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진주시파크골프협회와 함께 ‘연말 파크골프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파크골프장의 구장별 코스 관리상태를 비롯해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이용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안내판과 보호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으며, 구장별 이용자의 면담을 통한 시설운영 사항과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숙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연말 현장점검을 계기로 지속적인 현장중심 행정으로 파크골프장 관리수준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면서 “진주 시민분들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시발지로서 지난 2000년 상락원 파크골프장을 시작으로 15곳, 232홀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송백지구와 와룡지구는 (사)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인증받은 공인구장으로 파크골프 명품도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