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서울 성북구 새마을부녀회가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16일 성북동 예향재에서 펼쳐진 행사는 ‘다양한 우리, 함께 빚은 행복 성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북구 새마을부녀회 20여 명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다문화가족 15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송편 빚기와 자개조리개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을 하며 따뜻한 웃음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껏 빚은 송편과 새마을부녀회에서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밑반찬은 행사 후 지역 내 다문화가정, 여성·한부모 복지시설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최필금 성북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명절이 오히려 외롭게 느껴질 수 있는 다문화가족 이웃들과 뜻깊은 공감의 시간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며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으며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준 새마을부녀회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안동시는 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경상북도 및 도내 5개 시군, 민간 기업과 함께 ‘G-star 경북의 저력펀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안동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청년창업펀드 조성에 첫발을 내디뎠다. ‘G-star 경북의 저력 펀드’는 경상북도와 안동·포항·구미·경산·경주·칠곡 등 6개 시·군, 도내 민간기업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창업지원 펀드다. 총 1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파트너스라운지(유)가 운용을 맡는다. 펀드는 4년간 투자, 4년간 회수의 과정을 거쳐 총 8년간 운용된다. 특히 경북의 중점 산업 분야에서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는 이번 협약으로 4년간 10억 원을 출자한다. 출자금은 바이오, 헴프 등 지역특화 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망 기술력을 보유했지만 초기자금이 부족한 청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통 정자 문화의 중심지인 봉화군에서 예술과 자연, 문화유산이 만나는 특별한 예술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이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는 ‘누정愛아티스트’라는 이름으로, 전통 건축물인 정자(亭子)를 모티브로 현대 예술 창작과 지역 문화의 융합을 시도하는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다. 봉화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누정(樓亭)이 남아 있는 지역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전통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예술 실험이 가능한 최적의 무대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양화가 김창한 작가를 첫 초청 작가로 맞이해 정자의 미학과 봉화의 풍경을 현대 회화로 재해석하는 시도를 담아낸다. 누정(樓亭)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자연 속에서 사색하고 풍류를 즐기던 정자 건축물로 단순한 쉼터를 넘어 당대 지식인의 정신세계와 미의식을 반영하는 상징적 공간이었다. 봉화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3개의 누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청량산 자락과 백천계곡, 띠띠미마을 등 수려한 자연 속에 정자들이 고즈넉하게 자리하고 있다. 청암정, 한수정, 몽화각 등 수백 년을 이어온 정자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는 19일 문산 실내체육관에서 축산인이 상생 발전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9회 진주시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 내빈과 축산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상생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축산 발전 및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진주시장 감사패 수여 ▲축산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인 유공자에 대한 진주시 축산연합회장의 감사패 수여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돕기 위한 300만 원 성금 기탁식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윤호 진주시 축산연합회장은 “이번 대회가 변화하는 축산환경 속에서 축산인들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의 식량 안보를 뒷받침하는 핵심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 폭염,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우리 지역 축산업을 지키고 계신 축산인의 노고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축산인을 격려하며 “최근 탄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진주시가 추진하는 지방 최초 공유형 어린이집인 ‘구슬모음어린이집’은 19일 초전공원에서 전체 9개 구슬모음어린이집 원아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홉 빛깔로 Green 세상’을 주제로 공동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진주시 구슬모음어린이집으로 선정된 ‘하모니 구슬모음’을 비롯한 9개 구슬모음 44개 어린이집 전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는 ▲지구를 지켜라 ESG ▲내가 사는 진주 ▲그림책 속 주인공 ▲자연은 내 친구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어린이들과 보육 교직원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사회를 이해하고, 책과 자신이 사는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어린이집 간 상호 협력과 보육 전문성 향상, 나아가 보육 네트워크 결속력 강화라는 목적도 함께 실현하고자 했다. 구슬모음어린이집 대표원장인 박미란 한국남동발전 빛뜰어린이집 원장은 “4가지 테마로 각자의 빛깔로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단순한 보육을 넘어 지역사회 속에서 직접 보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5년 9월 1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관에서 경산과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학습코칭단의 사례를 분석하고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협의함으로써 현장의 코칭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상황에 대해 심층 상담과 맞춤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습코칭단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코칭 전략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국립창원대학교 최진오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학습코칭단이 제출한 질문지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슈퍼바이저는 학습 및 정서행동장애와 관련한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적합한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 조언과 전략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학습코칭단은 현장과 맞닿은 구체적인 피드백으로 코칭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허영선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은 단순한 연수가 아니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를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2025 통일교육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통일교육 현장지원단과 체험 중심 통일학교 업무 담당 교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통일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분단의 역사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평화와 통일에 대한 시민 의식과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비무장지대(DMZ) 근처 파주에 있는 ‘평화를 품은 집’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평화와 인권 관련 도서관과 전시관을 둘러보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연천에 위치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최신 통일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체험하며, 미래 세대가 통일에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둘째 날에는 철원의 열쇠전망대와 노동당사를 찾아 분단의 현실과 전쟁의 흔적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경원중학교 배영식 교사는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평화·통일 교육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19일 오전, 학업중단 예방 위원회를 열고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학업중단 예방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에는 김천시 경찰서를 비롯한 5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올 한 해 추진한 학업중단 예방 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기관 간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2025학년도 사업 운영 계획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나눴다. 특히 회의에서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여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모태화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위원회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영주시 휴천2동은 지난 19일, 삼성프라임 어린이집과 함께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분리수거 놀이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이들이 그동안 손수 모은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직접 가져와 분리배출 체험을 하며,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가 실천 될 수 있음을 몸소경험했다. 또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분리수거 놀이교육과 어린이집 주변 환경정화 활동이 함께 진행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은 휴천2동행정복지센터 박은정 사무팀장이 일일교사로 나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놀이식으로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현숙 원장은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대하 휴천2동장은 “오늘 아이들이 보여준 작은 실천이 미래의 큰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옹진군는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난 1차 지급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2차 지급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차 지급대상은 옹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소득 하위 90%에 해당 되는 주민이며 1인당 10만원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온라인(신용카드·체크카드 및 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또는 오프라인(면사무소, 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지급 기준은 가구합산 ‘25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장기요양보험료 제외)이 가구원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에 해당되며, 가구합산 ’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고액자산가로 분류되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전 본인의 지급 대상 여부는 건강보험 홈페이지·앱 또는 국민비서(네이버·카카오톡·토스) 등을 비롯하여 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조례연구회'가 9월 19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조례분석 및 정책 효과성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의원발의 중심의 양적 팽창에도 불구하고 사업화·재정 연동은 7할대 초반에 머무는 현실을 짚으며, 입법의 질적 전환을 제안했다. 특히, 부산광역시 조례 영향평가 제도가 명목적으로만 운영되고 있어, 실질적인 개선책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이 이번 연구의 배경이 됐다. 최종보고회에서 공동책임연구자인 전경민 변호사와 이윤석 변호사는 374건의 부산시 조례를 정량적·정성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전체 374건의 조례 중, 정책 사업화는 277건(74.1%), 재정 수반은 266건(71.1%)으로 나타났다. 발의 주체별로는 의원발의가 307건(82.1%)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시장발의의 사업화·재정수반 비율(약 81~84%)이 상대적으로 높아 집행체계와의 연동성이 성과를 좌우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복지·보건, 문화·관광·교육 분야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의 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9월 19일 오전 11시 52분경 부산 송정 동방 38마일(약 61.6km) 해상에서 어선 A호(79.83톤, 부산선적,외끌이 저인망, 승선원 8명'한국인 3명, 인도네시아 5명' )가 EPIRB 조난신호를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동원하여 인명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현장에 도착한 인근어선 2척은 사고어선 A호의 승선원 8명중 총 7명을 구조했으며, 남은 선원 1명을 구조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구조 된 7명중 1명은 발견당시 의식없는 상태로 응급후송 중에 있으며, 나머지 6명은 저체온증 외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산소방서는 9월 3일에서 28일까지 야시장 개장으로 많은 인파가 경산공설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여 지난 18일 경산공설시장 일대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산소방서 직원들과 경산남여의용소방대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경산공설시장 일대 중심으로 점포별 소화기 비치 및 사용법 안내와 화재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며 직접적으로 알리는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통행이 가능하도록 통로를 확보할 수 있게 시장 상인들에게 홍보에 힘썼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실천적인 변화를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소방서 역시 지속적으로 화재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경산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CGV 거제 영화 상영관에서 2025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과 영화 상영 행사를 개최했다.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치매극복의 날 제정 배경과 목적, 치매안심센터 소개, 조기검진 홍보 및 치매예방체조, 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상영된 영화는 ‘장인과 사위’로 초고령화 사회에서 점차 비중이 커지고 있는 현실적 문제인 치매를 코미디 장르 특유의 유쾌함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세대 간 갈등과 가족 간 이해를 주제로 다루며, 관객에게 일상 속 가족과 세대 간의 관계, 그리고 그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힘쓰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치매 친화적 거제시를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에게 지목받아 참여하게 됐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로, 4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글로벌 식품·외식 산업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남도의 청정 식재료와 전통 음식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 기간 주제관, 미식문화관, K-Food 산업관 등 3대 전시관을 중심으로 지역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전시, 세계 셰프들의 라이브 쿠킹쇼, 글로벌 한식 포럼, 수출 상담회 등 융복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음 주자로 영광군수 장세일,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 국회의장 행사기획자문관 탁현민 대표를 지명했다.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는 “신안군은 세계 최고 품질의 식재료가 생산되고, 14개 읍면에서 전해지는 비법 요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