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식중독 등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검사 체계를 가동하고, 대기오염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 대비 비상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구원은 연휴 기간 중 집단 식중독 및 각종 감염병의 발생에 대비해 신속 검사체계를 유지하고, 질병관리청과 시청, 구·군 보건소와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환경 상황실 운영으로 오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 6개 대기오염물질을 연속 측정하고, 대구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과 에어코리아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개한다. 오존 및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에는, 즉시 시민에게 문자 알림을 발송하고 언론사에도 상황을 신속히 공지한다. 특히 올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평소보다 이른 9월에 처음 발생해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연휴 기간에도 가축질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 출동해 초동방역과 정밀진단으로 전염병 확산 차단에 최선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국내 전기차 시장이 일시적 수요 정체 구간(캐즘, Chasm)을 넘어 본격적인 성장세에 진입한 가운데, 대구광역시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 조기 소진에 대응해 추경 예산을 확보하고 추가 보급에 나선다. 대구시의 올해 전기차 보급 대수는 4,529대(2025년 8월 18일 기준)에 달하며, 전기승용차와 전기화물차 등 일부 차종은 8월 중 보조금이 조기 소진됐다. 전기차 수요 확대는 ▲완성차 업체들의 중저가 전기차 출시 ▲1톤 경유 화물차 생산 중단 ▲충전 기술 발전에 따른 주행거리 개선 등 복합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전기차 구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도 추경을 통해 보조금 예산 총 40억 원(국비 30억, 시비 10억)을 확보하고, 전기 승용차 410대와 전기화물차 115대 등 525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신모델 출시(올 뉴 넥쏘)로 인해 구매 대기 수요가 높은 수소 승용차에 대해서도 자체 예산 조정을 통해 18대를 추가 보급하기로 했다. 전기차 및 수소승용차 추가 보급에 대한 세부 내용은 9월 22일부터 대구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9월 19일 오후 1시 30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소비자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급변하는 소비 환경과 다양해지는 소비자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는 민·관 소속 지역 소비자 리더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실무자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와 구·군, 관내 5개 소비자단체,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업무 담당자·교육강사·상담원·조사요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3년간 대구 시민의 소비자 상담과 소비자 교육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령 소비자의 수요(상담 9.2%↑, 교육* 53.5%↑)가 증가하고, 의료서비스(상담 20.4%↑) 및 안전 관련 소비자 불만과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아카데미는 ‘소비자에게 유익한 의료정보와 고령 소비자 의료 돌봄’을 주제로 시작해, 소비자 교육 강사를 위한 ‘소비생활과 소비자 안전’, 상담원을 위한 ‘효과적인 소비자 상담 시스템 활용과 블랙컨슈머 대처법’ 강의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표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 회현동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3회에 걸쳐 해반천·대성동고분군·회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명절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힘쓰는 회현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했으며, 회현동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주민자치위원들이 탄소중립 관련 홍보물과 생활 속에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라벨제거기를 배부했다. 이에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동민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문화를 확산의 계기가 됐다. 아울러, 명절 연휴 동안 늘어나는 교통량과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해 탄소 배출이 급격히 증가하는 점을 고려, 주민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실천 수칙을 홍보했다 김삼궁 회현동 주민자치회장은 “간단하고 쉬운 방법으로도 누구나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라며 “회현동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실천할 것이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기송 회현동장은 “문화 유산이 많은 우리 회현동에 자동차 이용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19일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전달될 생필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유지부는 매년 명절마다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영화 김해장유지부장은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삼주 장유1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제대학교 특수교육과 문현미 교수와 협력해 ‘두뇌 UP! 아이 UP!’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8월 4일부터 29일까지 초등학교 1~2학년, 4~5학년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지난 18일 사후평가 간담회로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로 12년째인 이 프로그램은 김해시를 대표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헸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저학년과 고학년 두 그룹에 총 23명의 아동이 참여해 주 3회, 회당 2시간씩 전두엽 실행 기능 강화, 자기 조절력 향상, 사회적 기술 증진 목적의 집중 훈련을 했다. 특히 보호자 대상 5회의‘ADHD 아동 특성 및 양육지도’교육은 자녀 행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양육 지침을 제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사후검사와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보호자 전원이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아동의 자신감 향상, 주의력 개선, 충동 조절 능력 강화, 규칙 준수와 또래 관계에서의 긍정적 경험 확대 등 다양한 성과가 보고됐다. 아동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은 TKG태광(주)(그룹회장 박주환)에서 5년에 걸친 10억원 장학기금 기탁을 완료한다고 19일 밝혔다. TKG태광은 지난 2021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5년간 매년 2억원씩 기탁하기로 하고 오는 22일 10억원 기탁을 마무리한다. 노은식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이라는 큰 뜻을 오랜 기간 꾸준한 정성으로 실천해 주신 TKG태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김해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1971년 창립한 TKG태광은 김해시 안동에 본사를 둔 신발제조사로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나이키의 핵심 파트너이다. ESG경영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며 1999년 정산장학재단을 설립해 이공계 과학인재 등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 다문화·소외계층 나눔, 지역사회 장학기금 기탁, 가야문화축제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에 걸쳐 노인역량활용사업 4개 사업단 참여자 4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심폐소생술(CPR)교육은 김해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와 협력하여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처치 실습 ▲위급상황 대응방법 등을 포함해 노인일자리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넘어 스스로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 속에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용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김해신안초등학교와 청소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인성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이 추진 중인 학교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김해신안초등학교에 지원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예절·효·정직·존중·배려·협동의 여섯 가지 핵심 가치덕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인성교육) 및 행사 운영에 관한 협력 △수련관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대한 협력 △수련관과 학교의 발전 및 기타 관심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이현동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인성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학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해, 청소년들이 미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삼락・덕포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해 9월부터 관내 대학인 동서대학교, 신라대학교와 협업하여 홍보 영상 제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의 첫 단계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현장 설명회와 견학이 진행됐으며, 학부생 40여 명을 비롯해 사상구청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신라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와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는 전공 수업과 연계하여 도시재생사업을 주제로 한 영상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상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과 성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행정과 지역 대학이 함께하는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공모 접수·사전심사 및 현장발표 평가를 거쳐 6개 사례가 선정됐다. 사상구에는 전국 폐수수탁처리업체 57개소 중 7개소가 집중되어 있으며과거 가스 누출·폭발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사상구는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AI(인공지능)를 업무에 활용한“폐수처리업체 적발사례 및 AI를 활용한 행정심판 대응”을 주제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상구는 현재 ‘환경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단 방류 등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94개 사업장에 국·시비 6억 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 부담을 덜고 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경상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창원특례시 현안협력회의’를 열고, 민생안정과 주력산업 도약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경남도와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회의로,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과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양 기관 실·국장급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 중 난항을 겪거나 공동 대응이 필요한 현안의 해법을 모색했다. 우선, 시와 도는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경남도민연금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상자가 가장 많은 창원시의 참여와 행정적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공감했다. 또한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하천 긴급 준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와 도는 주택·공장 인접 하천 등 위험성이 높은 지역부터 도비를 투입해 조속히 정비를 실시하고,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미래 먹거리 발굴을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익산 삼기면 제3산단 인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삼기농협 로컬푸드복합센터가 19일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준공기념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농협 관계자,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로컬푸드복합센터는 지난해 7월 익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조성이 추진됐다. 총사업비 47억 원이 투입돼 면적 1,652㎡ 규모로 제3일반산업단지(삼기면 오룡리 1117)에 건립됐다. 시설 내부에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카페인 '플라워팜', 공유부엌 등 다양한 복합문화 공간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삼기농협의 지점이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농의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금융기관이 없어 불편을 겪던 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근로자들의 금융 편의도 개선될 전망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복합센터는 농업인들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공간이자, 주민들이 소통하고 문화를 즐기는 사랑방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의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한 도민 피해보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특별법 제정이 9월 18일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를 통해 통과된 것에 대해 깊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도의회 산불대책특위는 피해 발생 직후부터 현장을 수차례 방문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국회를 직접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는 등 제도적 보완 필요성을 꾸준히 건의해 왔다. 이번 특별법 제정은 그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경북도의 실질적 요구가 법안에 반영된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제정된 특별법에는 ▲피해 주민 생활 안정과 실질적 보상 지원, ▲마을 재창조 및 공동체 회복, ▲산림경영특구 지정 및 공동임업경영 전환,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과 민간투자 기반 확보, ▲도지사 권한 위임 및 규제 특례 부여 등 경북의 현실적 요구가 담겨 있다. 이는 단순 복구를 넘어 지역의 재건과 임업 구조 혁신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지원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준 위원장은 “이번 특별법안 통과는 정치적 성과가 아니라 도민 생존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달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9개교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 등 지역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내 손에 해봄App'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2026학년도 본격적인 확대 운영에 앞서 서비스 안정화와 기능 개선을 검증하기 위한 과정이다. '내 손에 해봄App'은 서산시와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서산교육발전특구 핵심 사업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서산 지역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에서 운영되는 모든 늘봄프로그램과 교육·돌봄 활동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서산시민 누구나 손안에서 편리하게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정주여건 개선과 사교육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도 해봄앱을 활용한 시범운영이 이뤄져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돌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서산교육지원청은 시범운영 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앱 사용법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별도로 실시하여 현장에서의 활용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