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추석 연휴와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나선다. 울산시는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남구 달동사거리에서 태화로터리 구간까지 환경·국민단체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지는 ‘추석맞이 깨끗데이’를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도시환경 정비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주간은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홍보(캠페인)’와 연계해 추진되는 것으로 각 구군에서도 대대적인 환경 정비에 나선다. 울산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도시 전역의 환경과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구군과 합동 ‘울산 클린업 전담팀(TF)’을 구성해 매월 ‘깨끗데이’를 운영해 왔다. 깨끗데이를 통해 울산시와 구군, 공공기관, 시민단체가 함께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정비, 도로·공원 청소 등 전방위 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 2분기까지 2만 4,000여 명이 참여해 공중화장실 124곳, 맨홀 993개, 도로 시설물 2,684건, 불법 광고물 1,500만 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9월 19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8층 경제부시장실에서 지역내 기업 투자사업의 현장지원 강화를 위해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협의회 출범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된 회의로 기업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울산시와 함께 협의회에 소속돼 있는 울산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등 10개 기관의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회의에서는 지역내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유관기관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내년 준공 예정에 있는 에쓰오일(S-OIL) 샤힌프로젝트, 고려아연 캠코(KEMCO) 니켈제련소, 엘에스 엠앤엠(LS MnM) 이브이비엠(EVBM) 공장 등 대규모 투자사업들의 차질 없는 준공을 위해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이 필요한 만큼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회 출범 이후 유관기관별 기업 현장지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가 오는 9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 이번 지급은 고액자산가 및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시민 1인당 10만 원이 지원된다. 2차 소비 쿠폰은 1차와 마찬가지로 관내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것이 원칙으로 약 97만 명의 울산시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하나의 가구로 보되,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된 배우자와 자녀는 주소지가 달라도 동일 가구로 인정한다. 지급 대상자는 두 단계를 거쳐 선별된다. 우선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가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넘는 ‘고액 자산가 가구’는 제외된다. 이후 남은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건강보험료 합산액을 기준으로 2차 지급 대상자를 선정했다. 2차 지급 대상 여부는 지난 9월 15일부터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시민에 한해 사전 조회할 수 있다.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는 카드사나 건강보험공단 누리집, 은행 영업점, 주민센터 등 다양한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2025년 가축방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민관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민관 합동으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실천 결의를 다지며, 2024년과 2025년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 결과 분석,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산단체연합회, 수의사회, 지역축협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과 2025년 경북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LSD),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주요 가축 질병이 연달아 발생했으나 강력한 초기 대응으로 잘 마무리했다. 하지만 최근 가축 질병 발생 동향이 계절과 무관하게 언제든 발생하고, 국경을 넘어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추세여서 민관의 협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 결과와 발생 추이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해외 악성 가축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아름다운 자연과 선조들의 발자취가 담긴 문경에서 한국폐기물협회와 대구지방환경청, 시군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자원순환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순환 제도 교육, 우수사례 발표, 정책 토론 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자원순환을 기반으로 경상북도의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아울러, 지난 경북 초대형 산불복구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여 그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설치사업 ▴직매립제로화 전처리시설 구축 ▴공공선별시설 현대화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폐자원 재활용 사업 등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주요 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경곤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자원순환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의 핵심 전략이며, 과거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와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5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사업’에 선정되어, 19일 경산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식을 열고, 도내 발달장애인을 위한 돌봄 공백 지원 체계 마련에 나섰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모두순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 최웅선 중앙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오화선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애인복지과장, 도내 발달장애인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지적․자폐)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고, 전 생애에 걸쳐 특별한 돌봄이 필요하여 가족 등 보호자의 양육 부담이 상당하며, 특히 도전적 행동이 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경우 거주시설 입소에도 한계가 있어, 보호자에게 양육 부담이 더욱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는 발달장애인 돌봄 공백 및 양육 부담 최소화를 위해, 2024년부터 포항, 경주를 선정하여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1:1 돌봄 서비스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의 목적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에게 개인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2025 경북 케이(K)-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분위기 상승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의 회복과 치유를 응원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민 700여 명이 새마을광장을 가득 메웠으며, 산불 피해회복, 희망과 위로 전달을 감동적으로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행사는 디자이너 유지영과 중국 디자이너 더 한아(The hanah)의 의상을 선보인 국내외 정상급 모델들의 케이(K)-패션쇼와 아이돌 유망주들의 역동적인 케이(K)-팝 퍼포먼스, 인기가수 김혜연과 성유빈의 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아이돌 유망주 50여 명이‘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음악에 맞춘 퍼포먼스를 펼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케이(K)-팝, 케이(K)-패션, 케이(K)-뷰티 등 한류를 한자리에서 즐기고 케이(K)-콘텐츠의 원형을 보유한 경북의 문화적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세계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천년 인문 정신과 세계 인문학을 연결하는 이번 포럼은 ‘천년의 길 위에서 별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인류가 함께 모색해야 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국제포럼으로, ‘APEC 2025 KOREA’ 3대 의제인 ‘연결’, ‘혁신’, ‘번영’을 바탕으로 한 6개 세션(강연)으로 구성된다. 첫날, 19일 ‘어쩌면 해피엔딩’ 뮤지컬로 토니상 6관왕을 수상한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가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하버드대 조지프 헨릭, 일본 사회학자 야마다 마사히로, 시인 박준, 여성학자 정희진, 물리학자 김상욱, 철학자 다이앤 엔스 등 국내외 석학과 창작자들이 대거 참여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제‘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에 부합한 열띤 강연을 펼친다. 부대행사로는 경주 예술의전당 분수 광장에서 북 페스티벌이 열린다. 총 10개의 출판사와 동네 책방이 참여해 북마켓을 운영하고, 에코백 만들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월군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군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관리 정책의 하나로 추진된다. 이달 9월 점검은 9월 30일 14시부터 16시까지 영월군청 정문에서 진행되며, 군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현장 방문하면 점검받을 수 있다. 경유차는 매연 농도를, 휘발유와 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등 주요 배출가스 성분을 검사한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을 조기 발견해 정비하도록 유도하고, 군민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은 차량 관리 차원을 넘어 건강 증진 및 환경 보호로 이어지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운행차 무료 점검은 기상 여건 등에 따라 일정 조정될 수 있으며, 상세한 일정은 영월군 누리집을 통해 공지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충북도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에서 ‘2025년 충청북도 자원순환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시‧군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 한국폐기물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원순환 정책 공유와 역량 강화를 통해 자원순환 사회 전환을 앞당기며 기후위기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개회식에서 오종극 한국폐기물협회 회장은 “폐기물 업무는 단순한 행정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지키는 최일선의 중요한 역할”이라면서, “지자체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환경부에 전달하는 등 자원순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워크숍 주요 일정으로는 ▲자원순환 유공자 표창 ▲ 한국건설자원협회의 건설폐기물의 적정 처리 및 순환골재 사용 활성화 방안 ▲한국환경공단의 불법폐기물 점검 요령 강의 ▲ 충북도의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특강 ▲정책 발굴을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된다. 안세연 충북도 환경정책과 자원순환팀장은 “앞으로도 자원순환 정책의 내실을 다지고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일 수 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운영위원장) 제6차 정기회’가 9월 18일 울산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회는 서생면에 위치한 재생복합문화공간인 FE01에서 개최됐으며, 영남권 시·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 영남권 시·도 관광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간절곶 일대와 FE01 내 정크아트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활동을 진행했다. 영남권 시·도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한반도에서 가장 일찍 해가 뜨는 간절곶을 둘러보며 영남권의 다양한 해맞이 명소와 연계한 동해안 해맞이 테마 여행 등 영남권을 아우르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이어진 회의에서 각 시·도 관광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각 시·도별 관광상품 개발 현황 및 영남권 연계 방안을 설명했고,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의 영남권 관광산업 발전에 대한 제언이 이어졌다. 특히, 울산시는 광역관광개발의 필요성과 2024년부터 2033년까지 부산, 울산, 경남 등 4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남부권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9월 17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에서 청소년 선도 및 범죄 예방 안전 안심 합동 순찰을 했다. 이번 활동은 동구 16개 자율방범대 대원 250여 명이 합동하여 2개 조로 나뉘어 일산해수욕장 일원의 청소년 비행 및 탈선 방지를 위한 선도 활동 및 방범활동을 진행했으며, 일산해수욕장 주변을 집중적으로 순찰했다. 윤한식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보호 활동에 집중함으로써 청소년이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현업으로 바쁜 일상에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원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치안 유지에 자율방범대가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18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구청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울산이주민센터 김현주 센터장이 ‘이주민 인권-사람이 왔다’라는 주제로, 외국인 주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관련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내국인과 외국인의 공존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동구는 오는 9월 23일에는 내국인 주민을 위한 교육을 추가로 실시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다문화사회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편, 8월 주민등록 인구 현황에 따르면 울산 동구의 등록 외국인 수는 10,37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비율은 6.4%에 달해 전국 평균인 3%의 두 배에 이른다. 이는 국제기구와 인구·통계학계에서 제시하는 다문화 사회 기준치인 5%를 넘어선 수치다. 동구청은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앞으로도 내국이노가 외국인 주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 및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제17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맞아,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공동 주관해‘울산 청소년 도박 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울산 마더스병원 고담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실태와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 중독 관련 정보와 대응 전략을 소개해 청소년 도박중독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 울산교육청 Wee클래스 등 관내 유관기관 종사자와 지역 주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강연은 부산가톨릭대학교 홍성민 교수가 진행을 맡아‘청소년 도박의 실태 및 예방을 위한 대응 전략’을 강연했고 2부 강연에서는 마더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장우영 전문의가 ‘청소년 도박중독에 대한 이해와 치료’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 종료 후에는 강사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허성희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 도박중독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가 청소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산림사업장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관내 산림사업장 3개소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림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해 산림사업 재해예방과 사업장의 합법적 고용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남구 관계 공무원들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진행 중인 사업장 3곳을 방문해 현장 내 고위험ㆍ안전 취약요소와 안전보호구 착용여부 등 안전보건 조치 실태를 세밀히 살폈고 특히 굴착기 작업이나 벌목작업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한편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진행 중인 남구는 사업대상지 3ha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62종의 교목 3,205주, 17종의 관목 2만 850주 식재를 통해 올해 12월까지 도시숲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업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