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2026 K4리그에서 개막 3연승을 내달리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1일 2026 K4리그 3라운드 서산FC와의 원정 경기에서 골키퍼(GK) 김원중의 눈부신 선방을 앞세워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파죽의 개막 3연승을 거둔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4월 4일 홈 개막전을 앞두고 홈팬들의 기대를 더욱 부풀게 했다.
이날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부터 맹공을 펼쳤다.
전반 4분 만에 서산FC의 골문을 위협했고, 전반 18분에도 재차 서산FC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파상적인 공격을 골로 마무리하지 못하자 위기가 찾아왔고, 결국 전반 19분에 상대의 헤더에 먼저 실점을 내줬다.
선취점을 내준 진주시민축구단은 곧바로 반격에 나서 2경기에서 4골을 몰아넣은 김도윤이 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확한 타이밍의 헤더로 동점 골이자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동점 이후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고, 계속해서 추가 골을 노렸으나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에는 GK 김원중의 침착함이 돋보였다.
후반 시작과 함께 쏟아진 상대의 소나기 슛을 연이어 막아내며 골문을 틀어막았고, 위기를 넘긴 진주시민축구단은 역습에 나서며 드디어 역전 골을 터뜨렸다.
동점 골을 어시스트한 정우빈이 또다시 후반 18분, 좌측에서 왼발 크로스를 올린 것을 이동규가 수비 앞에서 몸을 던지는 헤더로 방향을 바꾸며 그물을 출렁였다.
리드를 잡은 진주시민축구단은 김원중의 든든한 선방과 몸을 아끼지 않은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며 역습으로 상대를 위협했고, 종료 직전에 교체 투입된 박시율의 패스를 받은 김민영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3번째 득점을 만들어내며 3-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파죽지세의 진주시민축구단은 홈(진주종합경기장) 개막전으로 평택시티즌FC를 상대로 오는 4월 4일 오후 4시에 4연승을 노린다.
이날 경기에는 화려한 치어리딩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