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예천군 외식업지부는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기간인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모범음식점 대표메뉴 전시 및 음식문화개선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 음식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평소 지역 농산물 애용을 실천하는 모범음식점 16개소의 대표메뉴 설명과 함께 예천쪽파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10월 31일, 11월 1일 양일간 오후 3시에는 예천의 대표 먹거리이자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용궁순대 무료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덜어먹기 실천, 손씻기 홍보활동 등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안정숙 지부장은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예천의 대표 음식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며,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고의 맛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친절하고 청결한 위생업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새시봉봉사단은 지난 10월 31일 군북면 지곡마을회관에서 ‘새시봉봉사단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생일잔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새시봉봉사단(단장 장점순)은 함안군 은퇴 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실버봉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은빛 찬란한 소소소’라는 사업명으로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군북면 지곡마을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음악회를 열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참여한 봉사자는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어르신들의 하루하루가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미숙 함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새시봉봉사단이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울산경남지역지부 함안군지회와 지난 10월 31일 오전 11시 군청에서 단체 및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수태 함안군 행정과장과 이덕무 공무직노조 함안군지회장을 비롯한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공무직노조는 지난 5월 임금, 근로조건, 후생복지, 노조활동 지원 등과 관련한 요구안을 제출했으며, 7월 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5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4년 대비 기본급 2.5% 인상 ▲5년 이상 10년 미만 저연차 근로자에게 장기재직 특별휴가 5일 부여 ▲자녀 수에 1일을 더한 유급 가족돌봄휴가 확대 등이다. 이수태 행정과장은 “특별휴가와 가족돌봄 지원이 강화됨에 따라 근로자의 업무 만족도와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의 권익 증진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10월 31일 오후 1시 30분 실내게이트볼장에서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경남도의회 김재웅 도의원, 이춘덕 도의원, 한상현 도의원, 함양군의회 배우진 부의장을 비롯한 서영재 의회운영위원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박용운·정현철·양인호·정광석·권대근 군의원,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이창구 세계문화유산 남계서원 원장, 노상봉 함양군 재향군인회장, 송경열 전 함양군체육회장, 종목별 선수와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앞두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31일부터 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리며, 18개 시군에서 총 2만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31개 종목(정식 27, 시범 4)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함양군 선수단은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보디빌딩, 바둑 등 18개 종목(정식 17, 시범 1)에 565명(선수 401, 임원 164)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 관광두레는 지난 10월 30일 가야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함안군 관광두레 지역협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정책 사업으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강조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속할 수 있고 활력이 넘치는 관광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 자원의 연계를 통해 주민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목표를 둔다. 이번 협의회에는 함안군 관광교육과와 함안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주식회사 가야지, 주식회사 꽃초린두레, 주식회사 함안인, 주식회사 안녕아량, 더함안협동조합으로 총 5개 업체 대표와 구성원들 그리고 함안군 관광두레 최승일 PD가 함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1년의 관광두레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체 워크숍으로 진행됐으며, 함안지역 관광 도약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2026년 관광두레 사업 추진에 있어 지자체와의 사업 추진 및 기획, 주민사업체 간 상품 개발과 협업을 통해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창원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창원시 아동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회의는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와 창원특례시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아동의회 의장의 개회사, 부의장의 경과보고, 3분 자유발언, 상임위원회별 상정 안건 발표 및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아동의회’는 창원시 고유의 아동 참여기구로 관내 거주 11세~18세 미만 아동 20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6월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 회의를 통해 아동의 시선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아동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한 활동을 해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아동 2명의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3개 상임위원회[대나무, 오투(O2), 큰따옴표]를 거쳐 상정된 ▲아동친화적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버스 안전·편의 개선 방안 ▲학교 급식 음식물쓰레기 감축을 위한 잔식 기부 활성화 방안 ▲청소년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및 제도적 기반 마련안, 총 3가지의 아동 생활과 밀접한 안건을 표결을 통해 가결했다. 가결된 안건들은 시 관련 부서와 창원교육지원청 등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0월 31일, 영주어울림가족센터에서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39조 및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주시, 영주소방서, 영주시가족센터, ㈜조은소방이 협력해 진행했다. 훈련에는 영주시 관계 공무원과 가족센터 근로자, 기간제 근로자, 결혼이민여성, 영주소방서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청각 교육을 시작으로 △화재 대피훈련 △제세동기(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생활안전교육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전원이 직접 피난과 응급처치 실습에 참여했다. 특히 3층 상담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실제 대피훈련을 통해 비상구 이용, 소화전 사용, 화재진압조와 대피조의 역할 분담 등 현장 대응 중심의 실습 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영주시가족센터의 협조로 결혼이민여성 참여자들을 위한 한국어·모국어 병행 안전교육도 함께 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11월 1일 예천군 호명읍 산합문화공원(걷고싶은 거리)에서 ‘문화예술, 간이역’ 10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문화예술, 간이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야외형 문화행사로,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 정취 속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싱어송라이터 ‘어치브’와 ‘퓨전국악 이어랑’이 함께하는 청춘콘서트,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마술과 버블쇼, 환경문제 인식을 높이는 체험형 콘텐츠 ‘리사이클 정류장’, 감성을 자극하는 독서 프로그램 ‘북적북적 북크닉’이 준비된다. 특히 이번 북크닉에서는 예천 출신의 그림작가 송태고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 콘서트와 클레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예술가와의 교류를 통해 문화적 의미를 더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문화원 함안학연구소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 함안복합문학관 3층 강당에서 『가라국과 일본열도』를 주제로 한 역사 대담을 개최한다. 이번 대담에서는 ▲사서(史書)에 기록된 ‘아라(阿羅)’에 대한 고찰 ▲고대국가 가라국과 규슈 소나라(蘇那羅)의 관계 ▲『일본서기』의 기술 내용과 해석상의 문제점 ▲그리고 일본 열도에 산재한 ‘아라’ 지명의 의미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조정래 소장은 “이번 대담은 가야의 중심지였던 함안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고, 동아시아 고대사의 교류와 연결성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함안문화원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적 뿌리를 탐구하는 이번 대담에 군민과 역사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오전 (사)경남사회문화교육센터 양산지부 장애인문화예술발전소(지부장 나승기)와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 및 도시재생 기반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지역 공동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문화공동체 조성과 문화예술 기반의 지역 재생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양 기관은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 ▲지역주민 참여형 문화행사 추진 ▲청년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협력 ▲도시재생 관련 교육·홍보사업 공동 추진 등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예술로 연결되는 따뜻한 지역문화가 형성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경남사회문화교육센터 양산지부 장애인문화예술발전소 나승기 지부장은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협약은 지역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공금계좌의 투명성 제고와 재정관리 신뢰성 강화를 위해 3일부터 14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보통예금계좌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용카드 결제나 수입금 중간 수납 용도로 개설된 보통예금계좌의 무분별한 계좌 개설 및 미사용 계좌 방치로 인한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시는 보유·운영 중인 총 362개 보통예금계좌의 정밀 점검을 진행하며, 특히 관련 법령에서 정한 관리 기준을 적용해 ▲계좌 개설 목적과 실제 사용의 일치 여부 ▲거래내역의 적정성·투명성 ▲부서별 보유 계좌 수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불필요한 계좌는 폐지하고, 유사 목적의 계좌는 통합하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통예금계좌의 잠재적 사고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체계적인 재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내부 통제 강화로 신뢰받는 재정 운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충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월 29일 마산합포구 오동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의 후속 조치로 추진되며,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 확보와 화재 예방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인 698개소로,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지하주차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점검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인 698개소로,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지하주차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형 다중이용시설 19개소와 공동주택 내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207개 충전시설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충전기 커넥터의 훼손 및 고장 여부 ▲전기차 충전기 안전 사용법 부착 여부 등이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관리 실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점검 결과, 충전기 관리가 미흡한 사업자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31일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어르신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연대를 촉진하고, 어르신들의 삶을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으로 되새기려 마련했다. 행사는 경로당 회원들의 식전 숟가락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경로당 프로그램으로 완성한 캔버스화, 서예, 클레이 등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가 함께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기념식은 경로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초대가수 축하공연, 2부 경로잔치는 실버노래자랑 등 어르신들의 열정과 재능이 빛나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한 어르신은 “공예작품과 공연을 준비하며 친구들과 협동하고, 무대에 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세대가 소통하는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르신 모두가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회관 신축, 평생교육, 건강관리, 경로당 활성화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며 “세대가 어우러진 따뜻한 공동체가 김해의 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 '씨앗부터 플라워카페까지' 일일카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777,000원 전액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9월 29일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2관에서 진행된 일일카페 활동의 결실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약 2개월간 참여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실습 과정에서 직접 재배한 식물과 수제청으로 만든 음료와 화분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씨앗부터 플라워카페까지’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원예치유원 ‘더가든’에서 진행된 원예활동과 수제청 만들기, 텃밭 가꾸기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직업체험과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립의 기초가 되는 ‘노동의 가치’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배우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꿈드림 청소년 김○○(여, 18세) 양은 “우리가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다니 뿌듯하다”고 소감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0일, ‘우로지 외식업소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CJ프레시웨이와 함께 브랜드 및 메뉴 시연회를 개최했다. ‘우로지 외식업소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은 CJ프레시웨이가 지난 8월 영천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우로지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시연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4개 업소를 대상으로, ▲브랜드 콘셉트 발표 ▲신규 메뉴 시연 ▲업소 대표자 및 관계자 시식 ▲업소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업소의 고유한 콘셉트와 분위기를 새롭게 정비하고, 지역 특산물을 최대한 활용한 대표 메뉴와 보완 메뉴를 개발해 레시피를 제공하는 등 브랜드와 메뉴 개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CJ프레시웨이와의 지속적인 면담과 소통을 통해 업소별 요구사항과 여건을 반영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시연회는 지역 외식업소가 스스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로컬브랜딩의 방향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외식업소의 차별화된 브랜드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명품 먹거리 도시 영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