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2026년 제1회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공공급식 지원 관련 6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재적위원 13명 중 11명이 참석했으며, 위원장인 김현미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지난 1월 14일 자로 변경·재위촉된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 부위원장 호선 ▲학교급식비 지원사업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사립유치원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우수 식재료 지원사업 ▲저소득층 학교급식비 지원사업 총 6건의 안건을 원안 의결하고 수준 높은 공공급식 지원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공공급식 관련 지원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약 58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최대 9,726명의 학생 등이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급식비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46억 4,500여만 원으로, 관내 34개 학교 5,8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식 식품비를 지원한다.
급식 단가는 전년 대비 3.85%(구간별 120원) 인상되어 급식의 질 향상과 물가 상승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현미 부군수는 “공공급식은 미래세대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급식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1월부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군 직영 체계로 전환하면서 식재료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던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고 이를 통해 절감된 비용을 급식의 질 향상에 재투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