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울주RCE 군민교육분과위원회,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19일 군청 로비에서 ‘울주군과 울주RCE가 함께하는 나눔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민과 군청 직원들이 ‘희망나눔 캠페인’으로 기부한 의류·신발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난달 15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평생학습체험대전 ‘희망나눔 캠페인’ 부스에서 기부받은 물품과 지난달 18~19일 군청 로비에서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아름다운가게와 울주RCE 군민교육분과위원회가 함께 운영한 판매 부스에는 다양한 기부물품이 전시·판매돼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군민·직원·울주RCE가 함께 지역공동체 나눔 실천을 만들어낸 의미 있는 사례”라며 “판매수익금 전액은 울주군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