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도시공사는 롯데울산개발㈜이 추진 중이던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과 관련해, 양 기관이 체결한 사업협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롯데울산개발㈜은 올해 9월, 경제·개발환경 변화로 인한 사업성 악화를 이유로 사업 추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사업협약 합의해지와 부지 매수를 울산도시공사에 요청해 왔다. 이 사업은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1602 일원 7만 5,304㎡ 부지에 연면적 16만 7,360㎡,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복합환승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2,820억 원 규모다. 롯데는 지난 2015년 제3자 사업제안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두 차례 사업 변경을 거쳐 2021년 7월 공사에 착수했다. 이후 지난 2024년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그러나 롯데는 오프라인 유통시장 침체, 건설경기 둔화 및 금리 인상 등 대내외 여건이 악화되면서 더 이상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울산도시공사에 협약 해지 공문을 제출했다. 이후 지난 10월 13일 롯데울산개발(주)은 울산도시공사와의 협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지난 10월 29일, DB손해보험 부산사업단(단장 진성일)은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근)에 라면, 죽, 김세트 등 식료품이 담긴 총 140만원 상당의 ‘약속상자’ 40상자를 후원했다. 약속상자는 임직원들의 모금과 DB손해보험의 매칭그랜트로 조성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오고 있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는 2023년 10월부터 매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DB손해보험 부산사업단 진성일 단장은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직원들과 힘을 모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희섭)와 사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정래)는 지난 29일 ⌜민지(MZ)야, 나도 할 수 있어! Again~⌟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에 ‘찾아가는 경로당 디지털 교육 에듀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직1동 할머니·할아버지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부산시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 강사진이 키오스크 사용법, 튠아트 제작법, AI 혈관 나이 측정법 등을 알려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경로당에 키오스크 기기를 직접 들고 와서 실제 음식점에 온 것처럼 주문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튠아트 체험도 젊은 시절 사진을 본 것 같아 신기했고, 정말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김희섭 사직1동장은 “이번 교육은 2025년 ⌜민지(MZ)야, 나도 할 수 있어! Again~⌟ 사업의 마지막 경로당 교육으로,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의 도움을 받아 키오스크 등을 직접 설치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를 보다 자연스럽고 자신 있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정호)는 지난 10월 30일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CPTED(셉테드) 부문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해 공동체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사회 각계의 치안 협력 노력을 조명하고, 자발적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우수 기관과 단체,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4년과 2025년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 LED 보안등을 설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복산1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 지연으로 폐·공가가 증가하면서 범죄에 취약해진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빈집 밀집 지역과 골목길에 태양광 LED 보안등과 안내 현판을 설치해 야간 범죄예방과 주민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했다. 윤정호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복산동 주민과 동 행정복지센터, 동래경찰서 등 지역 공동체의 협력으로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고현동, 수월동 일원의 안정적인 하수처리 체계 구축을 위한 하수관로 연결 공사를 추진함에 따라, 우선 시험굴착을 실시한 뒤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수월중계펌프장 증설 사업과 연계하여 고현동과 수월동 일원 대단지 공동주택의 오수관로를 거제중앙 하수처리구역에 직접 연결하는 사업으로, 기존 배수계통과 직접 연결되지 않아 발생하던 악취 및 오수 유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거제시는 공사에 앞서 시험굴착을 통해 지장물 및 관로 상태를 정밀 확인한 후, 본격적인 연결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시간 이후부터 퇴근시간 전(09:00~16:30)까지 작업시간을 조정하여 시행하며, 공사 구간은 수월중계펌프장에서 고현중계펌프장 구간이다. 공사 기간 중에는 2~3차로의 차량통행이 부분적으로 제한되며, 시는 교통안내 표지판 설치 및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거제시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공사는 대단지 아파트 지역의 하수 배제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쌍계사 본·말사 연합회에서 거제시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생대법회에서 진행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는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을 비롯해 하동 쌍계사 본·말사 연합회 회장인 이암 스님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뜻깊은 기부로 거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암 스님은 “이번 기부를 통해 자매결연으로 맺어진 두 지역이 더 깊은 인연이 되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이번 쌍계사 본·말사 연합회의 기부는 거제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으며, 불교계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는 한편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부전역 앞 농협 하나로마트 일원 불법 노점 및 노상적치물 등을 대상으로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비가 실시된 부전역 앞 일원은 불법 노점 등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시민 통행권 침해, 안전상의 문제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었다. 이날 일제 정비를 통해 도로 전체가 보행권이 확보됨에 따라 부산진구는 부전역 동해선 완전개통에 따른 ‘부전역 맞이길 조성사업’의 첫 삽을 뜰 수 있게 됐다. 특히나 이번 정비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수 개월간의 설득과 간담회 개최 등으로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의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 행정처분 당사자의 자발적 퇴거 등을 이끌어 내었다는 점에서 적극 행정의 수범사례로 평가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전역 일원을 지역 대표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불법 노점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을 강화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미관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한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변 시장은 지난달 28일 국회를 방문한 데 이어, 이달 3일에는 한병도 예결위원장과 허성무 예결위원, 서삼석 민주당 최고위원, 민홍철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 필요성을 건의했다. 먼저 민홍철 국회의원 김해 사무실을 방문해 △남부내륙철도 조기개통 및 착공식 거제 개최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고속국도 35호선) 등을 건의하며, 남부권 광역 교통망 확충과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변광용 시장은 국회에서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허성무 예결위원,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각각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 재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새롭게 가닥을 잡고, 산림청과 경상남도와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그밖에도 △청정해역 환경정화선 건조 △유계항 국가어항 지정 △외포항 동편물양장 연결교량 설치공사 등의 필요성과 정책적 당위성을 설명하고 심의단계에서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3일 화랑마을 화랑전시관 내 기파랑관 및 기획전시실에서 ‘제9회 경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룬 자치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공동체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행사는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으로 열렸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서면주민자치센터의 경쾌한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실버댄스, 색소폰, 난타, 고고장구 등 19개 팀이 무대에 올라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기획전시실에서는 불국동의 어반스케치, 건천의 수채화 등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참석자 전원이 ’우리의 힘으로, 경주가 세계로!’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펼치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민족통일중앙협의회(의장 도재영) 주최, 민족통일경남도협의회(회장 전재용) 주관, 민족통일창원시협의회(회장 송갑원) 가 함께한 가운데 3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5년 민족통일전국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족통일협의회 창립 44주년을 기념해 평화통일의 염원을 공유하고 민간 통일운동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영일 통일부 통일협력국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등 내빈과 전국 17개 시·도협의회 회원 5,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 통일 퍼포먼스, 유공 포상, 결의문 낭독, 소원 합창 등을 통해 ‘남북이 하나되면 세계가 우리 무대’라는 슬로건을 되새기고 통일의 대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송갑원 민족통일창원시협의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민족통일협의회의 통일을 향한 뜻을 한데 모을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창원시협의회는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특례시에서 민족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은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군민의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3일부터 7일까지 ‘2025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개인정보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정보 보호 홍보물품 및 CCTV 설치안내 스티커 배부 △CCTV 설치·운영 시 준수사항 확인 △개인정보 수집 시 안전성 확보 조치 여부 확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개인정보 보호 생활 실천 수칙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예천군 누리집에도 관련 내용을 게시하여 군민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개인정보는 한번 유출되면 되돌릴 수 없는 만큼,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방식의 개인정보보호 홍보 활동을 이어가 안전한 정보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정보 침해나 유출이 의심되는 경우 국번 없이 ☎118로 전화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11월 3일 2025년 하반기~202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025.10.20.~2026.05.15.)을 맞아 수정산가족체육공원 일원에서 동구청 직원 및 산불감시원 등 50여 명과 함께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산 동구는 산불조심기간 구봉산과 수정산 내 22개 초소에 산불감시원 25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명을 배치해 지속적인 산불 감시 활동 및 계도·단속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영희 체육녹지과장은 발대식에서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부산 동구는 최근 산불발생 0건으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해왔다.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의 산림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산불예방 및 감시·순찰을 통해 숲을 보호하고 산불 없는 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꿈드림 수학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여행은 검정고시 합격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존감과 진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경복궁에서 궁궐 투어를 진행하며 전통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전시 관람과 문화재 탐방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또한 국회의사당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의회와 정치제도에 대해 배우며 사회적 경험을 쌓는다. 이번 수학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서로를 격려하며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된다. 여행을 통해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성취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앞으로의 학업과 진로에 대한 동기와 희망을 다질 수 있다. 박현수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은 청소년 삶의 새로운 출발점이다. 이번 서울 수학여행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상과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결과‘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고령군 내 안전취약시설 등을 전기, 건축, 소방 전문가와 함께 점검하고 보수 ‧ 보강 조치를 통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으며, 올해는 고령 관내 안전취약시설 134개소를 점검하여, 9건의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고령군은 이번 평가에서‘주민점검 신청제 홍보 및 점검신청 시설 점검관리 우수’라는 평가와 함께 군부 중 가장 고득점을 받아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은 고령군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이며 앞으로도 ‘365일 행복하고 안전한 고령’을 위해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고령군가족센터(센터장 권한희)는 11월 1일부터 2일 이틀간 거제도 일대에서 다문화가족 30가정 1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다문화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고령군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쌓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거제 식물원과 씨월드 견학,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한 가족 명패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여 가족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군수님과의 가족 소통 시간을 마련하고 다문화 가족 캠프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캠프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가족은 “거제 바다도 구경하고 교육과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이 힐링하고 더욱 화목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 은 “이번 캠프가 가족 간 이해와 화합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 바란다”며“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한희 고령군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고령군 다문화 가족 구성원의 긍정적 가족 관계 형성 및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