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경상남도는 산림청이 3월 2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함에 따라 산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 강풍이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봄철 영농 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소각과 입산자 증가까지 겹치며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경상남도 산불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행정부지사를 차장으로 구성되며 도민안전본부장이 총괄조정관을 맡는다. 환경산림국장과 산림관리과장은 각각 통제관과 담당관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상황총괄반, 비상대응반, 대민지원반, 시설지원반, 홍보반 등 5개 실무반을 중심으로 총 24개 부서가 참여하는 협업체계를 운영한다.
경남도는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단속과 산불 예방 홍보활동 확대, 산불 감시 인력 운영 등을 통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 소방, 경찰,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산불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기상 여건과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도민들께서는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