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 동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삼천포 유람선에서 지역 주민 350여 명을 모시고 동서동민과 함께하는 선상 음악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장구, 색소폰 연주 등 흥을 돋우는 연주를 시작으로 가수 장미 등 지역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유람선 관광으로 본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가 어우러져,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음악회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와 주민이 하나 되어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번 선상 음악회는 유람선의 매력을 문화적 교류의 장으로 넓힌 의미 있는 행사로 동서동에 위치한 삼천포 유람선에 진행됐다.
김종구 회장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펼쳐진 이번 음악회가 주민들에게 바다 위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어떤 행사보다 즐거운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6년에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