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생활수리 지원 정책이 정치권 핵심 공약으로 떠오른 가운데, 경남 의령군이 운영 중인 ‘수리수리 뚝딱 민생현장기동대’가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선제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고령층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수리 정책이 정치권에서 잇따라 제시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선거 1호 공약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어르신 가구의 형광등 교체, 수도꼭지 수리 등 일상 불편을 해결하는 ‘그냥해드림센터’ 전국 설치를 추진하며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해당 서비스는 전화 한 통으로 신청하면 현장을 방문해 소규모 생활수리를 지원하며, 고령층의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의령군은 중앙 정치권보다 한발 앞서 2025년부터 ‘그냥해드림센터’와 유사한 생활수리 서비스를 미리 준비해 운영했고, 시행 1년 만에 군민들이 생활 편의를 직접 체감하며 정책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민생현장기동대는 전등, 스위치, 콘센트 교체와 수도꼭지, 샤워기, 문손잡이 수리 등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소규모 불편을 전화 접수 후 현장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비스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65세 이상 노년층과 수급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에는 연간 30만 원 한도 내 재료비를 지원해 생활밀착형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사업은 지난해 5월 시범 운영을 거쳐 6월 정식 출범했으며, 현재까지 약 1,900가구를 방문해 4,300건 이상의 생활 불편을 해결하며 군민 이용도가 높은 대표적 생활밀착형 시책으로 자리 잡았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 삶 속 불편 해소와 체감 복지 실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의령군은 민생현장기동대를 더욱 강화해, 주민들이 일상 속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