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고성군은 봄철을 맞아 고성읍 남산공원 일원 공원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노후 시설물을 개선하고 수목 생육환경을 정비하여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행락철 증가하는 이용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행된다.
주요 정비사항은 △무장애나눔길(L=550m) 목재데크 오일스테인 도색 △수종 갱신을 위한 편백 식재 △수목 고사지 제거 △맨발길(L=600m) 황토 보충 △노후 파고라 철거△노후 휴게데크 바닥 교체 △어린이놀이시설 노후 목재시설 교체 등이다.
특히 군은 2025년 하반기 경상남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여 참나무 껍질을 활용한 430m 길이의 코르크바닥재를 추가 설치하여 코르크–톱밥–황토길로 이어지는 순환형 맨발코스를 조성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무장애나눔길에 설치한 무인계측시스템 분석 결과, 2월 일평균 이용객 수는 약 330명으로 1월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따뜻한 기온과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향후 이용객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주화 녹지공원과장은 “남산공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고성군 대표 공원으로, 맨발길과 무장애나눔길, 체육시설,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힐링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관리와 선제적 시설 정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계절별 집중 점검과 예방 중심의 유지관리를 지속 추진해 공원 안전사고 예방과 녹지 품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