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IT공과대학 전기공학과 이기영 교수 연구실 소속 석사과정 장진수 씨가 대한전기학회에서 선정하는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전기학회 우수논문상은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창의성과 학술적 가치, 기술적 완성도가 우수한 연구를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논문은 ‘전기차 LDC용 LLC 공진형 컨버터의 Fail-safe system 설계 방법’(전기학회지 2025년 12월호 게재)으로, 전기차의 저전압 전원공급장치(LDC)에 적용되는 LLC 공진형 컨버터에서 고장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하는 설계 기법을 제안한 연구이다.
특히 이 연구는 전력변환 장치의 이상 상태에서도 출력 안정성과 시스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전기차 전력전자 시스템의 안전성 향상과 실용적 적용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첫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성과로, 경상국립대학교 전기공학과의 체계적인 연구 지도와 실험·검증 중심의 연구 환경이 실제 우수한 학술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대한전기학회는 1947년에 설립된 국내 대표 전기 분야 학술단체로, 전기공학 전반에 걸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문 및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경상국립대학교가 추진 중인 미래차 RISE 사업의 연구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도출된 대표적인 성과로, 전기차 전력변환 기술 분야에서의 연구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의미를 가진다.
이기영 교수는 “이번 성과는 장진수 학생의 꾸준한 연구 노력과 함께 전력변환 시스템의 신뢰성 향상을 목표로 한 연구 방향이 잘 반영된 결과”라며, “향후 전기차 전력변환 기술의 안전성과 고신뢰화 설계 분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