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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025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서 사천시 토마스농장 도지사 표창 수상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천시는 용현면에 소재한 토마스농장 석영미 대표가 ‘2025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치유농업 활성화 유공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치유농업 운영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성과, 지역 기여도, 프로그램 확산 공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석영미 대표는 치유농업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석영미 대표는 2017년 곤충을 테마로 한 농촌교육·치유농장을 개설한 이후

사천교육지원청 사천미래교육지구 마을강사, 한국산업곤충사업단 영농조합법인 운영이사,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귀농닥터 등을 역임하며 곤충산업 및 지역 농업 발전에 힘써왔다.

 

특히,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농촌교육농장 페스티벌 등 다양한 농촌 체험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관내·외 장애인 단체 및 학교와의 협업을 진행하는 등 타 교육농장의 모범이 됐으며, 연간 1,100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동식 시장은 “치유농업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관내 우수 농장이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토마스농장처럼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농촌체험을 제공하는 농업인이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