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는 친환경 급식 식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2026년 친환경 식생활교육’을 추진한다.
북구는 현재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친환경 급식을 시행하고 있으며, 미래 세대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식생활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북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요리체험 프로그램과 농가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요리체험 프로그램은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아이들이 건강한 식재료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농가체험 프로그램은 학교급식에 실제 납품되는 지역 농가를 방문해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과정을 배우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농산물이 생산돼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며 농업의 소중함과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체감하게 된다.
교육은 지난 3월 10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통해 접수를 시작했으며, 약 2,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체험에 필요한 재료비와 강사비 등은 전액 북구에서 지원한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과 농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 사업은 매년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지속적인 친환경 식생활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