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양산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수요응답형 택시 서비스인 ‘브라보택시’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브라보택시는 버스정류장 접근성이 낮거나 대중교통이 미운행되는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수요응답형 택시 서비스로, 마을 주민의 호출에 따라 마을회관 등에서 읍·면 소재지 또는 주요 거점까지 운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상북면 오룡마을, 삼성동 호계마을, 중앙동 음지마을, 덕계동 매곡마을 등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운행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이용 요금은 이용자가 1회 1,500원만 부담하면 나머지는 양산시가 지원한다.
양산시는 관내 택시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브라보택시 운송사업자를 모집하고,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수요응답형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한정면허를 발급할 계획이다.
면허를 발급받은 사업자는 양산시가 지정한 해당 마을 운행구간에 브라보 택시를 운행하게 되며, 면허기간은 운행 개시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다.
운송사업자 모집 접수기간은 2026년 3월 6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관내 택시운송 사업자는 양산시청 대중교통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브라보택시는 운송사업자 한정면허 발급 후 관련 시스템 교육 및 사업 협약 등을 거친 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양산시는“브라보택시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권 이동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택시운송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