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진주시가 2025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의 식용수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는 등 명품 수돗물 ‘하모수’로 ‘수돗물 명품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들어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로 깔따구 유충을 비롯한 소형생물의 유입이 우려되는 등 수돗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소형생물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수 공정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수도용 여과장치 설치 사업’으로 소형생물의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정수시설 운영관리사’를 배치해 효율적으로 공정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운영해 신뢰를 높이는 등 명품 수돗물 ‘하모수’의 생산과 관리, 공급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수도용 여과장치’로 소형생물 대응
진주시는 현재 12억 6000만 원의 예산으로 '수도용 여과장치 설치 사업'을 추진해 정수장 내에 소형생물의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뤄지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한 효율적인 공정관리와 노후시설을 교체하고 정비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수질 악화와 이상 수질의 발생에 대비하고, 정수 처리시설을 보완하고 개량해 시설물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수돗물 전문가 ‘정수시설 운영관리사’ 배치
진주시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수장 운영의 전문 인력인 ‘정수시설 운영관리사’를 100% 확보해 배치하는 등 공정별로 전문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질과 맛에서 차별화한 고품질 수돗물인 ‘하모수’를 생산하고 있다.
‘정수시설 운영관리사’는 '수도법'에 따른 관리 전문가로서 수돗물 생산의 전 과정에 걸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담당하며, 숙련된 노하우(knowhow)를 바탕으로 정수장 내 주요 공정별로 수돗물의 품질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
▶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운영
진주시는 가정에서 공급받는 수돗물에 이상이 발견되면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실시해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면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진주시의 수돗물 품질관리 강화를 목표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해 137세대의 수돗물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든 세대의 수돗물이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돗물 검사를 받은 한 시민은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지만, 집에서 수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크게 안심이 됐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하모수를 공급하기 위해 시설 개선과 전문가의 공정관리를 강화해 최상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라면서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등의 시책을 추진해 한층 품격 있는 하모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