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1일 삼랑진읍 삼랑리 일원 강풍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복구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지난 10일 발생한 강풍은 순간최대풍속이 30m/s에 달했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주의보 및 경보가 발령되는 등 큰 기상 피해를 남겼다. 밀양시 삼랑진읍 일원에서는 강풍 영향으로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의 비닐과 피복재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규모는 딸기 재배 15농가, 비닐하우스 약 70동(4.6ha)이며, 수확기를 맞아 출하 중인 딸기 작물의 냉해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는 피해 발생 직후 현장 확인과 함께 응급복구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10일 17시 기준 약 40동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수막보온 시설을 가동 중이며, 피해 면적이 큰 하우스에 대해서도 11일 오전 중 복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속한 피해 조사와 함께 추가 피해 여부도 면밀히 살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관내 추가 피해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 시 경상남도와 협력해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