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10일 서면문화로 영광도서에서 베스트셀러 작가 김금희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 최초로 작가의 신작 '첫 여름, 완주'를 소개하고 감상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듣는 소설’이라는 기획 의도에 맞춰 시각장애인 독자들을 초청해 문화 소외계층과의 교류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구민 참여 낭독회, 작가 강연, 독자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낭독회에서는 구민들이 직접 작품의 일부를 낭독하며 공감과 감동을 나눴고, 이어진 강연에서는 작가가 집필 배경과 신작에 담긴 메시지를 전해 깊은 울림을 주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서점인 영광도서와 협력해 진행함으로써 서면문화로 일대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책과 문화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10일, 부산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주민자치회 특성화 프로그램 ‘아트키움 퍼포먼스 미술’ 특강에 구청장이 일일수강생으로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왕피자’를 주제로 한 푸드아트 체험으로 24개월~48개월 및 5~7세 자녀와 부모 총 40가족이 참여했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미술적 창의력과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트키움 퍼포먼스 미술’은 제7권역(가야1동, 가야2동) 주민자치회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부산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관내 유아를 위한 다양한 요리, 미술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구청장은 일일수강생’ 프로그램은 동별 주민자치회 활동에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주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올해 총 8개 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에 현재까지 7개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순회하며 활발히 진행 중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들과 부모님들과 직접 만나 함께 활동하고 대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소통과 공감하는 행정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영화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렴의 가치와 이슈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부패 방지 법령을 영화 장면과 연계해 알기 쉽고 흥미롭게 전달함으로써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 핵심적인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올바른 청렴 의식을 갖추고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사는 우리 동네! 외국인 주민 생활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지난해 발간한 '사상구 외국인 주민 약국 이용 가이드북'에 이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두 번째 생활 안내서다. 가이드북은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생활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베트남어와 중국어 2개 언어로 제작됐다. 주요 내용에는 ▲다문화가족 교육 지원, ▲쓰레기 배출 요령, ▲외국인 주민 지원기관 안내, ▲행정 서류 발급 절차 등 실생활에 필요한 필수 정보가 담겼다. 발간된 가이드북은 9월 중에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다문화나눔터 등 지역 내 외국인 주민 지원기관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원실에 비치되며, 관내 대학에도 배부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안내서가 내·외국인 주민 간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현안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12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오는 10월 말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동안 영일만항에 운영될 ‘플로팅 호텔(해외 방문객 숙박 크루즈선)’ 준비 상황에 대한 테마보고에 이어 주요 현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플로팅 호텔은 포항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경제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며 전 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포항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개별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추진과 ‘K-스틸법’ 제정 등을 통해 철강산업의 근본적 회복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며 후속 조치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긴 만큼 관광객 유치를 통해 관광지와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대비하고, 가을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한 ‘2025년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이 참가자 전원의 안전한 귀국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학생 95명과 교사 20명 등 총 115명이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호주 시드니, 미국 샌프란시스코·LA,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해 한국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말·멋·맛 사업’은 면접과 공개 시연 평가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해외 현지에서 한국문화 공연과 체험 부스를 직접 기획·운영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호주 시드니에는 학생 28명과 교사 6명이 방문해 버우드여자고등학교와 홈부시고등학교에서 부채춤, K-팝 공연,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고 한복 입기, 한글 캘리그래피,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잔치국수, 유자차, 꼬마김밥 만들기를 운영했다. 미국에는 학생 30명과 교사 6명이 샌프란시스코 버클리대학교와 베이지역 한인회관, LA 코리아타운플라자를 찾아 K-팝 댄스, 국악 연주, 태권도 공연과 더불어 한글 이름쓰기, 자개 키링 만들기, 한복 착용 체험을 펼치고 인절미 카스테라, 떡갈비, 약과 등을 나눴다. 우즈베키스탄 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 문화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에 속해 있는 김해 오광대의 독립된 전승 공간을 확보하고, 무형유산의 저변 확대를 위해 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김해 오광대 전수교육관 건립사업’을 김해시지역건축사회의 기부로 시작한다. 김해시는 12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김해시지역건축사회와 ‘김해 오광대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도서 기부채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최민수 김해건축사회 회장, 배선영 문화관광국장, 송홍열 도시관리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김해의 무형문화유산인 김해 오광대의 전승을 위한 상징적인 공간을 건립함에 있어 김해의 건축사가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 김해시지역건축사회의 제안을 김해시가 화답하며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김해시지역건축사회는 ‘김해 오광대 전수교육관 건립사업’의 건축설계도서를 작성하여 김해시에 기부채납하고, 김해시가 건축설계도서를 기반으로 전기, 기계, 통신, 소방 등 기타 용역을 발주하여 전체 설계를 완성하게 된다. ‘김해 오광대 전수교육관 건립사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시정 주요 시책 추진과 역점사업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낸 수상자에 대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격려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 창원 독립운동가 추모비 건립 등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회복지과 보훈선양팀’ ▲ 진동 광암해수욕장 활성화를 위해 환경개선 및 주말 문화행사를 기획한 ‘해양레저과 해양친수관리팀’ ▲ 부산항만공사와의 MOU체결로 연 1,500만 원의 복지재원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진해구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 연도이주(자은, 명동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조현경 주무관’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미래형 통합 복지허브 기능과 재정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향후 시의회 보고와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제2종합사회복지관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지 플랫폼으로, 아동‧청소년‧어르신‧장애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복지수요와 고령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통합돌봄, 가족관계 증진 등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해결하는 동시에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지역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경주시 복지정책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은 미래도시 발전 방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라며, “시내권에 편중된 복지서비스를 개선하고, 인구와 도시구조 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관내 중앙어린이공원의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단장된 공원을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대명초등학교와 대명역 인근에 위치한 중앙어린이공원은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기능이 저하되고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된 기존 놀이시설을 철거하고, 최신 안전기준을 반영한 조합놀이대와 친환경 탄성포장재로 교체했다. 특히, 새로 설치된 조합놀이대는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더 큰 사이즈로 설계됐으며, 탄성포장재는 충격 흡수 기능이 뛰어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남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남구에 소재하고 있는 한영한마음아동병원에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2014년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평일 야간과 공휴일에도 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아동의 건강을 밤늦게까지 돌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추석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진행됐다. 이경훈 한영한마음아동병원 원장은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이 지역 아동 건강지킴이로서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기탁 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주변의 노후 간판,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구역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 및 교육환경 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 상가, 유흥업소 등이 밀집한 가로변이며, 구역 밖이라 하더라도 학생들이 통학 과정에서 안전·유해 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곳은 정비 범위에 포함된다. 아울러 정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은 즉시 철거하고, 노후·불법 고정광고물에 대해서는 업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사)한국목욕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는 지난 11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통영·거제·고성 목욕업소 영업주 6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영업주들이 매년 이수해야하는 교육이며, 위생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목욕 환경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최근 시민들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목욕업 관련 법령 및 준수사항 ▲위생관리 기준 및 방법 ▲소방 안전 교육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공중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규를 재점검하며 영업주들의 위생 의식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목욕업은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중위생 산업”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영업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일 도산면사무소에서 60세 이상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으며, 농식품부와 통영시, 농협이 협력해 4개 면에 사업비 1억 800만 원(국비 40%, 시비 30%, 농협 30%)을 투입했다. 주민들은 한방 진료, 물리치료, 검안, 혈압·혈당 검사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았다. 이날 도산면 진료현장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하상우 농협중앙회통영시지부장, 차경용 새통영농협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의 진료 과정을 살피고 서비스 제공기관인 (사)햇살마루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없는 건강도시 통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5월에도 욕지면, 한산면, 사량면에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해 도서지역 주민 740여 명에게 한방 진료와 건강 상담을 제공하며 큰 호응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중구의 한 식당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2025 해외 봉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해외 연수에 참여한 중고생과 인솔 교사 등 25명이 참석해,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해외 봉사와 문화 교류 경험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11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 일대에서 다양한 봉사와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한국 전통 장신구인 장명루, 부채, 노리개 만들기, 김밥, 떡볶이 요리 등으로 태국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렸다. 또한 케이팝 댄스를 함께 배우고 전통 놀이를 즐기며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이해를 높였다.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협력과 책임감을 배우고, 언어와 문화를 넘어선 소통의 가치를 깨달았다. 특히 태국 현지 고아원에서 한국 음식을 함께 나누며 나눔의 의미를 체험한 것과 방콕의 25개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문화캠프에서 발표와 토론, 놀이 체험을 함께하며 우정을 쌓은 점을 소중한 경험으로 꼽았다. 학생들은 “언어는 달라도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