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31일 4층 박상진홀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의 조기 발견과 체계적 지원을 위한 ‘2026년 제1회 정책 토론회(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는 천창수 교육감, 안대룡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학습지원 관련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담당자와 경계선 지능 학생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 이후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경계선 지능 학생의 사회적 적응 어려움을 지원하고, 제도적 사각지대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주제 특강을 맡은 대구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강종구 교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통합지원 체제 구축 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보편적 교육 설계의 확대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느린 학습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환경을 우선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정책 대화(토크)에서는 울산교육청 초등교육과 최현주 장학사가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조례의 일부개정 내용, 상시 진단검사를 통한 학생 조기 발굴, 움터 사업(프로젝트)의 맞춤형 지원 강화’ 등 울산의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교육정책연구소 박희경 선임연구위원 진행으로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현장 참석자들과 ‘학교가 통합지원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 우선 실행해야 할 과제’ 등을 토론했다.
이날 제시된 다양한 현장 의견들은 체계적인 연구를 거쳐 올해 울산교육정책연구소 연구과제인 ‘울산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요구에 따른 종합 지원 체계 구축 방안 연구’에 반영될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위해 경계선 지능 학생도 배움과 삶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과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