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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 운영

7월 24일까지 초등학교 25곳 방문해 우리 고장 역사 교육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3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울산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 ‘우리 지역 울산’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물관 교육강사가 학교 교실을 직접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수업에서는 선사시대 반구대 암각화부터 삼국시대 철 생산지로서의 울산, 조선시대 임진왜란과 왜성에 이르기까지 울산의 역사를 시대별로 살펴본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교육은 박물관이 자체 제작한 시청각 설명(프레젠테이션) 자료와 활동지를 활용한 이론 수업과 함께, 3차원(3D)으로 구현한 울산 대표 문화유산 미니 모형 관찰, 디폼블럭을 활용한 문화유산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병행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올해는 약 25개교 1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3월 10일 오후 5시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더 많은 학교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년도 미참여 학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교과서 속 역사가 아이들의 체험 활동을 통해 살아있는 배움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박물관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