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 재향군인여성회(회장 전정애)는 30일 양산시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에 기탁했다.
재향군인여성회는 애국·명예·친목을 목표로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정한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정애 회장은 “따뜻한 손길이 모여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해져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는 어른들이 주변에 많이 있음을 알리고 싶다”며 “청소년들이 현재의 위기를 디딤돌 삼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위기 청소년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공서비스 기관으로서 효과적인 지원과 다양한 지역 자원을 발굴·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잠재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