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거제시는 지역 내 예비 창업자와 일반 시민이 일상 속 아이디어를 창업 으로 구현해볼 수 있도록 돕는'2026년 거제시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4월 27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고용 시장 속에서 자신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꿈꾸는 시민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신중년층부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품은 청년, 그리고 지역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는 로컬 크리에이터에 이르기까지 창업에 열정을 가진 거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창업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무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교육생들은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총 4회(20시간)에 걸쳐 아주동 노동복지회관 2층 ‘청년다온’에 모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법을 배운다.
특히 최신 트렌드인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마케팅 실행 전략 등 실제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습득하게 된다.
거제시는 교육 신청자들에게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일대일 멘토링 지원까지 제공함으로써, 창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창업 후속 지원 체계까지 강화하여, 이번 아카데미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전 창업의 튼튼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정 민생경제과장은 “정부에서도 ‘모두의 창업’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 만큼, 이제 창업은 특정 계층의 영역이 아닌 열정을 가진 시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시대적 흐름이 됐다”며, “그동안 조선업에 편중됐던 지역 산업 구조를 로컬 창업 지원을 통해 다변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업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