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아리랑예술단이 지난 14일 중국 북경에서 가무악극 ‘날 좀 보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주관하는 ‘2026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재외한국문화원을 거점으로 국내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밀양아리랑예술단이 선보인 ‘날 좀 보소’는 밀양아리랑의 정신을 담아낸 전통 가무악극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깊은 울림을 현지에 전달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아리랑영재단 소속 학생 19명이 참여해, 밀양아리랑의 가치를 미래세대로 이어가는 뜻깊은 무대를 꾸몄다.
북경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예술단은 오는 17일과 18일 상하이로 이동해 순회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공연은 밀양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밀양아리랑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