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동구는 19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동구 어린이집 영유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즐거움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 28개소 영유아 1,000여 명과 보육교직원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구어린이집연합회 정정숙 회장은 “매년 개최하는 어린이집 어울림 한마당이 아이들의 인지, 정서, 사회성 및 창의성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홍 구청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최덕종 의원(더불어민주당·신정4동·옥동)이 19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남구청의 친환경 급식 예산 삭감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최 의원은 먼저 “친환경급식센터가 각 학교로 공급하는 식자재 배송 수수료 약 2억 6천만 원에 대한 남구의 예산 삭감으로 민간 위탁금으로 운영되던 센터는 인건비와 수송비를 충당하기 위해 식재료 단가를 무려 8.5% 인상해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산 삭감의 피해는 고스란히 남구 학생 및 학부모의 복지 저하와 부담 가중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전보다 비싸진 친환경 식재료를 선뜻 구입하기 어려워진 학교들은 일반 농산물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는 결국 친환경 급식 지원 정책의 심각한 후퇴”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또 “현장 영양교사회는 예산 삭감 반대라는 분명한 의견을 전달하고 약 900장이 넘는 탄원서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남구청은 더 이상 의견이 없어 동의한 것으로 자의적인 해석을 내렸다”며 “남구의 불충분한 소통과 일방적인 행정 처리가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혜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옥동 학원가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학원 차량의 무질서한 주정차 행위에 대해 남구청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문수로 양쪽으로 조성된 옥동 학원가는 울산 사교육의 일번지로, 이예로 개통 이후 북구 학생들까지 통원하며 학부모 차량과 학원 차량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옥동 도로변과 골목길에 차량이 몰리며 매일 같이 교통지옥을 방불케 하는 정체가 이어지고 있고, 또한 차량 정체를 피하려는 일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하는 위험한 상황도 수시로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일대는 구축 아파트와 상가가 밀집해 만성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데, 향후 트램 1호선 공사와 주변 재개발사업까지 진행되면 교통 혼잡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주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서울 대치동 학원가의 사례처럼 도로 환경 개선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행정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해결 방안으로 단속 위주의 소극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남구의회(의장 이상기)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진행된 제27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과 규칙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추경 예산은 기정 예산보다 16.66% 늘어난 8천464억원으로 원안 가결했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853억 원과 남구 복합체육시설 조성 29억 원,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신축 64억 원, 빗물받이·관로 준설 12억 원 등이 반영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장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청원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울산광역시 남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시설 입장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남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회기 안건으로 상정됐던 ‘태화강 파크골프장 무료화를 위한 조례 개정 청원’은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가 불채택(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충남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서산, 당진, 홍성, 예산, 태안 지역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충남 제2권역 라이즈(RISE) 늘봄 한마당’을 개최한다. ‘바다처럼 넓게, 하늘처럼 높게, 늘봄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국립공주대, 남서울대, 금강대, 아주자동차대 4개 대학이 함께 준비한 대학 연계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을 소개·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 팡팡! 공기로 달리는 드래그스터 ▲ 로봇 축구와 물류 챔피언 배틀 ▲ 컵타워 챔피언 내가 1등! ▲ 출동! 내 몸 건강 히어로즈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30개 내외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대학과 학교가 연계하여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알리는 선포식도 함께 열린다. 김지철 교육감은 선포식에서 “모든 아이가 제 빛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학교, 마을이 손잡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교육 생태계를 굳건히 만들어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천사의 손길 운동에 동참하는 천사가게·천사기관 후원자 등 300여 명을 초청해, ‘2025년 천사의 손길 후원자 감사축제’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감사축제는 천사의 손길 14번째 생일을 기념해 ‘함께라서 더 빛나는,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샌드아트 및 후원자 감사영상 상영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 및 기부 시연 ▲천사의 손길 나눔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박 청장이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에서 제1호 기부자로 참여해 변화하는 기부 문화를 알리고, 후원자들과 기부 경험을 공유하며 의미를 더했다. 기부 키오스크는 향후 동구청 1층 로비에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행사 리플릿에 QR코드를 삽입해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평가·환류 과정을 거쳐 기부 여정의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천사의 손길 후원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제9차회의가 개최되어 APEC 정상회의 만찬장을 국립경주박물관 중정 내 신축 건축물에서 경주 라한 호텔 대연회장으로 변경하기로 9월 19일 의결했다. 금번 APEC 정상회의가 국가 정상화를 알리는 새 정부의 첫 대규모 국제 행사로, 국내외 각계를 아우르는 폭넓은 인사가 참여할 예정임에 따라, 준비위원회는 공식 만찬에 보다 많은 인사가 초청될 수 있도록 경주 라한 호텔 대연회장에서 공식 만찬 행사를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제5차 준비위원회(1.22)에서 정상 만찬 장소를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추진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호텔 연회장 등을 대안으로 모색하기로 한 데 따라, 관계기관 간 후속논의와 금번 준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APEC 만찬장 장소 변경에 따라 국립경주박물관은 APEC CEO 써밋과 연계하여 기업인들과 정상 등의 네트워킹 허브로 거듭나게 된다. 국내 전략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퓨처테크 포럼 등 다수의 경제행사를 APEC 주간(10.27~11.1)에 국립경주박물관 중정 내 신축 행사장에서 개최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북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이 세계적 K-콘텐츠의 원천인 ‘스토리’로 만들어져 국내외 시장에 진출하는 장을 마련하는 축제가 열린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이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K-스토리 페스티벌’은 경북 유일의 스토리 콘텐츠 축제로써 지역 창작자와 방송 및 제작사들과의 교류를 통한 지역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K-스토리, 경북에 펼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를 매료시키는 K-콘텐츠의 원천을 경북에서 찾아내고, 이를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안동MBC 어린이합창단의 TV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 OST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3회째 이어오는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 개막 선포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필수 도서로 선정된 소설‘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저자인 방송인 차인표 작가가 ‘당신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를 비롯해 경남지역 13개 대학이 9월 19일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에서 ‘경남형 공동 교양교육과정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 협력의 장을 여는 의미를 가진다. 이날 체결식에는 가야대학교, 거제대학교, 경남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김해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마산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인제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 창신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13개 대학과 경상남도 대학협력과,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하여, 교양교육 혁신을 위한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고 공동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축전을 보내어, 이번 협약을 통한 경남만의 차별화된 교육 생태계 조성과 시너지 창출이 경남 고등교육의 새로운 도약이자 미래 인재 양성의 초석이 되기를 기원하며, 대학 간 상생·협력에 대한 기대와 격려를 전했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
미담타임스 조혜리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GNU원예축산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단장 양한술 축산과학부 교수)은 9월 17일 농업생명대학 축산과학부 및 RISE 사업단(지역농수산)과 함께 학생들의 실습과 연계하여 제작한 육제품을 홍보하는 시식회 및 기부금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참여한 한우 도체 분할 실습 및 육가공품 제조 실습의 결과물로 탄생한 3종의 육가공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시식 행사 외에도 제품으로 구성된 3종의 선물 세트 판매로 기부금 모금 행사도 동시에 펼쳐졌다. 시식회에서 선보인 제품은 ▲햄 2종 ▲소시지 3종 ▲한우 불고기로 학생들이 손질·가공한 돈지육과 한우로 만들었다.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은 이를 통해 실습의 교육적 효과뿐만 아니라 축산물의 가공과 유통까지 아우르는 실무 역량을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선물 세트 판매를 통한 기부금 모금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수익금 전액은 향후 기부될 예정이다. 양한술 GNU원예축산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제품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 동명고등학교를 졸업한 수의사들로 구성된 ‘동수회’(회장 김도경 동명대학교 반려동물대학 학장)가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 설립 70주년 기념행사 후원을 위해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9월 19일 오후 3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열렸다. 이번에 전달한 발전기금은 동수회 소속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2000만 원으로, 수의과대학 설립 70주년 기념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후학 양성을 위한 행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수의과대학 설립 70주년 기념행사 후원금은 총 6120만 원에 달한다. ‘동수회’는 진주 동명고등학교를 졸업한 수의사 약 7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2000년 결성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와 친목을 이어오며 수의학 발전과 고향 후배들을 위해 꾸준히 뜻을 모아 왔다. 이번 발전기금 출연은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역사와 전통을 축하하고, 고향의 대학과 후배들의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라는 회원들의 뜻을 반영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이성갑 교학부총장, 김봉조 기획처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 수의과대학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는 9월 1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총재 조석현)가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조석현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총재를 비롯한 협회 임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는 청소년 및 어린이 봉사, 무료급식, 환경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 봉사단체로, 경북 지역의 복지 증진과 국제적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조석현 총재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영주시에 기부하게 됐다”며 “영주시의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국제라이온스협회의 따뜻한 나눔을 본받아 영주시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추석과 풍기인삼축제를 맞아 9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사은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9일 사회적기업 ㈜맘스커리어(대표 이금재)와 출산축하꾸러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괴산군의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생아 가정을 위한 실질적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맘스커리어는 이날부터 2026년 9월까지 괴산군 내 모든 출산 가정에 1세트당 17만 원 상당의 출산축하꾸러미를 지원한다. 꾸러미에는 젖병, 수유패드, 신생아와 산모용 스킨케어 제품 등 필수 육아용품이 담겼다. 군은 관내 유관 기관과 협력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산장려 동행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홍보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협약이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괴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금재 대표는 “꼭 필요한 물품으로 출산 초기의 부담을 덜어 드리고, 지역과 함께 따뜻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19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3층 전용회의실에서 ‘2025년 경남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시를 비롯한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앙관세분석소,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12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진주에서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아울러 ▲2025년 혁신도시의 날 행사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진주형 MaaS 통합교통서비스 및 하모콜버스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운영 등 주요 시정 현안과 행사에 대한 홍보도 진행됐다. 또한 이전공공기관들이 지역 정착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기업·여성기업·장애인기업을 적극 이용하기로 협의하면서 지역 정착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의료기관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9월 19일 진석타워즈 교육장에서 ‘감염병 유행 대비 의료기관 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감염병 유행 발생에 대비해 의료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중소병원과 요양병원 25개소의 감염관리 담당자가 참여했다. 훈련 프로그램은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의 이해(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 ▲감염병 역학조사 및 관리(김윤주 부단장) ▲시나리오 기반 모의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문제해결학습(PBL) 방식을 도입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연 2회 상·하반기에 걸쳐 실시되며, 앞서 지난 5월 상반기 훈련에는 18개 기관의 감염관리 담당자가 참여한 바 있다. 참여자들은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김신우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