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소방청은 우리 사회의 비정상적인 관행과 불합리한 제도, 고착화된 불법 및 편법 행위 등을 과감히 개선하기 위한'소방 안전 혁신 기획(프로젝트)'을 추진하고, 국민의 참신한 생각(아이디어)을 직접 듣는 ‘국민제안 창구’를 4월 1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프로젝트)은 현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추어, 소방 행정 전반에 뿌리 깊게 박힌 부적절한 관행을 타파하고 국민 안전과 직결된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기 위해 기획됐다.
소방청은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이 직접 겪는 불편함이나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 실무자와 국민의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연결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제안은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14일간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소방청 누리집 내 국민제안센터인 ‘소방 정책톡톡’ 게시판 또는 전자우편을 이용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국민들의 적극적이고 솔직한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별도의 정해진 양식 없이 자유로운 서술형 제안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회원 들어가기(로그인) 절차 없이 익명으로도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다만, 단순 질의나 답변이 필요한 진정 및 신고 사항은 기존처럼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하도록 안내하여 제안 창구의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소방청은 접수된 제안들을 바탕으로 내부 전담 조(팀)인 ‘소방 안전 혁신 전담팀(TF)’을 가동하여 실효성을 정밀 검토한다. 선정된 과제들은 향후 소방 정책 수립의 최우선 순위로 반영되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포상 등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국민의 참신한 생각(아이디어)야말로 소방을 혁신하고 국가 안전의 기본을 바로 세우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국민제안 창구 운영을 통해 발굴된 제안들을 소방 안전 혁신 과제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