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울산형 라이즈(RISE) 사업 2년 차를 맞아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산업 수도 울산’이라는 시정 기조에 맞춰 인공지능 기반의 산업 전환과 초광역 협력을 중심으로 한 실행 체계 구축에 나선다.
울산시는 2월 2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2회 울산광역시 라이즈(RISE)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3개 대학의 2025년 주요 성과 및 2026년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기본계획 수정안과 2026년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 등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안건인 기본계획 수정안은 추진 전략과 사업(프로젝트), 단위과제 간 연계 구조를 정비해 목표와 과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재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토대로 이상(비전)을 ‘청년의 심장이 뛰는 인공지능(AI) 산업수도,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으로 재정립해 시정 이상(비전)과의 정합성을 높였다.
울산시는 ▲청년 취업 ▲산업 혁신 ▲정주 여건 개선 ▲행복한 울산을 4대 추진 전략으로 설정했다.
이를 구체화해 △울산에 뿌리내리는 정주형 실전 인재 양성 △기업과 하나 되는 지·산·학·연 초연결 생태계 조성 △생애 ‘직무 도약’ 체계 구축 △지역 생활안전·의료·정주 협력체계 구축 등 4대 사업(프로젝트)과 12개 단위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심의되는 2026년 시행계획안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전환에 대응하는 대학 특성화 교육·연구 기반(인프라) 활용 과제를 확대하고, 현장 연계형 사업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피지컬 인공지능(AI) 협의체·기반(플랫폼) 구축 ▲공동 인공지능전환(AX) 교육과정 운영 ▲데이터센터 특화 설비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 양성에 방점을 둔다.
또 해오름 동맹 및 동남권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초광역 라이즈(RISE) 모형(모델)을 발굴하고, 권역 단위 산업·인재 협력 구조를 구축해 지역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6년은 울산형 라이즈(RISE)가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전환과 초광역 협력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장해 나가는 해”라며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대학과 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