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주현지)는 지난 4일 고현동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 일대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1388청소년지원단 연계 새 학기 맞이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삼성중공업(주) 청소년선도119봉사단이 주관하고 1388청소년지원단(거제경찰서 여성명예소장연합회, 거제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상담멘토)을 비롯해 거제시, 거제경찰서,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현동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소년 자해·자살 예방 및 새 학기 맞이 청소년 선도 활동의 일환으로 고현동 일대에서 가두 행진을 펼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배회 청소년 계도 활동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 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알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보호에 나서는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민·관 합동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삼성중공업(주) 청소년선도119봉사단 이동구 위원장은 “신학기는 설렘의 시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어려움을 안고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이 웃으며 학교에 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공동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가 따뜻한 관심과 연대를 이어갈 때 청소년들은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아동청소년과장 주현지)은 “민·관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 청소년안전망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학기 맞이 민·관 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은 청소년 비행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동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정서적·환경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거제시는 건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과 심리·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상담·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상담 및 교육 관련 문의는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55-639-4981~8)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