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승진 273명(4급 5명, 5급 33명, 6급 이하 235명), 전보 764명,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101명, 신규 임용 140명 총 1,278명 규모의 2026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업무역량과 행정경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승진 인사로 조직 내 활력을 높이고, 공정하고 유연한 인사, 현장 요구 반영으로 공감하는 인사운영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4급은 ▲유보통합추진단장 한경숙 ▲총무과장 신승욱 ▲안전총괄과장 양미 ▲시설과장 손남구 ▲감사관 청렴·감사총괄서기관 전영부 ▲교육연수원 안승기 ▲미래교육원 김태균 ▲학생안전체험원장 하영숙 ▲마산도서관장 김순희 ▲기록원장 김환수 ▲종합복지관장 이종부 ▲창원교육지원청 김형자 ▲김해교육지원청 정영준 ▲경상대학교 파견 정미자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김영이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구미정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조정미를 전보 임용하고, ▲정책기획관 총괄서기관 김순선 ▲정책기획관 총괄서기관 박우철 ▲정책기획관 총괄서기관 박점숙 ▲미래교육원 하태휘 ▲교육정보원장 이현정을 4급으로 승진임용했다.
5급은 최연희 외 60명을 도교육청, 교육지원청(소속기관), 직속기관 및 고등(특수)학교에 각각 배치하고, 33명을 승진 임용했다.
6급 이하는 ▶교육행정직 전보점수제에 따른 시․군간 전보 ▶근무 경력을 고려한 순환 전보 ▶격무 기관 근무자 우대 ▶승진자, 징계(예정)자 비경합지 배치 등의 기준을 적용하여 인사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육아 공무원 생활근거지 고려 ▶장애인 공무원 인사 배려 ▶개인 질병, 가족 돌봄 등 고충 심사 ▶출퇴근 시간을 고려한 배치 등 현실적인 근무 여건을 배려하는 인사를 실시 했다.
아울러 인사 시기를 앞당겨 신규 및 전보 대상 공무원들의 충분한 생활 안정 준비 시간을 확보하여 현장 적응력과 업무 연속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2인 행정실 해소 인력 확충, 신설 학교(기관) 인력 배치 등 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힘썼다.
김환수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는 공정한 기준 위에 현장의 목소리와 직원들의 삶을 함께 고려한 인사”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인사 행정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행정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