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담타임즈 김교환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8일 체코 원전 수출 성사에 대해 “대한민국 원전의 유럽 시장 진출을 100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까지 여러 난관도 있었지만, 민관이 함께 총력을 기울인 결과 15년 만에 이룬 쾌거이기에 큰 박수를 보내며 이번 성과가 있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중앙정부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체코 대형원전 건설사업의 정확한 수주 규모는 2025년 3월 최종 계약체결 이후 확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 원자력 산업계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의 원전 수출 소식에 회복을 넘어 부흥의 조짐이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원전주기기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해 관련 원전기업들이 밀집한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의 제조 역량이 집약된 도시다. 시는 이번 원전 수출로 일감 공급에 대한 원전기업의 불안이 상당 부분 해소되어 지역 기업의 투자와 고용에 청신호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가산업단지 50년을 맞는 해에 이뤄진 이번 쾌거는 우리 지역 기업에 큰 기회로 작용될 것이라 생각된다. &nb
울산미담타임즈 조혜리 기자 |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락 페스티벌 ‘성난 고래의 노래’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장흥군은 7월 31일과 8월 1일 장흥 물축제 글로벌 워터월드 무대에서 ‘장흥 락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락 페스티벌 ‘성난 고래의 노래’는 음악과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특별한 행사다. 바다 오염의 주범인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지구의 수호자’ 고래 보호를 위해 모두가 나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지만, 출연진은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의 락 밴드로 구성됐다. 7월 31일은 국카스텐, 로맨틱펀치, 내귀에도청장치, 네미시스, 악퉁, 로큰롤라디오가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튿날인 8월 1일에는 윤도현밴드, 크라잉넛, 트랜스픽션, 맥거핀, 캐치더영, 스킵잭 등 유명 밴드가 총출동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 락 페스티벌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공연으로 더욱 젊어진 물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이다”며, “물축제와 락의 만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장성군이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을 추진한다. 군은 앞선 4월 사업 공모 이후 자체 심사와 장성군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추진했다. 그 결과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장성군 치유농업협회 등 총 7곳,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에는 영상제작공작소 등 3개 단체가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며 프로그램 당 최대 675만 원, 동아리는 각각 12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예산 집행과 정산 등은 지방보조사업 전산 시스템 ‘보탬이(e)’를 활용해 투명하게 진행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자아 실현과 삶의 질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아버지로부터 시작된 기부가 아들까지 이어졌다. 17일 김성수(EDP 해남점)씨는 해남소방서에 생수 200박스를 기부하여 해남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뜻을 전했다. 김성수 씨는 작년 해남소방서에 생수를 기부한 아버지의 선행을 이어받아 동참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여름철 화재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을 보고 감명받아, 해남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대원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기부 의사를 표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올해 다시 한번 소방대원들의 현장 활동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주어 감사드린다”며 “해남 군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인화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8일 도안면 화성리 농촌체험문화단지에서 ‘증평군 미래비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재영 군수가 주재한 이날 설명회는 지역 주민 70여 명을 초청해 취임 2주년의 반환점을 맞이한 민선 6기 군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대군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학생을 비롯해 도안지역주민, 청년농부, 사회단체회원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 군수는 주민들에게 지금까지의 군정 운영 성과를 설명하고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증평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이어 △아이와 어르신, 소외계층을 위한 증평형 맞춤 돌봄 △생활밀착형 20분 도시 구축 △미래성장동력 산업생태계 조성 △미래농업 기반 조성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및 생활체육활성화 △청년정책 및 정주여건 개선 등 증평군의 미래비전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주민들도 구도심 활성화와 스마트팜 조성 확대, 노인돌봄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증평군의 발전에 힘을 보태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18일 대외국제소통국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전북자치도의 확장적 외국인 정책과 관련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비롯한 다양한 체류자격의 비자발급 과정에서 브로커가 개입되어 입국시 뿐만 아니라, 입국 후에도 지속적으로 임금을 착취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면서 “이에 대한 확인과 자치단체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직접적인 외국인근로자 모집등을 통해 브로커들이 활동할 수 없는 구조의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도시와의 협약 증가에 대해서도, 단순 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리를 찾을 수 있는 관계구축이 중요하다”며 “전북특자도가 해외 도시들로부터 어떠한 실리를 얻을 것인지 진지한 고민속에서 교류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또 “14개 시․군에 6만여 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과 함께, 현재 도시권에 소재해 있는 외국인지원센터 외에 각 시․군에도 외국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전담 시설이 필요하다”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울산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KBO는 7월 6일(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올스타전 팬 예매에 대한 성별/연령별 성향을 조사했다. 2024 KBO 올스타전에는 2~30대 여성 팬의 예매 비율이 눈에 띄었다. 20대 여성의 비중이 39.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30대 여성 또한 19.1%로, 2~30대 여성 비율이 전체의 58.7%를 차지했다. 2023 KBO 올스타전에서는 20대 여성 35.4%, 30대 여성 13%로 2~30대 여성이 48.4%였던 수치와 비교해 약 10% 증가했다. 2~30대 여성 비중에 이어 20대 남성이 14.2%, 30대 남성 9.8%가 뒤를 이었다. 2023년 20대 남성 12.9%, 30대 남성 9.3%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전체 남녀 성비로는 여성이 68.8%, 남성이 31.2%로, 2023년 여성 65.7%, 남성 34.3%와 비교해 여성 팬 비율이 소폭 상승했다. 연령 별로는 20대가 전체 53.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뒤이어 30대가 28.9%, 40대 10.8%. 10대 3.5% 등의 분포를 보였다. 2023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7일 론야 케머 독일 연방 하원의원 등 대표단을 접견하고, 서울-독일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표단 접견에는 김인제 더불어민주당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경숙 국민의힘 원내 수석부대표, 이민석 의원, 이효원 의원이 함께했다.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을 통해 방한한 대표단은 최호정 신임 의장을 친선 예방하는 한편, 서울시 디지털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시의회를 찾았다. 론야 케머 하원의원은 독일 연방하원 디지털위원회 소속으로 디지털 정책을 통한 사회적 케어 서비스 제공 등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독일 바덴뷰르템베르그주의회 대표단이 의회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독일과 정책교류는 물론 인적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라며, “서울시 디지털 정책은 서울시가 선도하고 있는 분야로 서로 공유할 것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해 지난 4월 독일연방정부 교통에너지 사절단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바 있으며, 5월에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가 바덴뷰르템베르그주
울산미담타임즈 박민정 기자 | 삼성 오승환과 SSG 추신수가 KBO 리그 역대 최고령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1982년 7월 15일생인 오승환은 18일 기준 42세 3일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세이브 기록인 임창용(전 KIA)의 42세 3일에 다가섰다. 오늘 광주 KIA전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면 최고령 세이브 기록 타이, 19일 대구 롯데전에서 세이브 시에는 42세 4일로 최고령 세이브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번 시즌 25개의 세이브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오승환은 역대 첫 번째 4시즌 연속 30세이브까지도 5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승환과 단 이틀 차이인 1982년 7월 13일생인 SSG 추신수는 18일 기준 42세 5일의 나이로, 21일 문학 키움전에 출장 시 최고령 타자 출장 기록에 타이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종전 최고령 타자 출장 기록은 2007년 5월 10일 문학 SK전에서 기록된 호세(전 롯데)의 42세 8일로, 같은 날 홈런을 기록하며 최고령 안타, 홈런 기록까지 경신했다. 이번 시즌 48경기에 출장하며 41안타 3홈런을 기록중인 추신수는 22일(월)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경기도가 18일 도청 기회실에서 경기도 옴부즈만과 시군 옴부즈만이 함께하는 ‘열린 정례회’를 개최했다. ‘열린 정례회’는 매달 개최되는 경기도 옴부즈만의 정례회의를 시군 옴부즈만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참관하면서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된 자리다. 경기도 옴부즈만의 회의현장을 시군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 참가한 시군 옴부즈만과 공무원은 도 옴부즈만의 심의과정을 참관하고 시군 옴부즈만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는 오는 10월에도 제2차 열린 정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옴부즈만은 도민의 고충과 불편을 듣고 조사를 통해 위법·부당하거나 불합리한 처분, 소극행정, 행정제도 등을 바로잡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로, 경기도에서는 도와 22개 시군이 설치해 총 23개의 옴부즈만이 운영되고 있다. 지영림 경기도 대표옴부즈만(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공동의장)은 "이번 열린 정례회를 통해 도와 시군 옴부즈만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옴부즈만이 도민의 권익 보호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 옴부즈만이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에너지바우처 사업 사각지대의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냉·난방비 지원을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6세 이하(2018. 1. 1.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이다. 지원 내용은 7~8월 냉방비, 1~2월과 12월 난방비로 5차례에 걸쳐 가구당 7만 원씩 총 35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금액도 2만 원 상향했다. 2023년에는 차례당 5만 원을 지원했으나 2024년에는 차례당 7만 원으로 2만 원 상향한 것이다. 폭염·한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요금까지 급격하게 인상되어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 ‘에너지바우처 사업 사각지대 저소득 한부모가족 냉·난방비 지원’은 2019년 구가 자체적으로 시작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냉·난방비를 지원함으로써 사각지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위와 추위에 취약한 아동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 1~2월 난방비는 34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에너지바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위 위원장(경북 김천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18일(목) 오전 10시 국회 본청 245호에서 '한국증시 밸류업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제개편,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주제로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위의 5차 토론회를 열었다. 송언석 위원장은 “지난 2020년 문재인 정권과 압도적인 의석을 갖고 있던 민주당에 의해 만들어진 금투세는 도입과정뿐 아니라 도입 이후에도 시장과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문제점 지적됐다”라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시행을 2년 유예하는 합의안을 이끌어냈지만, 금투세 시행을 6개월밖에 남기지 않은 현재까지 근본적인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이어 “한국 증시보다 미국 증시, 즉 ‘국장보다 미장’이라는 용어가 있고, 미국 증시로 대이동이 나타나는 상황에서 금투세 시행은 자본 유출을 폭발시키는 트리거가 될 수밖에 없다”라며 “금투세가 시행되면 국내 증시에서 자본 유출이 말 그대로 명약관화하게 예측되는 만큼 오늘 토론회가 금투세의 문제점을 재확인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중랑구가 18일 오전, 집중호우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풍수해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전날인 17일 면목빗물펌프장 등을 찾아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행정력을 집중해 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려는 노력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 피해 상황은 없는지, 빗물받이·빗물펌프장·배수문·재난예경보시설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등 전반적인 조치 상황을 보고받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사면과 급경사지, 옹벽 등 취약시설 및 지역에 대한 철저한 순찰과 통제를 지시하고 도로 및 지하보·차도와 공사 현장 등의 시설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정비를 당부했다. 아울러 호우와 동반한 강풍에 쓰레기 등이 날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쓰레기 수거와 반출 금지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중랑구는 197명의 직원이 2단계로 격상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근무 중이다. 또한 면목빗물펌프장을 포함한 4개 펌프장에서 30대의 빗물펌프를 교대로 가동하고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 구간과 주요 등산로 및 하천 출입도 통제했다. 중랑구 풍수
울산미담타임즈 김준완 기자 | ㈜중원 김주영 대표는 7월 18일 오전 9시 30분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주영 대표는 울산 울주군에서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전문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발전과 나눔경영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 날 김주영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울산 동구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청년노동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등 30여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울산미담타임즈 정주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6일 성북구청에서 『성북근현대문학관 전시해설 전문봉사자 양성교육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교육신청자 총 39명이 참여하여, 전문봉사단 양성교육 오리엔테이션, 성북의 문인촌과 문예지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성북구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성북의 문인촌과 문예지를 주제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문학 속 성북 ▲성북근현대문학관 상설전 소개 ▲전시해설의 기초 ▲전시 해설 시나리오 작성 ▲전시해설 실습 ▲수료식으로 총 6회차로 진행한다. 수료 후에는 성북근현대문학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풍부한 전시해설을 제공하는 전문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성북근현대문학관(성북동 소재)은 성북의 문학과 관련된 종합적인 자료를 수집하고,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학적 소통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이번 전시해설 전문봉사자 양성교육을 통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전시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3월 성북동에 개관한 성북근현대문학관은 성북구를 근거지로 활동했던 우리나라 최고 문학가들의 삶과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성북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