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0월 20일~)을 맞아 산불감시원 120명과 산불전문진화대 60명 등 총 180명을 대상으로 산불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15~16일 60명 ▲10월 29~30일 120명 등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됐으며, 산불 예방 및 감시요령, 초기 대응 절차, 장비 운용법, 현장 안전수칙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완료한 인력은 산불 발생 위험이 본격적으로 높아지는 시기와 연계해 순차적으로 현장에 투입된다. 먼저 산불 발생 시 가장 앞에서 초동 진화를 담당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은 11월 1일부터 배치되며, 이어 산불 감시 및 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산불감시원 120명은 12월 1일부터 각 면·동에 배치되어 산불 취약지 순찰과 예방 홍보, 감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산불조심기간과 동시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 중이다. 또한 주요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감시, 등산로 및 임야 인접지역 홍보 강화, 관계기관 협력체계 점검 등 다각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 철길숲 한터마당에서 11월 1~2일 이틀간 ‘백추지 한지여정’ 행사가 열린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하고 한국한지문화예술원(대표 고정숙)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포항의 전통 한지 제작 기술을 시민에게 직접 소개하고, 체험과 전시를 통해 한지 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자리다. 포항 남구 장기면 방산리 일대는 과거 한지 생산의 중심지로, 질 좋은 한지를 생산해 ‘백추지(白秋紙)’라 불릴 만큼 명성이 높았다. 현재는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장두천 한지장(82)이 전통 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의 공로는 2024년 ‘포항시 향토 무형유산 보유자’ 지정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행사에서는 장두천 한지장과의 차담회를 비롯해 ▲전통 한지 뜨기 체험 ▲한지 공예품 만들기 ▲한지 전시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전통 한지의 보급과 계승을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며 특히 장두천 한지장이 제작한 전통 한지를 공공건축물과 국가유산 수리 현장에 활용하는 등 ‘전통 기술의 현대적 활용’ 방안을 확대 중이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남구 상도동 뱃머리마을 꽃밭에서 ‘뱃머리마을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 국화연구회(회장 강도원)와 포항시가 협력해 개최하는 전시로 분재 국화 300점, 형상 국화 60점, 작품 국화, 현애 국화 등 총 500여 본의 국화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금방울·상아볼·프리티볼·화니볼 등 3만 본의 화단 국화가 꽃밭을 물들이며 다채로운 색감의 향연을 펼친다. 상도동 남부경찰서 앞에 위치한 뱃머리마을 꽃밭은, 2012년 포항시가 하수처리장 주변을 도심 속 힐링 정원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1만 6,000㎡ 규모로 정비한 도심공원으로 매년 국화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이자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이현주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화전시회는 시민 정서 함양과 화합을 위한 행사”라며 “형형색색의 국화로 가득한 뱃머리마을 꽃밭에서 가을의 향기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으로 인한 시민 생활권 재해 위험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부터 ‘2025년 하반기 위험목 제거사업’을 착공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도로변 및 생활권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방제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속히 확산되는 ‘대발생기’ 국면에 대응해 기존의 산림 위주 전량 방제 방식에서 벗어나 ‘선택과 집중’을 원칙으로 추진된다. 포항시는 북천수, 기계서숲 등 유서 깊은 우량 소나무림과 보호수, 주요 도로변, 마을숲 등 보전 가치가 높거나 시민 안전과 직결된 주요 도로변, 생활권 지역의 위험목을 최우선 제거 대상으로 정했다. 특히 호미곶면, 동해면, 장기면, 구룡포읍 일대가 최근 피해가 집중된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시는 지난 6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비를 요청한 뒤 10월 추경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이달 29일부터 12월 26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도복 위험이 큰 고속도로·국도·해안도로 등 교통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시는 2026년에도 사업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2030년까지 총 10만 명의 인공지능(AI)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지방 정부가 대학·기업·글로벌 기관과 협력해 AI 인재 생태계를 조성하고, 포항을 대한민국 대표 AI 혁신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11개 인재양성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위과정부터 산업 현장 실무까지 아우르는 ‘전 생애형 AI 교육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총 10만 명의 전문·실무형 AI 인재를 길러내고, 지역 산업 전반의 AI 활용 역량을 한층 높인다는 목표다. 주요 사업으로는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 지원사업 ▲포스텍 산업인공지능 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사업(석·박사급 연구인력 양성)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SW미래채움 등이 있다. 포항시는 이들 사업을 통합 관리해 연구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AI 인재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포스텍과 한동대를 중심으로 한 고급 연구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유엔남구대학로자율상권조합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2시, 대연동 청년창조발전소 3층에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상인 역량 강화교육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상인, 대학생, 예비 창업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배움으로 성장하는 상권, 함께 가는 대학로’를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리더 및 상인 역량 강화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대학생·유학생 거버넌스 운영 등 4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상공인이 직접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매장을 홍보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 핵심이다. 본 교육은 11월 3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챗지피티(ChatGPT)·이미지에프엑스(ImageFX)·드리미나(Dreamina) 등 AI(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텍스트·이미지·영상 제작 실습과 함께 상권 데이터 분석, 브랜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남구시니어클럽은 지난 10월 29일, 동명대학교 도서관 대강당에서 참여 어르신 문화 활동 'HF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HF한국주택금융공사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연에는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Severáček Choir)’이 초청되어, 클래식과 민속음악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클래식 프로그램과 체코 전통 민속의상을 착용한 프로그램은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HF한국주택금융공사 유호재 사업인프라본부장, 김진효 고객만족부장, 송영도 부산지사장 등 주요 내빈과 노인 일자리사업(공공서비스지원사업, 지역교통안전지원사업, 승강기안전관리사업, 교육환경지원사업, 시니어일자리안전점검사업, 소비자안전모니터요원사업) 참여 어르신 207명을 포함한 총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성훈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사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등산객 등 산림 이용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황령산 문현 배수지 일원 목재데크 등산로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황령산유원지 생태숲 입구에서 시작하여 주차장까지 이어진 기존 목재데크 구간을 연결해 문현 배수지 옆 산림까지 이어지는 목재데크 등산로를 설치한 것이다. 사업비 3억 원(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됐으며, 현장 지형에 맞게 옹벽식 캔틸레버 목재데크(폭 1.5미터, 길이 130미터)를 시공했다. 또한, 전망데크 2개소와 벤치 등 기타 편의시설도 설치하고 주변 경관도 정비하여 쾌적한 산책 환경을 조성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그동안 등산객 등 산림 이용자들이 등산로 단절로 인해 차량이 통행하는 배수로 도로를 함께 이용해야 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며 “이번 사업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길이 조성된 만큼,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황령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0월 22일과 30일, 용호동과 감만동 매입임대주택 옥상 텃밭에서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를 수확해 함께 음식을 나누는 '공유밥상 행복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웃 친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4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용호동은 용호종합사회복지관, 감만동은 감만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남구는 주민 간 친목을 도모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감만동과 용호동의 LH매입임대주택 옥상 5개소에 텃밭을 조성하고, 인근 복지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이웃 친화 프로그램 운영해 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도심 한복판 옥상에서 직접 키운 채소를 이웃들과 나누니 추운 날씨에도 마음이 따뜻하다”며 “이웃 간 인사도 많아지고, 함께 웃는 시간이 늘어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옥상 텃밭 활동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공동체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구가 따뜻한 나눔과 상생의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0월 29일, 구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92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지원하고,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관계 법령 및 관리 규약에 따른 직무·윤리·운영 관련 사항 ▲공사 및 용역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회계처리 등으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는 실질적인 관리 방법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비 지원과 집합교육을 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가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양군은 오는 11월 4일부터 16일까지 ‘오르GO 함양’ 15좌 완등 기념 메달 배부처를 상림공원 내 산양삼산업화단지 항노화관 1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부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번 기념 은메달 배부는 ‘오르GO 함양’ 15좌 완등자가 1,800명이 넘어서며, 지난 9월 완등인의 날 기념행사 이후 완등자를 포함한 1,000여 명의 완등자에 대해 진행된다. 방문자는 사전 신청 없이 기간 내 개인 일정에 맞춰 언제든지 방문하면 기념 은메달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념 은메달 배부처 운영 기간 선 동안 선비문화탐방로 걷기 주간 행사가 진행되어, 함양을 재방문하는 완등자들에게 함양의 가을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선비문화탐방로 걷기 주간에 참여한 완등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추가로 증정된다. ‘오르GO 함양’은 함양의 15개 명산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상품권 제공과 기념 은메달 방문 수령 등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함양을 재방문 하도록 유도하는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 결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0일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열린 ‘제6회 함안애(愛) 복지박람회’에 참여해 홍보공간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련 지원사업 안내 ▲급식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프로그램 소개 ▲지역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대상 상담 및 안내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등록 대상 급식시설과 이용자 범위를 확대해 지역 내 취약계층 급식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강옥주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영양·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지역 복지기관 및 관계자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군민이 급식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0월 30일 군청 민원실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함안경찰서 가야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 민원 발생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불법 행위 발생 시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함안군 내 10개 읍면에서도 동일한 내용의 훈련이 병행되고 있다.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을 가정해,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민원인 폭언 발생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녹화·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과 경찰 협조를 통한 퇴거 조치 등이다. 주재윤 종합민원과장은 “폭언이나 폭행 등 불법 행위에 대한 공무원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 경찰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훈련을 마련했다”며 “군민과 민원 담당 공무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 30일 메디허브 일자리 사업 ‘간호조무사실무 & 병원서비스’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18일부터 5주간 진행된 교육은 의료현장에서 꼭 필요한 환자 케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추가 실습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보충강의, 구인업체 연계 등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교육수료생들이 병원과 요양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확충과 여성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성주군은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계자)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자립적인 식사 준비 능력 향상을 위하여 10월 30일 농업기술센터 조리교육장에서 수륜면 노인회 11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혼밥요리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요리교실은 10월 30일, 11월 6일, 11월 18일 총 3회, 9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실습 강사로는 성주군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성주군 우리음식연구회는 향토음식 계승과 참외 활용 개발요리 보급, 지역 음식문화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혼밥요리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네 번째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해보지 못했던 요리를 배워보니 재미있고, 배운 요리를 손주들에게 만들어줄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이번 요리교실이 우리 음식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노년기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