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공주시는 16일 시청 집현실에서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과 지역민의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주시민은 지역 의료기관을 통해 충남대학교병원과의 진료 연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게 돼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응급의료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고, 공공보건의료사업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도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 보건의료 정책 수립 시 충남대학교병원의 전문적인 자문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보건정책을 추진할 수 있어 지역 의료서비스의 전반적인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이후 각 분야별 협력 과제에 대해 세부 시행방안을 별도로 마련하고 실무진 간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양성면민과 함께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가 지난 15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성면 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팀의 활기찬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안성시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 영상 시청과 양성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 경로당 신규 설치 및 출입 계단 경사로 설치를 비롯해 재활용장 및 도시가스 확충, 냉·난방 가능한 버스정류장 설치, 대림동산에서 한천까지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개설 등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들이 중심을 이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공감토크는 시민과 함께 정책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장이며, 오늘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하며, 주민 중심의 행정 실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 5대 반칙운전은 무엇일까요? ① 새치기(불법)유턴 유턴구역에서 후방차량이 선행차량보다 먼저 유턴. 선행 차량의 정상적인 통행을 방해한 경우 위반. (도로교통법 제18조 제1항, 승용기준 범칙금 6만 원) ② 버스전용차로 위반 이용불가 자동차가 전용차로 불법 이용. - 고속도로: 12인승 이하 승합차는 6인이상 탑승해야 버스전용차로 주행 가능. (도로교통법 제61조 제2항, 승합기준 범칙금 7만 원 벌점 30점) - 일반도로: 노선, 전세, 어린이통학버스 등 허가 받은 승합차량만 가능. (도로교통법 제15조 제3항, 승합기준 범칙금 4만 원 벌점 10점) ③ 꼬리물기 금지 교차로 내 정체시 진입금지 위반. (도로교통법 제25조 제5항, 승용기준 범칙금 4만 원) ④ 끼어들기 차로 위반금지 정지·서행구간 끼어들기 금지 위반. (도로교통법 제23조, 승용 기준 범칙금 3만 원) ⑤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허위 환자를 태우고 사이렌 울리면 위반. 긴급한 용도로 운행하지 아니하는 경우에 사이렌을 작동한 경우 단속. (도로교통법 제29조 제6항, 승합기준 범칙금 7만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예고없이 발생하는 화재! 특히 아이들끼리만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화재 시 올바른 행동요령 숙지는 필수입니다. ■ 화재 시 기본 대피요령 · "불이야!" 소리치며 주변에 알리기. · 젖은 수건이나 옷으로 입과 코 가리기. · 바닥에 낮게 엎드려 대피. · 계단, 비상구 이용(엘리베이터 이용 금지). · 밖으로 대피한 이후에는 절대 다시 들어가지 않기. → 어린이는 안전한 장소로 대피가 우선입니다. ■ 혼자 집에 있을 때 대피요령 · 대피하기 계단 이용! 엘리베이터 이용은 절대 NO. · 도움 요청하기 창문 열고 "불이야", "살려주세요" 외치기. · 119 신고하기 대피 후 주변 어른에게 알리거나 119 신고하기. ■ 학교에서 불이 났을 때 · 선생님 지시에 따라 침착하게 이동. · 젖은 수건이나 손으로 입·코 가리기. · 계단·비상구 이용, 운동장 등 넓은 곳으로 대피. · 밀지 말고, 뛰지 말고, 말하지 않기. · 넘어질 수 있으니 친구 손 잡지 않기. · 대피장소에서 선생님 안내에 따르고, 행동하기. → 질서를 지키며 침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특고·프리랜서 1인 사업자도 출산급여 150만 원 추경으로 128억 원 더 지원.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하세요!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양평군은 15일 물맑은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제8회 양평군수배 어르신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박명숙 경기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해 참가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대회에는 단체전 130명을 포함해 총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남녀 각 13개 팀이 단체전에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예선 최고 득점자들은 개인전에 진출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한궁은 양손을 이용해 표적판에 자석핀을 던지는 경기로, 전통성과 현대성이 결합된 생활체육 종목이다. 규칙이 간단하고 운동량이 적당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궁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종목”이라며,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국내 대표 여름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14일간 밀양아리나와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고전의 울림, 일상을 두드리다’라는 슬로건으로 68회의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마련된다. 시대를 초월한 고전이 지닌 깊은 감동을 오늘의 언어로 풀어내며, 관객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연극적 시도가 밀양의 자연 속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개막작 ‘노민호와 주리애’ 축제의 막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한 ‘노민호와 주리애’가 연다. 극단 달팽이주파수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한국과 북한이라는 분단 현실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체제 속 두 주인공의 가슴 절절한 사랑을 담아낸다. 시대를 초월한 사랑과 인간의 갈등, 그리고 화해라는 주제를 오늘의 언어로 풀어낸 이 작품은 7월 31일 오후 8시,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선보인다. △ 익스트림 퍼포먼스로 화려한 피날레 ‘플라잉’ 축제의 마지막은 무대와 공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3일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광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광주시 인구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저출산 극복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인구정책 유공 표창은 시민 추천 공모를 통해 다둥이 자녀를 둔 시민 3명과 돌봄휴가제·유연근무제를 도입해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를 실천한 기업 2곳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행복한 도시’를 비전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4대 분야 53개 세부 사업에 총 331억 원을 투입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된 ‘아이바른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영유아 4천305명이 총 1만1천516건의 발달검사를 받는 성과를 거뒀으며 공공보육시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6회 섬의 날' 기본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신우철 군수를 비롯해 부서장, 강태욱 행사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시행 계획과 준비 사항 보고,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8월 8일인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섬이 있는 지자체에서 행사가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6회를 맞았다. '제6회 섬의 날'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공동 주관한다.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해변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축하 공연과 체험형 전시관 및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8월 7일에는 전야제의 일환으로 박서진, 박지현, 한혜진, 정다경 등이 출연하는 ‘제6회 섬의 날’ 기념 축하쇼가 진행된다. 8일에는 ‘섬의 날’ 주제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섬 발전 유공자 포상, 퍼포먼스 등 정부 기념식이 열리고, 하현우, 안성훈, 트리플에스, 권진아가 축하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9일에는 ‘박명수의 라디오 쇼’ 공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어제(1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제48차(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이하 세계유산위원회)의 '국내 최초 개최 도시'로 부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1972년에 채택된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 분야에 최고 의사결정 기능을 가지고 있는 국제기구다. 부산은 지난 6월 30일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차기(2026년) 개최국으로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국내 최초 사례다. 한국은 1988년에 '세계유산 협약'에 가입, 1997년 위원국을 수임한 이래 4번째로 수임해 오고 있으나 세계유산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이 최초 도시로서 선정돼 의미가 특별하다. 어제(15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차기 개최 도시 최종 발표 ▲차기 개최 도시 대표자(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인사말 ▲부산 홍보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차기 개최 도시 인사말] 이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임하댐 노인복지관 교육실에서 관내 치매 관련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현장의 간호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성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치매 관련 기관 종사자 약 10명이 참석했으며, ▲치매의 정의와 유형 및 진행 단계 ▲치매 환자의 행동심리증상(BPSD) 이해 ▲돌봄 과정에서의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적 소진 예방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및 유관기관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실무에 필요한 대응 방법과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배웠다.”, “실무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법을 찾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분들이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실천 역량을 갖추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15일 오후 7시 24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옛 동아시안컵)’ 남자축구대표팀 한국과 일본 간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E-1 챔피언십 마지막 경기인 한일전을 보기 위해 관객 1만 8418명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찾았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지난 7일 한국과 중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날 경기까지 E-1 챔피언십 남자부 6경기를 치르며 다시 한번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 U-22 대표팀과 호주 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데 이어 ▲7일 한국과 중국 ▲8일 일본과 홍콩 ▲11일 한국과 홍콩 ▲12일 일본과 중국 ▲15일 중국과 홍콩‧한국과 일본의 경기 등 E-1 챔피언십 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도 이날 일본을 상대로 E-1 3차전을 치르는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자 경기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경기 시작 전 EAFF 회장인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오후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지역 고등학교 학교장들을 만나 진로·진학 지원, 교통환경 개선,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계, 학교시설 개방 대책 마련 등 교육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2시간 40분 간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이 2023년부터 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해온 초·중·고 교장과 학부모 간담회는 정례화되면서 교육 현장의 문제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책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15일 간담회는 8일 처인구 초등학교, 9일 기흥구 초등학교, 10일 수지구 초등학교, 11일 기흥·수지 중학교 학교장 간담회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재진 교육특별보좌관, 지역 고등학교 32곳 중 27개교 교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와 교육지원청이 힘과 지혜를 모아 학교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이런 모델은 전국적으로 매우 드문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2023년부터 이어온 이 간담회를 통해 시는 학교 현장의 사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됐고, 교육지원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안산시가 ‘온(ON)-안산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전 안산 히어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지난 2일 해솔초(상록구 소재)에 이어, 고잔초(단원구 소재)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통안전 실천을 위한 현장 캠페인이 펼쳐져 안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안산시는 지난 15일 오전 단원구 고잔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온(ON)-안산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단원구청, 단원경찰서, 안산시교육지원청, 단원 녹색어머니회, 안산시 로보캅순찰대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른 아침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참여자 한 명 한 명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열정적인 캠페인에 손을 걷어붙였다. 캠페인에서는 지난 2일 상록구 해솔초등학교에서 선보였던 ‘안전 안산 히어로’ 컨셉을 확장해 배트맨 등 다양한 히어로들이 등장하면서 등굣길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교육, 기관장·학부모들이 참여한 카드섹션 퍼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장애아동 가족을 위한 체험행사 ‘함께 만드는 달콤한 하루-가족이 함께, 마을이 함께 행복을 빚는 60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블리베이커리카페의 후원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아동 모집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아동 10 가족을 포함해 협의체 위원, 복지관 관계자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케이크를 직접 꾸미며 가족 간 정을 나누고, 일상 속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웃으며 오랜만에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 시간이 모두에게 달콤한 추억으로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체험은 단순한 활동을 넘어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과 나눔의 현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