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새마을회(회장 강호경)는 지난 18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군 관계자 및 관계기관 관계자,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안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며 새마을운동 실천 의지를 다지고, 유공 지도자 표창을 통해 회원 간 결속과 자긍심을 고양하고 조직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새마을운동 성과 보고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지도자 시상식에서는 군정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사업 활동에 모범이 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3명(칠북면부녀회 진영자 등) △경상남도지사 표창 4명(칠원읍부녀회 김명순 등) △함안군수 표창 9명(가야읍협의회 안상기 등) △함안군의회의장 표창 2명(법수면부녀회 최영례 등)이 수상했다. 또한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2명(함안면부녀회 이선영 등) △경상남도협의회장 표창 1명(군북면협의회 박정근) △함안군협의회장 표창 2명(대산면부녀회 이순옥 등)으로 총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새마을운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함안상공회의소 박종희 회장이 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8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뮤지컬 3디바(DIVA) 콘서트’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에는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디바 최정원, 홍지민, 전수경과 더뮤즈가 출연했으며,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다. 공연은 각 배우의 개성이 돋보이는 단독 무대와 이번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합동 무대로 구성돼 약 110분간 쉼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출연진들은 폭발적인 성량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공연은 인구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아 추진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하나로, 경남 인근 생활 인구 유입 확대와 군민의 문화적 자부심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합리적인 관람료 책정과 유료 회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결과, 공연 티켓 판매 개시 후 불과 몇 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 안팎의 높은 관심을 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찰대학교 치안정책과정 교육생 67명이 지난 17일 함안 경찰승전기념공원을 찾아 기념탑을 참배했다. 이번 참배는 6.25전쟁 당시 함안지구에 참전한 경찰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경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함안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최후방어선으로 구축됐다. 경남, 전남, 전북 지역 경찰 6800여 명은 4개 부대를 편성해 함안 전선에 투입됐다. 이들은 미군 25사단과 연합작전을 세워 전투를 펼침으로써 인민군 2개 사단의 남하를 저지하고 함안 지역을 지켜 인천 상륙 작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었다. 이것은 경찰대원들이 죽음을 불사하고 싸워서 이룬 혁혁한 전과로서 구국 경찰사에 영원히 남을 일로, 신임 경찰관 임용 및 경찰관들의 역사 순례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만 298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1950년 8월 31일 함안 대산지구 전투(송도 나루터)에서 경찰관 58명, 미군 30명이 9시간 동안 북한군 제7사단 1000여 명을 막아낸 투혼이 서린 전적지에 함안군은 2011년 경찰승전기념탑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재부 함안군 향우회 조창제 고문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창제 고문은 현재 재부 함안군 향우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향우 간 교류와 결속을 이끄는 한편, 고향과의 인연도 지속해 오고 있다. 조창제 고문이 대표로 있는 대성강재(주)는 1996년 설립된 부산 지역 기반 기업으로, 건설 현장에 사용되는 강재를 공급하며 지역 건설산업을 뒷받침해 왔다. 조창제 대표는 평소에도 고향인 함안을 자주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업 경영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중요하게 여기며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과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고향을 응원할 수 있는 하나의 방식이라는 점에 공감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고향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실천해 오신 분의 참여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제도의 취지에 맞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열어 국내외 안보 정세를 점검하고, 지역방위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및 각 기관·단체장 등 위원 15명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이란을 둘러싼 중동 긴장 고조, 중국과 일본의 대치 등 국제 정세의 불안 요인과 더불어 국내 정치·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역 안보에 미칠 영향을 토론했다. 참석 위원들은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가 단합해 대응해야 하며, 특히 비상 상황 발생 시 민·관·군·경의 신속한 공조 체계 유지를 강조했다. 하승철 군수는 “올 한 해 하동은 산불과 수해 등 크고 작은 재해를 겪었지만 기관과 단체, 군민 모두가 합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우리 군은 헬기 임차, 내화수림 조성, 산불진화지원단 확대 구성 등 산불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설명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8일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자활 희망의 날 및 사업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하동지역자활센터 참여 주민 170여 명이 모여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자활이야기 영상 시청, 우수 실무자 및 참여 주민 표창 수여, 자활사업 평가, 돌봄사업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하동군립예술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했으며, 참여자 간 화합과 단합력 강화를 위한 명랑운동회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하승철 군수는 “자활 가족들이 자신의 인생을 소중히 여기고 성실히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고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손호연 센터장은 “지난 1년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5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경남도 내 유일한 4년 연속 수상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급여 관리 역량을 증명한 것이라 할 만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방정부 243개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실적, 사례관리 운영, 재가 의료급여사업 추진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종합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하동군은 모든 평가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 관리와 더불어 수급권자의 건강권 보장을 조화롭게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동안 하동군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장기 입원자 대상 밀착형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복귀 지원, 신규 수급자 대상 찾아가는 1:1 맞춤형 교육, 재가 의료급여사업의 적극 추진 등이 꼽힌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의 경우 2023년 7월 복지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던 시기부터 참여해, 장기 입원자의 퇴원 이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농촌형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이 지난 17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하동 드림스테이션 조성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자체 간 지역개발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가운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전북 순창군, 충북 옥천군, 경북 예천군, 경남 하동군 등 총 4개 시군이 본선에 올라 사례 발표와 대면 심사를 진행했다. 하동군이 발표한 하동 드림스테이션 조성사업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철도망의 상징이었던 (구)하동역사를 리모델링해 공동육아나눔터, 일자리·창업지원센터, 공유오피스 등을 갖춘 생활SOC 복합 공간으로 재생한 지역개발사업이다. 청년 주거지와 연계한 일·돌봄·문화 기능을 하나의 생활 동선으로 통합하고,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지역 활력 거점으로 조성함으로써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공동화 완화에 기여하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특히 하동 드림스테이션은 인근에 조성 중인 하동청년타운과 기능적으로 연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하동군이 고령자 주거·복지 개선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하동 고령자 복지주택 신축사업’이 하동군의회 2026년 본예산 심의에서 전액 삭감이라는 위기를 맞으며 제동이 걸렸다. 하동군은 군 전체 인구 대비 고령자 비율이 43.3%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고령자 복지 문제 해결을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지난 2022년 10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신청 후, 2024년 11월 13일 한국주택공사(LH)와 기본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임대주택과 돌봄 서비스를 결합한 고령자 맞춤형 주거복지 모델로, 향후 하동군의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고령자 주거 안정 정책의 첫걸음으로 평가받아 왔다. 총사업비 260억 원(국비 71억, LH 40억, 군비 106억, 주택도시기금 43억)으로 다양한 재원을 활용하는 복지주택은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의 1개 동으로 조성되며, 총 50세대가 입주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와 함께 약 1000㎡ 규모의 사회복지시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6일과 18일 양일간 장유도서관에서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의 개관 사전프로그램으로 준비한『강연으로 만나는 미술관』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조선미술을 만나다’와 ‘일상 속 미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각각 탁현규 작가와 조원재 작가를 초청해 예술을 단순 감상의 대상이 아닌 삶과 연결된 존재로 새롭게 조명했다. 간송미술관 학예연구원을 지낸 탁현규 작가는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등 조선미술을 사례로 들어 작품속 이야기와 시대상을 유쾌하고 친근하게 풀어내며 관객과의 거리를 좁혔고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저자인 조원재 작가는 일상 속에서 미술을 발견하고 향유하는 방법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강연에 참석한 관객들은 두 작가의 서로 다른 시선과 접근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선미술이 이렇게 흥미로운지 처음 알게 됐다.”, ”미술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는 자리였다.“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강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해시 관계자는 “예술에 대한 접근을 넓힌 이번 특강을 시작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김해 한우, 한돈 브랜드가 연말 각종 평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뛰어난 품질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렸다고 19일 밝혔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김해축협의 한우 브랜드 ‘천하1품’은 장관상(우수상)을, 부경양돈농협 한돈 브랜드 ‘포크밸리’는 장관인증서(명품 브랜드 인증)를 각각 수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사단법인 소비자모임이 주관한 ‘제20회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심사’에서 두 브랜드 모두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포크밸리는 2003년부터, 천하1품은 2007년부터 매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을 받아 전국에서 알아주는 축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최근 2025 축산유통대전 한돈 분야에서 한림면 대저농장 농장주 최영정 씨가 대통령상을, 제28회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생림면 근선농장 홍근호 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이달 김해지역 축산업계가 잇따라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런 가운데 김해시는 매년 명품 축산물 브랜드 육성을 뒷받침해오고 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8일 김해 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의 한 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5 김해청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해청년, 미래를 여는 밤’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해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을 비롯해 지역 청년 기업인(소상공인), 청년 예술인,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해청년센터(김해청년다옴, Station-G)와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가 주관하고 인제대학교 글로컬사업본부가 후원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청년들이 지역 곳곳에서 이어 온 다양한 활동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교류를 통해 지역 청년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 예술가 공연 ▲연말 청년 유공 표창 ▲2025년 청년센터 및 청년정책협의체 주요 성과 발표 ▲2026년 김해시 청년정책 주요 계획 안내 ▲청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말 청년 유공 표창을 통해 올 한 해 지역 사회 발전과 청년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의미를 더했다. 또 청년센터와 청년정책협의체의 연간 운영 성과를 공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겨울철 한파와 경기침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겨울철은 경제적 어려움,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시기로 위기가구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어 시는 빅데이터 분석과 현장 중심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히 찾아 지원한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정기 발굴조사 ▲찾아가는 복지상담 강화 ▲긴급복지 및 희망지원금 지원 ▲민간자원 연계(정성한끼, 119가야행복충전 등) ▲‘복지위기알림앱’과 ‘김해야 톡!·김해야 통!’을 통한 온라인·오프라인 신고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는 은둔형 외톨이, 고위험 1인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단전단수, 공과금 체납 등 47종 공공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1만25명을 상담해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긴급한 상황에 놓인 가구를 위해 긴급생계비 2,542건(26억700만원), 긴급의료비 444건(9억7,000만원), 긴급주거비 572건(1억300만원)등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에서 ‘2025년 김해시 농촌형 돌봄공동체 육성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올 한해 진영읍·진례면·생림면 등 농촌지역에서 주민 주도로 이뤄진 농촌형 돌봄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김해시 통합돌봄에 대한 주민 수요와 실태 분석을 토대로 농촌 돌봄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 사례를 확산하고자 했다. 주민조직(진영읍하모니협동조합, 진례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운영위원회협동조합, 생철권역, 진영읍새마을빨래방협동조합, 진례카페문화공감협동조합, 생림사랑협동조합, 김해시농촌공동체활성화협의회), 김해시, 김해대학교 RISE사업단,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올해 행복농촌 주민생활돌봄 실태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한 기조발제로 ▲김해시 농촌 통합돌봄 발전 방향(경남연구원 박선희 연구위원)과 사례발표 ▲진영읍·진례면 농촌정책 연계 통합 돌봄사례(김해시농촌공동체활성화협의회) ▲지역문제해결 리빙랩 선도대학 육성과제 성과공유(김해대 RISE사업단) ▲김해대 창업지원 성과공유(김해대 RISE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노후 굴뚝 철거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담은 ‘김해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이 시행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굴뚝을 정비하고 철거 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입법예고 기간 의견 수렴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지난 17일자로 공포했다. 개정 조례는 노후 굴뚝 철거는 물론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수·보강 작업에 필요한 예산을 시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 골자다. 도심 속 노후 굴뚝은 막대한 비용 문제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낙하물 사고나 붕괴 등 인명, 재산 피해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시는 개정 조례 시행으로 관리 사각지대였던 노후 굴뚝을 보다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지원 신청 자격은 건립 후 20년 이상이 지났거나 실제 가동이 중단된 굴뚝을 소유한 경우이며 지원 금액의 규모와 세부 신청 절차 등은 조만간 별도 고시를 통해 확정 발표한다. 시는 조례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해 내년부터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