역사적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 관계자는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역 안전과 재난 대응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안보 교육 및 견학이 대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군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안전 및 안보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