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경상남도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동안 김해시·거제시·함양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부스는 전국 각지의 선수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김해종합운동장 서측 광장에 마련됐다. 경남도와 참여 시군은 공동 운영을 통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과 주요 기금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홍보부스는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개회식이 열리는 첫날인 24일에는 더 많은 방문객 참여를 위해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운영 첫날인 24일에는 거제시와 함양군, 경상남도가 순차적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거제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함양군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참여하며, 경상남도는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부스를 운영해 개회식 방문객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선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김해시가 단독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개최지의 특색을 살린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중심으로 관람객 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경상남도가 다시 부스를 운영해 행사 종료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24일과 26일에는 경남도가 주관하는 현장 참여형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부스를 방문해 기부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경품(네이버 페이)이 제공될 예정으로, 현장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올해부터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기부금’에 대해 44% 세액공제가 적용됨에 따라, 현장에서 세제 혜택과 답례품 제도를 집중 안내해 기부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백종철 경상남도 세정과장은 “전국의 체육인과 관람객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도와 시군이 함께 경남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기부를 통한 지역 상생 가치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장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이 제공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며, 경남도는 치매환자 보호자 치유농업 서비스 지원,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조손가정 밀키트 지원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