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가 구민의 삶 전반에 학습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2026년 평생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평생교육 전용 공간인 평생학습교실을 개소해 총 38개 강좌를 운영했고 이를 통해 794명의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강좌 접수 기간에는 홈페이지 이용자가 급증해 일시적인 접속 지연이 발생할 정도로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평생학습교실 내실화 및 프로그램 다각화 △학습 요구를 반영한 주민 만족 특강 △수요자 중심 맞춤형 배달강좌 운영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다-이음배움터 확대 △평생학습 마을학교 운영 △평생학습 디딤돌 지원사업 △성인문해교육 및 학습동아리 지원 등 총 16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3월 자원봉사센터 내에 조성한 평생학습교실은 단순한 강의 공간을 넘어 구민의 학습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어 남구는 운영체계 개선과 프로그램 다양화로 학습 만족도를 높이고 신규 사업인 ‘주민 만족 특강’을 도입해 주민들의 실제 학습 수요를 즉각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배달강좌’를 지속 운영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학습 공간인 ‘다-이음배움터’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평생교육 강사와 활동가를 양성해 학습과 일자리가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평생학습 디딤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기초학습권을 보장하는 ‘성인문해교육’과 주민 주도의 ‘평생학습동아리’ 발굴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구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구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그 배움이 지역과 일상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도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