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진주시 소재 카페 AAM 3층 교육장에서 산림청 선정 신지식임업인 명사를 초청해 청정 임산물인 대나무 수액을 활용한 전통주 빚기 산림복지교육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천 대밭골영농조합법인 강태욱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전통주 제조 과정과 임산물 활용 사례를 소개했으며, 도청 약초연구회원과 도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전통주 빚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천시의 대표 임산물인 대나무 수액과 국내산 쌀을 활용한 전통주 제조 체험을 통해 임산물과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태욱 대표는 2009년 산림청이 선정한 술 빚는 신지식임업인으로, 현재 ‘내 손으로 빚는 우리술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4년 대한민국 주류품평회 대상과 2025년 경남 술도가 으뜸주 선발대회 약·청주 부문 으뜸주를 수상한 바 있다.
대나무 수액은 한방에서 ‘죽정’ 혹은 ‘생죽력’으로 불리며 칼슘의 함량이 고로쇠 수액보다 더 높고 칼륨, 마그네슘 등 필수 아미노산이 9종이나 포함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은 청정 임산물이다. 경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연간 122톤의 죽순을 생산하고 있다.
경남도는 2025년부터 찾아가는 산림복지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내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 보수교육 △청년임업인 및 귀산촌 임업인 임업기술 교육 △어린이 시민정원사 창의성 교육 △정원조성과 식물관리법 강좌 △숲과 인문학 강좌 △지리산둘레길 식물자원 모니터링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강명효 산림휴양과장은 “찾아가는 산림복지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해 도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는 물론 휴양과 치유를 통한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도내 농ˑ산촌지역의 상생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