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64억 원(국비 52억 원, 지방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수 주산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재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의성군 옥산면 감계리, 실업1·2리, 신계리 등 3개소(총 138ha)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2026년 기본조사와 설계과정을 거쳐 2027년 본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용수원 개발 및 용수 이용시설(저수조, 송급수관, 경작로) 확충 등을 통하여 안정적인 수원 확보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의성군 과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농업인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체계적인 생산기반 정비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의성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의성읍민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940년 11월 1일 의성면이 의성읍으로 승격된 날을 기념하여 제정된 ‘의성읍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이루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의성읍민 작은음악회’에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22개 팀이 참여해 노래와 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출연자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응원이 더해져 진정한 주민 주도형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오상원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의성읍민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읍민 모두가 늘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정일 읍장은 “이번 작은음악회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행사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서로 어울리고 즐길 수 있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성군은 지난 4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세종대학교 변창흠 교수를 초청해 「지역활력을 통한 국가소멸위기 극복 방안과 의성군의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문명 전환을 이끄는 5대 엔진과 대응방안 ▲지역 활력을 위한 쟁점 및 전략 ▲지역 활력을 위한 혁신 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됐다. 변창흠 교수는 “지방소멸의 본질은 단순한 인구감소가 아니라, 경제·사회·문화 전반의 구조적 불균형에서 비롯된 문제”라며 “지역이 스스로 혁신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산업·주거·복지·문화가 어우러진 지역 맞춤형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혁신적 사업 실행 모델 도입과 미래 발전을 위한 전담 조직 구성의 필요성도 제안했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는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10월 30일과 31일 경남 하동군 및 전남 구례군 일원에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화합 및 에너지 재충전을 위한 ‘2025년 나라사랑 국토순례’를 실시했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연제구는 11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 학부모, 아동시설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2차 연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계획 수립에 따른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토대로 아동과 학부모의 눈높이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 환경 △가정 환경 등 6개 영역으로 나누어 조별 주제를 정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역별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 조별 정책 제안 중 가장 우수한 제안을 선정하는 투표도 진행했다. 투표 결과 1위는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 설립 추진’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아동·청소년 전용 여가공간 확대 △자전거 이용자 및 인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 △학교밖 아동·청소년을 위한 ‘모두의 성장터’ 조성 △위험하고 어두운 골목 CCTV 설치 △도서관 프로그램 구성 시 아동 참여 확대 및 이용 활성화 △학교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 동부도서관은 5일 인문 심화 프로그램 ‘2025년 지혜학교’를 마무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에 동부도서관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200곳 중 울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지혜학교’ 강의는 지난 8월 13일부터 지역 주민 총 262명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동의대학교 디자인조형학과 임영매 교수가 ‘예술은 무엇을 담아내는가-예술의 숲에서 만나는 인문적 사유’를 주제로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강의를 들으며 예술의 본질과 철학적 의미를 탐구했다. 첫 강연에서 ‘이것도 예술인가?’라는 질문으로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예술 표현 방식에 대해 살펴봤다. 이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해 온 예술의 시각을 살펴보며 예술을 매개로 한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경험했다. 김숙현 관장은 “이번 지혜학교가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해 삶과 사회를 새롭게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이어가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일부터 9일까지 울산문수국제양궁장,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온양생활체육공원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대회’를 연다. 울산은 지난해에 이어 축구 종목 경기를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선발된 초등 32팀, 중등 28팀, 고등 26팀 등 총 86팀 1,500여 명의 학생 선수를 비롯해 지도자, 임원,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달 2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18개 종목이 주말을 중심으로 분산 개최하고 있다. 울산에서는 남자 초등부 남산초등학교, 남자 중등부 범서중학교, 남자 고등부 현대고등학교에서 각 18명씩 총 54명이 출전한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2008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적인 학교생활 체육 행사로, 올해로 18회째를 맞는다. 각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루며 스포츠 정신을 실천하는 전국 단위 축제의 장이다. 대회 기간 중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사진 촬영 공간(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참여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넓히고, 한글 주간 기간에 맞춰 운영해 학교 현장의 관심과 참여 열기를 높였다. 이번 하반기 참가자를 포함해 올해 전체 참여 인원은 7,382명으로, 지난해 2,807명보다 4,575명이 늘어나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학생들은 제시된 10개 어휘 중 ‘레벨 업(level up)’은 ‘한층 오름’, ‘브레이크 타임(break time)’은 ‘숨고름 시간’, ‘스마트 도서관’은 ‘열린 책터’, ‘언박싱(unboxing)’은 ‘설렘 개봉’, ‘입덕’은 ‘마음 온끌림’ 등으로 순우리말 바꿔 쓰기를 제안했다. 울산교육청은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준으로 심사해 으뜸상 20명, 버금상 25명, 딸림상 40명 등 총 85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울산 북구 찾아가는 한글교실 수강생 4명이 울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하며 북구 성인문해교육의 우수한 성과를 널리 알렸다. 5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찾아가는 한글교실 수강생들은 배움을 통해 새롭게 경험한 세상과 삶의 변화를 시와 엽서 작품에 솔직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내며 시화와 엽서 부문에서 고르게 수상했다. 울산연구원과 국가문해교육센터는 매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해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열렸다. 한편 북구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을 위해 동별로 문해교사를 파견해 한글교육을 실시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운영중으로, 글을 읽고 쓰는 기본적인 한글교육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사용법 등 디지털교육과 전문강사를 통한 특별수업도 진행한다.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동별로 상시 수강생을 모집한다. 북구 관계자는 "배움을 통해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좋아하시는 수강생들 덕분에 찾아가는 한글교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배움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봉화군 소천면 일대에서 지난 3일 봉화자율방범연합대와 소천자율방범대, 소천파출소, 면사무소가 함께하는 합동 야간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순찰은 최근 일조시간 단축과 야간 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소천면 소재 주요 도로와 주택가, 상가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찰과 자율방범대원들은 순찰 중 주민들에게 방범 수칙을 안내하고, 취약 지역의 가로등 및 방범 시설 상태도 점검했다. 손준호 소천자율방범대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 특히 취약계층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방범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경자 소천면장은 “작은 관심이 큰 안전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살피는 안전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파출소, 자율방범연합대, 마을 이장단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고와 범죄 없는 ‘안심 소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청량산박물관은 조선시대 이래 선비들이 청량산을 유람하며 남긴 한시를 현대어로 옮긴 ‘국역 청량산 한시집Ⅰ’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은 청량산 유산시(遊山詩) 중 250여 수의 한시를 한글로 번역해 일반 독자들이 청량산 문학의 정수를 한 권으로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역 청량산 한시집Ⅰ’은 조선 전기의 문경동(文敬仝, 1457~1521)부터 조선 후기의 채팽윤(蔡彭胤, 1669~1731)에 이르는 36명 문인들이 남긴 청량산 한시를 수록했다. 한시집에는 청량산 산천의 아름다움과 감흥을 담은 유산시를 통해 선비들이 표출하고자 했던 다양한 정서, 미의식 그리고 가치관이 담겨있으며, 유산시의 배경이 되는 청량산 주요 명소에 대한 설명도 함께 수록됐다. 한시집에 수록된 시 외에도 청량산 유산시에 대한 수집 및 국역작업은 현재도 진행 중으로 향후 조사를 통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청량산을 여행하고 남긴 유산기(遊山記)는 100여 편이 넘어, 유산시와 함께 ‘청량산문학’이라는 산수문학의 한 분야로 범주화가 가능한 방대한 문학자료가 전해지고 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봉화군은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20% 표본 조사구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거처를 대상으로‘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가 통계조사로, 인구와 가구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의 주요 정책 수립과 지역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주민 편의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난 10월 22일부터 실시한 인터넷 및 전화조사 미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통해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국적, △종교, △교육 수준, △혼인 상태 등 인구 35개, 가구 14개, 주택 6개 등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봉화군은 안전하고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조사원 29명을 대상으로 조사 방법과 태블릿PC 사용법을 교육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봉화군의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통계조사로,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홍천군은 11월 4일, 축제 추진위원과 실무자, 축제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농촌문화터미널 회의실에서 ‘2025 홍천 FCI 국제 도그쇼 &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분석 결과,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개최된 이번 ‘2025 홍천 FCI 국제 도그쇼 &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에는 약 3,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인의 열린 공간, 어울림의 도시 홍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공식 프로그램인 홍천 국제 도그쇼 BIS(Best in Show) 심사, 홍천 챔피언십 도그쇼 BIS(Best in Show) 심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어, 기존 반려동물 축제에서는 볼 수 없던 색다른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추진 결과 보고회는 ▲ 축제 관계자들의 소회 발표 ▲ ‘2025 홍천 FCI 국제 도그쇼 &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 추진 결과 보고 ▲ 축제 발전 방향 논의 ▲ (사)한국애견연맹 고문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 결과 보고는 (사)한국애견연맹의 종합 분석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 3월'학생맞춤통합지원법'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교육지원청 전 직원에게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기본 방향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해소하여 학생을 지원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으므로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인식 변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임종선 대동고 교장과 정규석 경성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내 모든 부서와의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천 대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에 앞서 교육의 최전선에 있는 교육지원청이 탄탄한 여건 조성을 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6일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장애인의 인권 및 고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교육팀장이 강사로 나서 직장 내 장애인 고용과 인권 보호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데 필요한 이해와 공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포용적 공직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평등하고 조화로운 직장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식 개선은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실천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