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이행점검 2차 모니터링과 함께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하반기 추진상황을 분석해 미흡 사업에 대한 개선과제 도출은 물론 사업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추진체계를 재정비해 보다 현장 중심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한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사업'과 주민 누구나 편안히 쉴 수 있는 '울산숲 힐링거점 주민휴식공간 조성사업'이 신규로 포함됐다.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보장정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