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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2026 해빙기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민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미담타임스 황명수 기자 | 함안군은 기온상승으로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 군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지키기 위해 2월 12일부터 4월 10일까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94곳, 대피소 55곳, 토석 채취장 등 산림녹지과 소관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 관계자, 산사태현장예방단, 함안군산림조합,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보수 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점검 활동으로 산사태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상남도 산림휴양과 및 관계기관과의 정기적인 회의를 가져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방안과 대응체계를 공유해 산림재난 예방 활동을 위한 적극적 행정을 펼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붕괴와 낙석 등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취약지역에 대한 합동점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특별점검기간인 4월 초까지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에 힘써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