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북구 연회장에서 중고등학교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수업 설계(디자인) 역량 강화 겨울 집중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교사 간 협력적 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주도의 다양한 수업 방법을 모색해, 학생 중심 교수 학습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교실 수업 개선에 관심 있는 희망 교원을 비롯해 교사 학습공동체 소속 교원, 교실 수업 개선지원단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거꾸로 교실 수업’ 학습 주제로 혁신적 수업 설계를 직접 실습하며 미래지향적 수업 전문성 함양과 현장 적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연수는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신선여자고 강지현 교사, 문수고 김여명 교사, 화봉고 이진규 교사, 울산마이스터고 성준선 교사 등 4명의 현장 교사가 강사로 나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거꾸로 교실의 대표 수업 방식인 ‘거꾸로 클래식(4종)’을 실습하며 실제 수업 운영 방안을 익혔고, 오후에는 성취 기준 분석을 바탕으로 교과별 수업을 직접 설계하고 공유하는 심화형 연수에 참여해 창의적 수업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12일 소공연장에서 중고생 5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효과적인 자기 주도 학습법’ 강연을 열었다. 강연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학습 전략을 모색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지난 11월 학생교육문화회관이 울산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과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첫 협력 일정이다. 강사로는 울산대학교 정보 통신 기술(ICT) 융합학부 이세호 교수가 나섰다. 이 교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최신 인공지능 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과 도구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방법 등을 다뤘다. 이세호 교수는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현명하게 활용해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신만의 학습 경로를 개척하는 방법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미 관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과 자기주도학습을 결합한 새로운 학습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과 12일 ‘2025 초중등 관리자 전문적 학습공동체 성과나눔회’를 각각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관리자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체제를 확립하고, 수업과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북 지역 성과나눔회는 지난 11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중등 관리자, 교육전문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 13팀과 중등 9팀의 관리자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한 해 동안 운영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한국강연협회 우형규 이사는 ‘말의 온도, 지도자(리더)의 품격! 긍정과 소통의 지도력(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우 이사는 학교 조직 내 의견 차이가 있을 때 지도자가 마음을 경영하는 방법, 긍정적 마음 실천으로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방안, 협력을 끌어내는 칭찬 화법 등을 안내하고, 상황 중심 실습을 함께 진행해 참여자의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강남 지역 성과나눔회에는 12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초등학교 교장과 교감 84명이 참여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9일과 12일 울산중구청과 공동으로 ‘우쿨렐레 동아리 어린이집 연계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유보통합 정책의 현장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원 재능 나눔 활동으로 ‘함께 하는 울림, 함께 하는 유보통합’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발표회는 지난 9일 울산중구청 어린이집과 12일 울산교육청 어린이집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두 기관 직원으로 구성된 우쿨렐레 동아리가 무대를 꾸몄다. 공연은 영유아들에게 친숙한 크리스마스 캐럴과 동요 접속곡(메들리)으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으며, 아이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율동하며 무대를 활기차게 즐겼다. 공연 관람에 이어,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과 중구청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발표회는 행정 협업이 아이들의 일상 문화로 확장되는 모범 사례”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 안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를 9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 강당과 12일 창원 국립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각각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권역별로 운영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마주하는 학교폭력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제 사례와 대응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경남교육청은 사전에 포커스 그룹 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와 패들릿(Padlet, 여러 사람이 콘텐츠를 공유하는 웹사이트) 기반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교사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행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을 배치하고 환경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관리 대책을 준비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김승혜 대표(유스메이트 아동청소년 문제연구소)와 박민규 장학사(前 경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학교폭력 담당)가 패널로 참여하여 교사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대응 과정에서 겪는 교사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4인의 골프 리더, 지식의 페어웨이를 열다’ KPGA 기술교육위원회(위원장 김주연)가 특별 기획한 세미나 ‘KPGA SHOW!’ 가 11일(목)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KPGA SHOW!’는 지난 7월 진행된 ‘KPGA Teaching Relay 2025’, 9월 ‘ALL ABOUT PUTTING’에 이어 기술교육위원회가 올해 선보이는 세 번째 특별 기획 프로그램이다. 송경서, 염동훈, 나병관, 이시우 등 국내 정상급 교습가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KPGA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강연을 펼쳤다. 송경서 - 스윙 핵심 Insight와 실전 레슨의 만남 먼저 송경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윙에서 반드시 이해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명확하게 짚어준 후이를 현장 레슨과 결합해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세션을 준비했다. 이날 첫 시간 강좌를 맡은 송경서는 JTBC골프 해설위원을 역임했으며 올해는 트로트 싱글 ‘냅다 갈겨라’를 발표하며 새로운 분야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스윙의 핵심 인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2일 오전, 기획회의에서 지역 소규모 학교의 특색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개발·운영해 다른 학교의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활용하는 '에듀투어로드(Edu-Tour Road)' 구축을 제안했다. 또한, 교육현안에 대해서 사실에 기반한 엄정한 조사·감사를 통해 교육행정의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 학교 간 상생을 위한 체험활동 확대 추진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별로 환경체험, 메이커교육, 숲체험, 놀이활동, 과학교실, 붓글씨·한자쓰기,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특색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학교 간 공유를 통해 학생 맞춤형 체험학습 기회로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학기 초에 학교별 특색활동을 활용한 체험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통학시간 외에는 학교버스를 체험활동 지원에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가 스스로 체험활동을 설계할 수 있도록 에듀투어로드 구축으로 지역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작은 학교의 교육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 현안에 대한 사실기반 엄정 조사·감사 지시 &nb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45회 전라남도교육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전라남도교육상은 ‘전라남도교육감 표창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민의 모범이 되고 전라남도 교육 발전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매년 5명 이내에서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채정화 목포서산초등학교 교장, 김승희 전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원장, 조병연 전 화순중학교 교장, 박현숙 신북초등학교 행정실장, 오경규 빛가람종합병원 병원장이다. 채정화 교장은 목포서산초등학교 공모교장으로 재직하며, 사람 중심 교육철학에 기반한 학생성장 지원, 지역·해양·자원을 활용한 특색교육으로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에 기여하고, 소규모 학교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교육 실현에 공헌했다. 김승희 원장은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국장,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재직 중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행정 기틀을 마련했다. 또 학교폭력 예방, 기초학력 증진, 교원 복지 향상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 업무 처리를 위한 정보시스템 개선에 공헌했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에서 경남교육청 소속 교원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용산초등학교 최일석 교사와 김해대청고등학교 김태희 교사이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원을 발굴하여 수학교사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상은 수학 수업 개선, 평가 혁신, 연구 활동, 사회적 공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매년 10명 내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용산초 최일석 교사는 경남교육청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하여 디지털 전환 수업을 실천하며 미래형 수업 모델을 확산시켜 왔다. 또한 초중고 수학 실험탐구용 소프트웨어인 알지오매스 기반 교수·학습 자료와 체험·탐구 중심 수학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며 수학 수업 혁신에 이바지했다. 더불어 최 교사는 연수 강사 활동과 컨설팅 등 현장 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수학 문화 대중화와 수학교육 발전을 이끌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 큰나무놀이터는 내년 2월 28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와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기획전 ‘우당탕탕 올림픽’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유아들이 올림픽과 스포츠에 관심을 갖도록 성화 봉송, 태권도 격파, 컬링, 양궁 등 다양한 놀이로 구성했다. 평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단체 체험(1일 120명)으로 진행된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1일 100가족)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가족은 체험 희망일 직전 주 화요일 10시에 울산교육청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 가족 체험 참가자는 “컬링 놀이를 하며 온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큰나무놀이터 관계자는 “이번 놀이기획전은 아이들이 놀이하며 도전, 노력, 협동 등 올림픽의 핵심 가치를 체득하도록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놀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11일 북구 JW컨벤션에서 ‘2025 노력과 성취의 결실! 울산 유아교육 성과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나눔회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 운영의 사례와 성과를 살펴보고, 울산형 유보통합 모형인 ‘두빛나래’ 사업의 추진 경험을 공유해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공사립 유치원 교원과 협력 대학인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유치원 교육과정과 방과후·돌봄 운영이 자연스럽게 연계하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두빛나래 사업의 실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유아의 놀이와 배움, 쉼과 돌봄을 조화롭게 확장한 울산 유아교육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교육과정 전반의 개선 방향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나눔회에서 제안한 의견을 종합해 향후 유아교육 정책을 안정적으로 고도화하고, 공사립 유치원과 대학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7일까지 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울산지역 수험생을 위한 ‘2026 대입 정시모집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상담 주간에는 맞춤형 1 대 1 대면 상담과 온라인 진학 특강이 진행된다. 대면 상담은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최대 7개 상담소에서 운영된다. 상담은 오랜 진학 상담 경험을 가진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진학지원단 교사들이 맡는다.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상담 희망 날짜 기준 3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상담소가 마감될 때까지 가능하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동반 참석을 권장한다. 온라인 진학 특강은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울산광역시교육청 유튜브로 방송된다. 진학지원단 소속 교사인 울산외국어고 이시열 교사의 ‘2026 대입 정시모집의 특징과 수도권 대학 지원 전략’, 성신고 손득운 교사의 ‘2026 대입 정시모집 영남권 대학 지원 전략’으로 구성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1~12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성과 나눔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성과 나눔의 날은 △개막식 △1부 정책연구·토크 나눔 △2부 선도학교·시범교육지원청 사례 나눔으로 구성했다. 11일에는 초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이, 12일에는 중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이 참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경험과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개막식에서는 교육감 인사말과 함께 그간의 추진 경과를 보고한다. 이어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담은 영상을 상영해 올해 선도학교·지역사회·교육청이 함께 걸어온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여정을 되돌아본다. 1부 정책연구 나눔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교육정책연구소가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 탐색’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진 토크 나눔에서는 학교·교육지원청·지역기관 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실천 경험, 협력 과정, 어려움과 극복 사례 등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동부도서관은 11일 ‘전통시장 책 배달 프로그램’ 우수 이용자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시장을 방문해 도서 대출, 반납, 희망 도서 접수 등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독서 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동부도서관은 올해 시상 인원을 지난해보다 두 배로 확대해 더 많은 독서 활동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내 독서 분위기를 높였다. 도서관은 지난 1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21회 운영 기간 대출 실적을 기준으로 다독자 6명을 선정했다. 도서를 가장 많이 대출한 회원은 신발 빨래방을 운영하는 상인으로, 총 19회에 걸쳐 72권을 대출했다. 시상은 동구 대송 시장에 직접 방문해 개별로 진행됐으며, 우수 이용자 6명에게는 각각 상품권과 우수이용 표찰이 제공됐다. 올해로 운영 2년 차를 맞이한 전통시장 책 배달 프로그램은 큰 글자 도서, 맞춤형 주제 도서, 아동도서, 잡지 등 다양한 분야의 자료를 상인들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1일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를 열고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강남교육지원청도 9일 하반기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를 열고 학교 체육 주요 정책을 점검했다.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학교 체육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협의체로, 생활체육, 전문체육, 장애인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마다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학교 체육교육 주요 업무 현황 보고와 함께, 앞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생 선수 감소 등 학교 운동부의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밖에 학교 운동부 운영 예산 확대, 훈련 환경 개선 등 행정, 재정적 지원 강화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강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위원회에서는 2026학년도 학교 운동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 방안,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방향, 향후 학교 체육 발전 방안 등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이 논의됐다. 특히 학생 건강 체력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