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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강북·강남교육지원청, 가해 학생과 보호자 대상 매월 진행

학생․보호자 특별교육으로 학교폭력 예방 강화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과 보호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오는 12월까지 ‘맞춤형 특별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나 학생생활교육위원회로부터 특별교육 이수 처분을 받은 학생과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매월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 강사와 학교 전담 경찰관(SPO)이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관계 형성 방법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의사소통법과 감정 조절 기술을 익혀 문제 행동을 교정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보호자 교육은 평일 참석이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하며, 특히 심리극 프로그램을 도입해 보호자가 자녀의 입장을 깊이 이해하고 바람직한 양육 태도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지역별 운영 일정은 실정에 맞춰 차별화했다.

 

학생 대상 교육의 경우 강북교육지원청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5시간 과정으로 진행하며, 강남교육지원청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걸쳐 5~10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개인 상담, 심리검사를 비롯해 학생들의 정서 순화를 돕는 진로 체험 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교육이 과거의 행동을 성찰하고 내면을 치유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피해 회복과 관계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폭력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