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구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AI로 구현한 ‘AI 상상쇼케이스 FOOH(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공식 SNS에 공개하고, 영상 시청·퀴즈 참여형 공유 이벤트를 11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달서’를 주제로 구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창의적 제안을 AI 기술로 시각화한 참여형 스마트 홍보 콘텐츠다. 달서구는 사전 공모와 이벤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 일상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만옹 거대 조형물’, ‘이만달 표지판’, ‘달토기빵 해외 진출’, ‘달수·달희 굿즈 자판기’, ‘도원지 위 거대 인형’ 등 구민 제안을 실제 거리 풍경처럼 연출한 장면들이 수록됐다. 영상은 릴스(Reels)·쇼츠(Shorts) 등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배포돼 신선하고 유쾌한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달서구 공식 SNS에서 영상을 시청한 뒤 간단한 퀴즈에 응답하고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 기간은 11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도심 경관정비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APEC 정상회의 기간 각국 정상과 각료 등 주요 인사들이 이동하는 경주IC~HICO 구간을 비롯해 동궁과 월지, 국립경주박물관 주변 등 도심 주요 지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가로수 및 녹지대의 전정, 잡목‧잡초 제거, 관수와 시비 등 세부 관리작업을 실시해 도심 녹지를 한층 더 쾌적하게 정비했다. 또한 주요 동선 공한지에는 꽃 조형물 7개소를 설치하고, 띠녹지·화단·화분 등에 국화 등 계절 꽃을 식재해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도시경관을 연출했다. 경주시는 이번 정비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APEC 이후에도 상시 관리체계를 유지해 사계절 볼거리가 풍성한 도시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특히, 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상징 식재와 계절별 경관 개선사업을 병행해 도시의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 각국의 정상과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도심의 녹지와 경관을 정성껏 가꿔왔다”며,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유산 관광지인 석굴암과 불국사 일원의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30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등으로 일부 붕괴된 석굴암 진입로 석축 구간(길이 30m, 높이 30m)에 대해 긴급복구와 영구보강을 병행 추진해 안전한 탐방로로 복구했다. 당시 경주 지역은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230㎜의 누적강우가 기록되며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석굴암 진입로 정비에는 총사업비 4억 8,000만 원(국비 1억 4,000만 원, 도비 3,000만 원, 시비 3억 1,000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사고 직후 임시 안전휀스와 지반계측기를 설치해 추가 피해를 예방했으며, 이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기술 자문을 받아 마이크로파일 공법과 석축 보강 공사를 실시했다. 현재 사면 안정화와 배수시설 정비까지 완료돼 안전사고 우려가 해소된 상태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불국사 경내 4곳(성보박물관 주변, 자하문 주변, 나한전 배면, 후원채 지하)의 노후 화장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총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이 지난 29일 1,000대의 드론 군집 비행과 1만 5천여 발의 불꽃쇼로 환하게 물들었다. ‘APEC 2025 정상회의 성공 기원 불꽃·드론쇼’에는 APEC 경제인들과 시민들, 국내외 관광객 등 순간 최대 인원 5만 명, 총 누적 방문객 8만 명이 운집해 ‘빛의 도시 포항’의 위상을 드높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는 K-컬처를 대표하는 이희문 오방신과 DJ 카주쇼타임의 무대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참석 내빈 소개와 인사말에 이어 ‘이아피(IAHFY)’의 그랜드 로보틱 퍼포먼스가 철의 도시 포항이 새로운 생명으로 부활하는 도시 재탄생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특히 1,000대의 드론 군집 비행으로 펼쳐진 축제의 하이라이트 ‘드론 아트쇼’는 ‘Pohang in the World’를 주제로 포항의 상징물과 APEC 개최 기념 문구를 하늘 위에 그리며 장관을 연출했다. 이어 1만 5천여 발의 불꽃이 바다 위로 터지며 장관을 이뤘고, 해변 곳곳에서는 관람객의 탄성이 이어졌다. 포항시는 이번 행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양산시는 통도사에서 열린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도사’가 대규모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10월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부터 27일간 낮에는 메밀밭, 밤에는 미디어아트를 보기 위해 통도사를 찾는 관광객들은 연일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총 관람객 23만명, 주말 하루 2만명이 다녀가며 역대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통도사 미디어아트는 『산문의 빛, 마음의 정원에서 인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통도사의 역사적 가치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빛과 소리의 미디어아트 예술로 재탄생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보박물관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세계유산 통도사의 역사를 화려하고 웅장한 영상으로 구현했으며, 매일 밤 2회(19시, 20시)의 미디어아트와 결합한 최수진의 현대무용 퍼포먼스는 수많은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의 대표적 야간 콘텐츠 공모사업으로 통도사에서 2022년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됐으며, 내년도 공모사업에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동구청에서 교육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 교육발전협의체는 동구청 관계 공무원, 市 교육청 및 동부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운영(부)위원장과 교수 등 교육 전문가를 포함한 총 18명으로 구성된 민·관·학 협의체로, 지역 교육사업 전반의 논의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초등, 중등, 고등 실무분과를 두고 있다. 지난 9월부터 고등실무분과·중등실무분과·초등실무분과 회의를 차례로 개최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실무분과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을 기반으로 종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으며 제출된 의견들은 내년도 교육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후 4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 특별 공연을 교육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직원들에게 힐링과 활력을 선사했다. 공연을 펼친 세베라첵 합창단은 체코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섬세한 화음과 수준 높은 음악성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체코 전통 음악뿐만 아니라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곡까지 다양하게 선곡하여, 교육청 직원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직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열정적인 무대가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석준 교육감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감동을 주는 세베라첵 합창단의 공연이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영감을 주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앞으로도 직원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즐거움과 성장을 경험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광안리 해변을 함께 걸으며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화합, 건강을 두루 다지는 가족걷기축제가 열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오후 2시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 부산교육 가족걷기축제’를 개최한다. 걷기축제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 연대, 공동체 문화 확산과 함께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걸으며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학교체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광안리 해변을 따라 마련된 코스를 함께 걸으며, 다양한 스포츠체험 부스와 해양레포츠 체험, 포토존 등의 형태로 운영한다. 참가 학생과 시민들은 VR체험 8종(탁구, 양궁, 농구, 복싱, 야구, 볼링, 사격, 배드민턴), 스포츠체험 12종(플라잉디스크, 스포츠스태킹, 건강측정, 전자다트, 태극민턴, 안전양궁, 과학골프, 비치발리볼, 실내조정, 넷볼, 키링만들기, CPR), 해양레포츠체험 4종(제트보트, 바나나보트, 스피드보트, 패들보드)을 통해 함께 걷고, 함께 즐기는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1일 오전 10시 동백공원 및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영유아 300가족과 함께 ‘2025 Fun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Fun 가족 어울림 한마당’은 교육청-지자체-대학이 함께하는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 체험, 공연 관람의 장을 통해 가족구성원 간 소통‧공감 증진 및 가족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놀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으로 구성되며, 쑥쑥팡팡! 놀이마당에서는 균형놀이, 친환경 나무 놀이터 등의 놀이를 하면서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오감톡톡! 체험마당에서는 꽃목걸이 만들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하며, 감동쏙쏙! 공연마당에서는 코미디 서커스 관람을 통한 즐겁고 재밌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Fun 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가족이 함께 놀고, 체험하고, 공감하며 즐기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유아‧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에서 부산지역 장애학생들이 금상 2, 은상 2, 동상 8, 장려상 2 등 총 14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 전국 규모의 행사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선발한 대표 학생들이 참가해 자신의 직업기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부산 대표단은 청각장애 분과 바리스타 종목(부산배화학교 최예원 학생)과 시각장애 분과 워드프로세서(전맹) 종목(부산맹학교 황시후 학생)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또, 은상 2개, 동상 8개, 장려상 2개를 추가로 수상하는 등 모든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부산 학생들이 보여준 우수한 성과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끊임없는 노력과 교사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공한별 기자 | 통영시의회는 10월 29일 통영고등학교 창체 동아리 ‘입법의 정석’ 소속 학생들의 교외 체험학습을 위해 『통영시의원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통영고등학교에서는 창의적이고 체험 중심적인 동아리 활동을 위해 시의회 측에 견학을 문의했고, 이에 통영시의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시의원들을 만나 고등학생의 시선에서 시의회 의정 활동에 관한 궁금한 점을 묻고 답변을 듣는 자리를 준비했다. 이날 참여한 14명의 학생들은 ‘의원님들의 의정 철학과 정책 방향’, ‘의회 의정활동 공개 현황 및 시민들과의 소통 방식’,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 지역 산업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 문화예술·농수산업 진흥 정책 등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한 의회 차원의 대응’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질의했으며, 시의회에서는 의장, 기획행정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 배석하여 학생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면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었다. 이어 같은날 진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통영시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교실』을 참관함으로써 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았으며, 이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는 대만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1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대만 크루즈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세일즈’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과 크루즈 배후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것으로 김해시는 또 이번 일정으로 대만 스타드림크루즈 선사, 대만국제항만공사(TIPC)와도 협력을 강화한다.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김해시 대표단은 대만에서 출항하는 크루즈에 탑승해 선사, 대만국제항만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탑승한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김해관광을 홍보한다. 대표단은 다음 달 2일 오후 대만 지룽(基隆*)항에서 출항하는 스타네비게이터 크루즈에 승선해 선사 고위 관계자, 대만국제항만공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선사 워크숍에서 김해시 관광자원과 향후 크루즈 기항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김해시는 부산항–김해 연계 관광코스, 가야문화 유산, 스마트 관광콘텐츠, 지역 특산품 등을 소개하며, 향후 크루즈 정기노선 내 김해 관광상품 편입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 크루즈 탑승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김해관광 홍보영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문수국제양궁장과 문수궁도장에서 ‘2025 코리아(KOREA) 울산 세계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문화유산 ‘반구천의 암각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활의 시원(始原)’인 반구천 암각화가 위치한 울산을 궁도의 세계적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 6월 12일 열린 ‘2025 코리아(KOREA) 울산 궁도 국제학술발표회(세미나)’에서는 세계 42개국 대표단이 모여 ‘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대한민국 울산선언’을 채택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이 선언의 정신을 실천하고, 궁도의 세계화와 세계 궁도인들의 화합·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32개국 557명(해외 372명, 국내 185명)이 참가해 울산이 ‘활의 시원(始原)’으로서 궁도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개회식은 10월 31일 오후 6시 30분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 김두겸 울산시장, 대한궁도협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가 주관하는 '제9회 적십자 나눔바자'가 오늘(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과 봉사의 축제로, 식품·의류·생활용품 등 기증물품 70여 종을 시중가 대비 30~70퍼센트(%) 할인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시민이 물품 구매를 통해 나눔에 참여하는 바자회로, 먹거리 공간(부스) 등도 운영되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도 직접 나눔의 현장에 참여하여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며, 시민과 봉사원 등 2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행사를 주최하는 '부산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적십자 나눔바자'를 개최해 왔으며, 평소에도 제빵 봉사, 사랑의 선물 제작 등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행사를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는 어제(29일) 오전 9시 30분, '마이클 마이넬리' 영국 지옌(Z/Yen) 회장을 만나 시와 영국 간의 경제․금융 협력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옌(Z/Yen)은 1994년에 설립한 영국 런던금융특구의 대표 민간 두뇌집단(싱크탱크)으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대상으로 경제·금융 등을 컨설팅하고 있다. 특히, ▲‘국제금융센터 지수(GFCI)’ ▲‘국제녹색금융 지수(GGFI)’ ▲‘국제스마트도시 지수(SCI)’ 등 금융·디지털 관련 전 세계 도시 단위 지수 평가와 관련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이다. 한편, 시는 올해 지옌(Z/Yen)이 발표한 ‘국제스마트도시 지수’와 ‘국제금융센터 지수’에서 각각 12위와 24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접견은 런던상공회의소 회장, 런던금융특구 시장 등 세계적 금융중심지 런던의 주요 경제․금융 수장을 역임한 '마이클 마이넬리' 지옌(Z/Yen) 회장이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글로벌금융포럼'의 기조연설 및 부산 미래 사업장(북항재개발지, 부산신항) 방문을 계기로 마련됐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