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은 18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개최한 제10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자살 ·자해학생 증가가 공통적인 현안인 만큼 시도교육감협의회 차원의 준비와 공동 대응’을 긴급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다음 총회 때는 각 시도의 정서위기학생들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최근 정부에서 2025 국자자살예방전략이 발표됐다. 국가차원의 전략과 함께 시도교육청의 학생지원 방안이 마련된다면 보다 입체적인 지원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9월 초·중등학교장 연찬회에서“예측 가능하고 아픈 아이들에게는 치료를, 학생들의 충동적인 위험 행동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전국 시・도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제10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18일)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해야 할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사립학교 교원 징계제도의 실효성 확보 ▲학교폭력 유해 영상의 신속 삭제를 위한 제도 개선 ▲학교건축물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 대응을 위한 협의회 구성 ▲교장공모제 임용 재량권 확대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 개정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학급 신설비 등 교부금 대상 확대 등 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전원 합의로 통과됐다. 이중, 충북교육청은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 개정'과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학급 신설비 등 교부금 대상 확대'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두 건의 안건을 제출했다. 먼저, 지난 6월 발표한 충북교육청 학교안전강화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서 기존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에 ‘학교 내 흉기난동’ 유형을 추가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방안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과 18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울산형 상담 기록 서식’의 활용 방법을 공유하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울산 상담 인력 전담팀(TF)이 마련한 체험형 과정으로, 하반기 위(Wee) 클래스 협의체와 연계해 운영됐다. 울산교육청은 위(Wee) 센터와 위(Wee) 클래스 전문 상담 인력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상담 기록 서식을 자체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상담 기록 서식 파일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제작된 것으로, 상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자 개발됐다. 이번에 개발한 서식은 학생 상담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항목을 표준화해 상담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담교사들의 행정적 부담을 줄여 상담 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상담교사들은 서식 활용법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익혔다. 울주군의 한 고등학교 상담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요구했던 상담 기록 서식을 울산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활용 연수까지 지원해 앞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경인교육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과 다문화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인교대 김왕준 총장, 인하공전 김성찬 총장 등이 참석해 증가하는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사회 적응 지원 △한국어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인적·물적 자원 협조 △예비교사 다문화교육 전문성 강화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며 “지역의 대학과 협력해 이주배경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꿈을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오는 20~26일 광주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광주 학생 78명이 참가해 실력을 뽐낸다. 올해 대회는 ‘그레이트 점프!, 기술에 빛을 더하다’를 주제로 16년 만에 광주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1천725명의 선수단과 지도자, 시민 등 1만3천여 명이 참가해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공업고, 광주전자공업고, 전남공업고, 광주자연과학고, 광주인력개발원 등 6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기 직종은 산업용 로봇, 게임개발, 모바일앱 등 51개다. 광주 선수단은 특성화고 학생 77명, 일반계고 학생 1명 등 학생 선수 78명을 포함해 105명으로 구성됐으며, 37개 직종에 출전한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이번 대회 주최기관으로, 광주공업고, 전남공업고, 광주전자공업고, 광주자연과학고 등 4개 특성화고 경기장 운영과 30여 개 직종 경기를 맡아 운영한다. 또 대회 기간 ‘기능 도슨트 투어’ 등 학생 친화적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일반 학생들도 기술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대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일까지 ‘2026학년도 자치학교’를 모집한다. ‘자치학교’는 ‘광주형 미래학교’의 하나로, 지난 2023년 107개교를 시작으로 2024년 141개교(원), 올해 163개교(원) 등 매년 참여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2026학년도 자치학교 신청 가능 학교는 광주지역 공립 단설 유치원, 공립 초등학교, 공·사립 중·고·특수학교 등이다. 단, 2026학년도 혁신학교, 연구학교 등에 선정된 학교나 특성화고등학교, 특수목적 중학교 및 고등학교는 제외된다. 자치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학교급, 규모 등에 따라 1천만~최대 3천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내년 3월부터 1년간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한 필수과제 1개와 권장과제 1~2개를 선택해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야 한다. 필수과제는 ▲미래교육 ▲실력향상 ▲기후환경·생태 ▲교육복지 ▲세계시민 ▲다문화 ▲문화예술체육 ▲지역사회 연계 ▲학교 자율주제 등 9개이며, 권장과제는 ▲비전공유 ▲인성교육 ▲기초학력 ▲교원 수업지원 등 4개다. 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자치학교가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오후 2시,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청렴 특강 및 청렴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공직자의 청렴 역량 강화와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교육기관 행동강령책임관과 청렴나눔 학습동아리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청렴 특강은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정해숙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청탁금지법 준수, 공정한 업무처리 등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청렴의 의미와 실천 방안 등 소통하는 방식으로 소개하며, “청렴은 규정 준수를 넘어 국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가치”임을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청렴 습관을 공유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청렴 골든벨은 청렴 가치와 제도, 공직자 행동강령에 관한 문제를 퀴즈 형식으로 풀며 청렴 지식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즐겁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최종 우승자와 2·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음성 거성호텔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관리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청렴'과 '직무윤리'를 핵심 가치로 삼고, 2025년 하반기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청탁금지법 교육'에서는 법률의 제정 배경과 주요 내용을 상세히 다루며,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안내했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상호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안병권 교육장은 "미래 교육의 시작은 깨끗하고 투명한 학교 문화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관리자들이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교직원과 학부모 등 교육가족을 대상으로‘2025년 옥천 교육가족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150여 명의 교육가족이 참석해 따뜻한 감동과 여운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공연은 감성적인 음악과 함께 관객과 소통하는 힐링 무대로 밴드음악, 뮤지컬 성악, 퓨전국악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문화 공연을 넘어,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능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옥천교육지원청 박정애 교육장은“교육 현장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는 교직원과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동부도서관은 11월 28일까지 동구와 북구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도서’와‘초등 인성’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과 연계 도서 독서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교과 관련 도서를 읽고 질문, 토론, 글쓰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문해력과 사고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뉴스를 읽고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를 구별하며 기사를 작성해 보는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러시)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한 줄’과 태양계의 8가지 행성을 주제로 한 ‘태양계는 어디까지 알고 있니?’ 등이 각 20회씩 진행된다. 초등 인성 독서 프로그램은 ‘존중과 소통’을 주제로 독후활동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인성과 사회적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참가 학생들은 ‘까만 아기 양’을 읽고 ‘다름’을 ‘특별함과 존중’으로 생각해 보는 토론 활동을 한다. 동부도서관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동부도서관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7시 야외 잔디마당에서 천문학자이자 유튜브 1인 방송 진행자(크리에이터) 지웅배 작가의 초청 강연 ‘우주를 만나는 밤, 별을 만나는 눈’을 연다. 이번 강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사유의 기회와 새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웅배 작가는 ‘천문학자의 눈으로 우주를 보는 방법’을 주제로 우주와 인간의 관계, 별과 빛의 과학적 이야기 등을 풀어낼 예정이다.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돼 강연 전후로 깊이 있는 독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10월 12일까지 사전 질문 행사 ‘작가에게 질문하세요’가 진행되며,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지웅배 작가의 저서와 천문학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도서 전시 ‘천문학 책들을 만나보세요’가 열린다. 강연은 동부도서관 누리집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120명을 모집한다. 강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도서관의 야외 공간을 활용해 별빛 가득한 가을밤에 즐기는 특별한 인문학 경험이 될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학교 재활 지원을 받는 특수교육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참여형 언어 감각 통합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언어 능력과 감각, 운동 발달을 지원하고, 학부모가 직접 참여해 재활 과정과 방법을 익혀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재활 프로그램은 학생 소속 학교인 울산애니원고 등 4개 학교에서 진행되며, 울산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언어재활사와 감각통합재활사 3명이 함께해 전문적인 지도를 제공했다. 개별 재활 지원, 학부모 참여 재활, 상담 등 다양하게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학부모에게 자녀의 재활 과정을 공개해 직접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문가와 함께 학부모가 직접 재활 과정에 참여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재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학부모의 직접 참여로 가정에서도 재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학생의 성장 속도와 발달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교육청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14년부터 11년 연속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서 가장 낮은 학업 중단율을 기록했다.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2025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의 학업 중단율은 0.63%이며, 부적응 사유 학업 중단율은 0.31%로 전국 최저 수준이다. 이는 전국 평균 학업 중단율(1.07%)과 부적응 사유 학업 중단율(0.58%)보다 크게 낮은 수치다. ‘부적응 사유 학업 중단율’은 전체 학업 중단 학생 수에서 질병과 해외 출국(유예, 면제), 학력 미인정 대안 교육 기관 학생 수를 제외한 ‘학교 부적응’ 사유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 수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울산의 고등학교 학업 중단율 또한 1.42%로 전국 평균(2.08%)보다 0.66%포인트 낮아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울산지역 학생들의 학업 중단 사유로 초중학교는 해외 출국(204명), 기타(12명), 질병(7명) 등의 순으로 많았고, 고등학교는 기타(320명), 부적응(56명), 질병(33명), 해외 출국(30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중 기타(320명)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17일 양산 동면초등학교에서 생태 전환 교육과 연계해 곤충 호텔을 제작하는 ‘찾아가는 이동식 작업장 카(Car)멜레온’을 운영했다. ‘카(Car)멜레온’은 목공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위한 장비를 갖춘 20톤 규모의 체험형 이동 차량이다. 경남행복마을학교에서 제작한 이 차량은 작은 학교를 지원하고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양산 동면초에서 진행한 곤충 호텔 제작 활동은 환경 보호와 생태계 유지의 중요한 역할을 일깨우고,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 방법, 생물 다양성 증진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카멜레온 차량에 있는 목공 도구를 활용해 다양한 곤충이 서식할 수 있는 곤충 호텔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완성된 곤충 호텔은 학교와 마을의 필요한 공간에 설치했다. 양산 동면초등학교는 그동안 마을과 협력해 양산 꼬리치레도롱뇽 서식지 정화 활동과 생태 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곤충 호텔 제작과 설치를 통해 생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직 사회 전반에 청렴 의식을 확산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청탁금지법 교육 영상 ‘알면 알수록 쓸 데 있는 청탁금지법’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단순한 법령 안내를 넘어, 교직원이 실제 업무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사례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올바른 대처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유용원 사무관이 출연하여 청탁금지법의 제정 취지, 적용 범위, 구체적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현장 교직원들의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냈다. 영상은 △학부모가 교사에게 선물과 음료를 전달하는 상황 △학교 행정실장이 업체 대표와 식사 자리를 가지는 장면 △교원이 외부 강의를 진행하고 강의료를 받는 경우 △교사 결혼식에서 학부모가 축의금을 전달하려는 상황 등 교직 현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재현했다. 사례별로 법적 허용 범위와 금지 사항을 명확히 제시하여 교직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혼란을 겪지 않고 청탁금지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예컨대 학부모의 간단한 다과 제공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