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화)

  • 맑음동두천 14.0℃
  • 구름많음강릉 15.8℃
  • 맑음서울 16.2℃
  • 맑음대전 15.7℃
  • 연무대구 13.1℃
  • 연무울산 12.7℃
  • 구름많음광주 16.5℃
  • 연무부산 15.8℃
  • 구름많음고창 17.4℃
  • 구름많음제주 18.3℃
  • 맑음강화 14.0℃
  • 맑음보은 13.8℃
  • 맑음금산 13.9℃
  • 구름많음강진군 14.5℃
  • 구름많음경주시 13.0℃
  • 구름많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경남

김해시, 2026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신청 증가

안전시설 항목 확대 총 6억원 규모 지원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달 2026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완료한 결과 총 46개 단지에서 13억 4,300만 원 규모 사업이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8개 단지, 10억 9,300만 원보다 단지 수와 신청 금액 모두 증가한 것으로,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개선에 대한 입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보조금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2,000만 원 증가한 총 6억 원이다.

 

시는 오는 5월 예정된 시 지방보조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많은 단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신청 단지의 세대 수에 따라 신청 사업비의 50% 범위 내 최소 2,5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노후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2006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0년간 총 387개 단지에 94억 8,000만 원을 지원하며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김해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 강화를 위해 2026년 김해시 공동주택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2026년도 보조금 사업의 중점 지원 항목에 ▲침수 방지시설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화재 예방시설 등 안전 관련 시설을 새롭게 포함했다.

 

최군식 시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 단지들의 참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곳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삶의 질과 안전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