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태안 BAYBREEZE호텔에서 '내 손에 해봄App'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1일 전면 시행 예정인 ‘내 손에 해봄App’ 고도화 버전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서산 관내 늘봄지원실장, 기간제교사, 늘봄실무사 등 총 32명이 참석했으며, ‘내 손에 해봄App’의 주요 기능 이해와 심화 실습, 하반기 늘봄업무 안내 등 현장 밀착형 연수 과정이 진행됐다. 특히 실습 과정에서는 강좌 개설, 학생 자동 추첨, 카카오톡 알림 발송, 늘봄강사 인력풀 관리 등 현장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기능을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다루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실무자들은 앱을 통해 개별 학교 행정 절차를 단축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즉시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며,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화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 손에 해봄App’은 행정업무 자동화, 실시간 소통 기능, 맞춤형 정보 제공 등 첨단 기술을 집약한 플랫폼으로, 교사와 실무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한 손 안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북구 동천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동천초 학생자치회와 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가 돼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가고자 추진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북부경찰서, 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 맞춤형 예방 활동을 지원했다. 홍보활동은 ‘학교폭력 제로(Zero) 지킴이’ 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직접 예방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활동 응원을 담은 즉석 사진 촬영과 스티커 부착 활동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에게 직접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자는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활동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는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동천초 학생자치회 대표는 “우리가 직접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가 될 수 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외솔회의실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의 보호자와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 제2회 움터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경계선 지능 학생의 보호자와 교사가 양육과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공감대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움터’ 는 경계선 지능, 난독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진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산교육청이 추진하는 통합 지원 사업이다. 작가와의 만남 형식으로 열린 특강에서는 ‘나는 경계선 지능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의 공동 저자인 조미현 작가와 정혜경 작가가 강사로 나서 자녀 양육 과정의 고민과 경험, 자녀의 발전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지하는 방법 등을 전달했다. 이어진 토론자(패널) 대화에서는‘느린학습자시민회’의 송연숙 이사장이 참여해 보호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경험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울산지역에서 운영 중인 경계선 지능 학생 상시 진단 서비스, 움터 사업(프로젝트) 지원 자료, 학교 현장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등도 함께 소개됐다. 울산 경계선 지능 학생 학부모 협의체인 ‘날샘’의 이영민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울주군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 본관동 개축 공사 현장에서 교육장과 간부 공무원, 공사감리자, 분야별 시공 관계자 등과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 소호분교 본관동 개축 공사는 올해 3월 착공해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골조(기둥, 벽체, 슬라브)와 내부 배관 등 주요 공종은 마무리됐고 내부 마감재 설치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뒀다. 작업자의 안전 수칙 여부, 보호 장비 착용 상태, 공사장 내 안전시설 설치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준공 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에 직결되는 난간 높이, 바닥 미끄럼 방지 시설 등도 꼼꼼히 확인했다. 점검단은 현장 안전관리뿐 아니라 근로자 임금 체불 예방에도 힘썼다. 공사 현장에 ‘임금 체불 신고 안내문’을 게시해 교육청 신고센터를 안내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성금을 조기 집행해 작업자의 생활 안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임채덕 교육장은 “앞으로도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공사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해 최종 5건을 선정했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학교 현장과 교육 전반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시민, 교직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총 48건의 사업을 제안했다. 울산교육청은 소관부서 검토와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학부모 제안 3건, 교직원 제안 1건, 학생 제안 1건으로 총 5개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마을과 연계한 직업 체험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울산형 마을 연계 진로 체험 학습, 학기별 1회 이상 수질 검사를 의무화한 ‘음수대 수질 검사 사업’,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학교 담장 벽화 조성 사업’ , ‘연간 장애인 표준 사업장 물품 구매 계약’으로 고용부담금 절감 사업, ‘학교 체육관 내 엘이디(LED) 전광판과 빔 투사기(프로젝터) 설치’다. 선정된 사업 제안자 5명에게는 각각 5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이 사업들은 2026년도 본예산안에 편성돼 12월 시의회 예산 심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충북)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충북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2.8%(2,850명)로 전년 피해 응답률 2.3%(2,284명)보다 0.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 학생수는 56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별로 차지하는 비율은 ▲언어폭력(39.0%) ▲집단따돌림(15.9%) ▲신체폭력(14.2%) ▲사이버폭력(8.5%) 순으로 나타났으며, 2024년 1차 조사 대비 ▲집단따돌림(1.1%p) ▲강요(0.9%p) ▲사이버폭력(0.4%p) 순으로 증가했고, 반면 ▲언어폭력(0.7%p) ▲신체폭력(0.6%p) ▲스토킹(0.5%p) ▲성폭력(0.4%p) ▲금품갈취(0.3%p) 순으로 감소했다. 충북교육청은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와 최근 학교폭력 사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정책 사업을 수립‧추진 중이다. 먼저, ▲충북형 마음 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 활동 ▲'자녀 보호와 관심의 날'을 중점 운영 중이다. 마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인천교육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신규 직급별 정책리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기관장과 국·과장, 팀장급 정책리더를 대상으로 9월 8~9일, 15~1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정책 비전 및 인천교육 추진 방향 이해 △성과관리 개념 및 사례 학습 △소통 리더십과 AI 활용 리더십 등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별강연에서 “우리는 지금 인간, 자연, AI가 공존하고 협력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학교 현장 지원 강화와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을 통해 2025년 정책 방향인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정책리더들이 성과 창출과 정책 실행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연계한 맞춤형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2025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중등 정책연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등분과 교사들의 아이디어를 교육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두레 회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소통 강화, 행정 효율성 제고, 교권 보호 등을 중심으로 9가지 정책이 제안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학부모·교사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신설 고등학교 개교 지원 시스템 마련 ▲AI 기반 교사 통합 지원 플랫폼 구축 ▲‘One-Stop’ 교권 침해 신고 시스템 도입 등이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 인사 체제 개편 ▲강화지역 맞춤형 통합교육센터 운영 ▲인천바로알기 앱 개선 ▲고교학점제 출결확인 보조 프로그램 개발 등 현장 중심 아이디어도 논의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제안된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비용 효율성을 검토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발표회는 교사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설계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를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운영돼 온 무료 법률상담은 전남교육감 소속 각급학교 및 기관에 근무하는 교직원, 도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자녀를 둔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변호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전남교육청 누리집 내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활동 중에 겪을 수 있는 법률 고민을 전문 변호사가 1대 1로 상담을 제공하며, 상담비는 전액 전남교육청이 부담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신청은 전남교육청 누리집-교육정보모두-법무행정서비스-무료법률 상담 안내 메뉴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전문 변호사가 상담 내용을 검토해 의견서를 회신하고 안내 문자가 함께 발송된다. 특히, 상담 과정에서 다뤄지는 민감한 사안은 철저히 비밀을 보장해, 교직원과 학부모 누구나 안심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김대중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국립해양과학관은 15일 전남교육청에서 ‘미래 해양 인재 양성 및 해양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 소양 증진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학생들에게 해양과학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해양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 해양과학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 ▲ 교원 연수 ▲ 현장체험학습 연계 운영을 비롯한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에게 독도교육과 동해안 중심의 해양 교육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고, 내실 있는 해양과학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제 및 지속 가능한 지원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양 지역으로, 해양 교육은 지역과 미래를 동시에 준비하는 길”이라며 “국립해양과학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남 학생들이 글로벌 해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15일 전주영생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훈련 중인 축구 종목 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은 57개교 429명이 37개 종목에 참가한다. 전주영생고는 올해 전국체육대회에 축구종목 전북대표로 출전한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올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끝까지 훈련을 이어온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훈련한 만큼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목표로 참가 선수단에 훈련 및 용품·장비비, 대회출전비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부패 취약분야인 급식분야 청렴 역량 강화에 힘쓴다. 전북교육청은 15일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2025년 급식분야 청렴추진체와 함께하는 공감연수’를 개최했다. 급식분야 청렴추진체는 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학교장, 영양(교)사 등으로 구성, 학교급식분야에서의 청렴과제 발굴과 실천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학교급식 부패 취약분야 문제점 개선을 위한 현장 노력 사례를 공유하고, 신뢰받는 급식 운영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비롯해 학교(원)장 32명, 행정실장 44명, 영양(교)사 90명, 조리실무사 29명 등 248명이 참석해 학교급식분야 현장 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문창룡 전 전주서일초 교장은 ‘학교 밥이 맛있어야 좋은 학교입니다’라는 주제로, 투명하고 공정한 급식 운영을 위해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던 점을 소개했다. 문 교장은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임원들에게 정기적으로 식생활을 오픈하고, 영양교사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자 했다”며 “구성원들과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16일까지 강북 지역 초중고 41개 학교 242학급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학급 단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실제 학교폭력 상황을 인지하고 스스로 예방하는 힘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학생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수업방식으로 학교급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과정은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을 주제로, 중학교 과정은 사이버폭력과 따돌림을 주제로, 고등학교 과정은 데이트폭력과 사이버폭력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증가하는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사례에 대응하고자 교육활동 보호 관련 내용도 포함했다. 앞서 1학기에는 55개 학교 300학급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운영해 학교폭력 사안이 줄어들고, 학교장이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긍정적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하반기 운영은 1학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더욱 강화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관계자는 “이번 예방교육으로 학생들이 갈등 상황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건강한 학교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남구 울산제일고등학교 지능형 과학실에서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2025 지능형 과학실 온(ON)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지능형 과학실 온(ON)’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해 학생 중심의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학습터(플랫폼)로, 지능정보사회에 맞는 과학탐구 기능과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 디지털 학습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디지털 기반 과학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능형 과학실의 현장 활용도를 높여 학생 맞춤형 과학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울산지역 초중고 과학교사 40여 명이 참여하며, 총 15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교사들의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능형 과학실 활용법, 공동 탐구 프로그램 실습, 다양한 감지기(센서)와 기자재 연계 실습, 교수‧학습 전략 설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열섬 현상을 막아라’, ‘태양광 발전량을 늘리자’와 같은 탐구 과제를 직접 수행하는 과정이 포함돼 수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5일 오후 3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과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부터 매년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경상남도교육청·함양군 공동주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과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페스티벌 공동 주최 △함양교육지원청 행사 주관 △홍보 협력 △운영비 및 시설 지원 등 두 기관 간 상호 협력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공교육 내 예술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정책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협업 능력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 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인내와 성취, 배려와 존중을 배우는 소중한 교육 과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