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장흥중학교에서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건전한 또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폭력예방 하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하교 시간에 맞춰 교문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교직원과 또래 상담부, 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친구를 존중해요’, ‘학교폭력은 NO!’,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됩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또래 상담부 학생들이 직접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유성재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문제를 다시 한번 인식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 보호와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2026년 상반기 1388청소년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안전망의 하나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돕는 자발적 민간 봉사 조직이다.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총 4개의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돼 민간 청소년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1388청소년지원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활동 성과 공유 ▲2026년 사업 활동 안내 ▲지원단 운영 및 활성화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원들이 종사하는 업장과 직업, 개인의 재능을 직접적으로 활용한 활동 전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단원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맞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성재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고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근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강당에서 지난 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주1회 오피스 짬짬이 스트레칭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칭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급증하는 질환인 허리·목 추간판탈출증, 거북목 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등 의자병(Sitting Disease)을 예방하고 일과 휴식 사이에 신체활동을 늘려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근골격계 예방 스트레칭 운동’으로 목, 어깨, 허리, 손목 등 주요 근육의 유연성을 높이고, ‘데일리 홈트레이닝’을 통해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근력 강화 운동법을 교육해 참여자들이 체계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직장인 건강 증진을 위해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와 혈압·혈당 관리, 영양 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또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독려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2026년 3월 실시한 월간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공표했다. 이번 검사는 유강·공단·양덕 등 7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항목은 일반세균과 대장균을 비롯해 납·비소·수은 등 중금속, 페놀·벤젠·톨루엔, 수소이온농도, 탁도 등 총 53개 항목이다. 아울러 노후 수도꼭지 7개소와 일반수도꼭지 95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도 병행했으며, 모든 지점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포항시는 안전한 수질 관리를 위해 ▲7개 정수장에 대한 매주 기본검사 ▲상수관 중점관리 8개소에 대한 월 2회 정기검사 ▲주 2회 원·정수에 대한 망간 검사 등 수돗물 수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대시민 행정서비스도 제공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수돗물 수질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맑은물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0일 생태하천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기간제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초화류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송엽국 80포트와 백리향 씨앗 4,000여 개를 식재했다. 이는 단순히 꽃을 심는 활동을 넘어, 과거 복개됐던 학산천의 생태 복원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수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식재 행사에 앞서 학산천의 수질 개선을 위한 하상 청소와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특히 지방하천 내 불법 경작 시설을 철거하고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 주변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학산천은 그간 생활 오수 유입과 장기간의 퇴적물 방치로 인해 수질 악화 및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체계적인 하상 정비를 통해 수질 관리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하천 주변 무단 경작 및 방치된 쓰레기 청소 작업을 통해 쾌적한 친수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와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수변 명소를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선거철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처벌 기준이 강화되고,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성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는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숙취운전, 출퇴근 시간 미준수, 소극행정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조직 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포항시는 청렴 주간 동안 본청과 외청을 대상으로 ▲음주·숙취운전 근절 캠페인 ▲출퇴근 시간 준수 ▲소극행정 점검 등 전방위적인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출근 시간대 피켓 홍보와 전단지 배포를 병행해 자율적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거중립 의무 위반,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 복무기강 해이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병행해 건전한 공직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포항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직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태일 감사담당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13일 농업인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벼 병해충 항공방제 약제 선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포항 지역 기후와 여건에 최적화된 약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약제는 향후 입찰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병해충 항공방제 현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총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벼 재배지 1만 1,200ha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공동방제 작업을 추진한다. 이는 만성적인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방제 작업은 병해충 발생 집중 시기인 7월 하순과 8월 중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무인헬기를 활용한 정밀 항공방제로 방제의 정확도와 효과를 높이는 한편, 기존 인력 방제가 어려웠던 사각지대까지 촘촘히 소독해 공동방제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동방제를 통해 여름철 고온기 방제 작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 포항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 포항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도시 경관 미래상 구체화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15명이 참석해 기존 경관계획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변화된 도시 여건을 반영한 경관 관리 방향과 포항의 정체성을 살린 도시 이미지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중점경관관리구역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하고, 주요 거점에 대한 경관심의를 강화해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스카이라인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관 개선을 위해 경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상징성과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발굴해 계획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계획안을 보완하고, 주민 공청회와 시의회 의견 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7월 말까지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관계획 재정비는 포항의 미래 경쟁력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 기반을 확대하는 가운데, 중국 유학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그간 추진해 온 관광마케팅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구대학교 중국 유학생 80여 명이 포항을 방문했다. 이들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인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를 비롯해 호미곶 해맞이광장, 스페이스워크, 포항 운하 크루즈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K-콘텐츠 기반 관광자원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시는 맞춤형 문화관광해설을 지원해 주요 명소의 이해를 돕는 등 현장 중심의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방문은 포항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중화권 대상 관광마케팅의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관광 유치 활동이 향후 해외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잠재 수요 창출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포항시는 지난 3월 톈진과 상하이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중화권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광저우 국제관광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해, 닝보, 심천 등 상해권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한중 산업 협력 및 경북 투자설명회에 참가해 해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시는 13일 상해에서 열린 ‘한중 산업협력 포럼 및 경북 투자설명회’에 참여해 포항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강점을 현지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투자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중국 상해권역의 주요 기업과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경북의 투자환경과 산업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협력 포럼과 경북 투자환경 설명, 시군과 현지 기업 간 매칭 상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상해에서는 전기차, 반도체, 로봇 분야를 중심으로 현지 기업과의 교류가 이뤄졌으며 포항시는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데이터·AI 등 미래산업 중심으로 고도화되고 있는 산업구조와 영일만항을 기반으로 한 물류 경쟁력, 산업단지와 기업지원 제도 등 지역의 강점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지자체 관계자, 도내 주요 산업 기업관계자, 중국 현지 투자자, 기업인 등 총 100여 명이 함께했으며, 포항시는 현지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포항시가 그래핀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꿈의 신소재’ 그래핀 시장 선점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월 ‘포항시 그래핀산업육성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데 이어,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출범 이후 첫 회의를 개최하고 그래핀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포항시 그래핀산업육성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정된 ‘포항시 그래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법정 기구로, 앞으로 그래핀 산업 육성과 지원 및 관련 정책 개선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을 위원장으로 김민정·박칠용 포항시의회 의원,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 이태우 한국그래핀학회 회장, 김남동 포항가속기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를 아우르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그래핀 산업의 미래 전략을 설계하는 포항만의 차별화된 혁신 거버넌스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소개와 부위원장 선출, 위촉장 수여에 이어 그간 추진 경과보고와 그래핀 산업 동향 및 생태계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지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청도의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하이스토리경북 특화관광 프로그램 ‘화랑마불계절여행, 봄꽃캠핑’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하이스토리경북 특화관광’ 사업은 경북 지역이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으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사업 취지를 반영하여 친환경 가치와 가족 중심 체험을 접목한 특화 관광 콘텐츠로 운영됐다.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친환경밀랍백과 청도 농산물 꾸러미 키트를 제공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신화랑 생태이야기’는 자연 속에서 생태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됐으며, 봄꽃을 활용한 생태공예체험(생태꽃다발 만들기)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예술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어린이합창단, 인형극, 퓨전국악, 야간 버스킹공연(통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어우러져 행사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nbs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봄철 백패킹과 숲길 트레킹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 장거리 백패킹 숲길인 동서트레일 경북구간이 산림레저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고유가로 근거리 체류형 여행이 주목받는 가운데, 동서트레일 봉화·울진 구간은 백두대간 협곡열차와 분천역·양원역·승부역·울진역 등 철도 접근성이 뛰어나 장거리 운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기차에서 내려 곧바로 낙동강 비경과 봄철 숲길로 진입할 수 있어, 기차 여행의 낭만과 숲속 백패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 망양정에서 충남 태안 안면도까지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총연장 849km, 55개 구간의 장거리 숲길로, 국내 최초의 백패킹 전용 숲길로 조성되고 있다. 경북구간은 영주, 상주, 문경, 예천, 봉화, 울진 등 6개 시·군을 잇는 핵심 구간이다. 이 가운데 봉화와 울진은 봄철 대표 트레킹·백패킹 명소로 꼽힌다. 봉화 47구간은 춘양목 군락지 숲길을 따라 오전약수터~박달령~국립백두대간수목원~도심리로 이어지는 약 18.2km 코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중동 정세 악화로 유류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농가를 위해 난방용 면세유류비 일부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유류 공급망이 불안정해지고 있다. 4월 초 기준 난방용 면세유(등유) 가격이 리터당 1,341원으로 한 달 만에 20.8%이상 상승했으며, 향후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경북지역 시설원예 농가는 3,898호(1,183ha)로 오이, 토마토, 딸기, 화훼 등을 재배하고 있다. 이들 농가는 1,000평당 월 평균 1,042리터의 등유를 사용하며, 유가 상승 이전 약 116만 원이던 월 유류비가 현재 약 140만 원으로 늘어 농가당 월 24만 원 이상의 추가 부담이 발생한 상황이다. 이외 비료・농약, 농사용 필름 등 유가와 관련성이 높은 농자재비도 덩달아 오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가의 시름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난방용 면세유 가격 인상분(리터당 약 226원)의 20%를 긴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급등과 수급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 단계 격상(주의→경계)에 맞춰 ‘자원안보 위기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 10일, 도내 도로건설사업 건설사업관리인과 현장소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안보 위기 대응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자재 공급 불안에 따른 현장별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공기 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자원안보 위기로 인해 건설공사의 핵심 자재인 유류, 아스팔트, 철근 등의 수급이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다. 특히 도로 포장의 필수 자재인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은 문경, 영덕 등 일부 시·군을 제외한 20개 시·군에서 생산이 중단되는 등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실제로 관내 26개 도로건설 현장을 사전 점검한 결과, 국도 14호선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아스콘 생산 중단으로 인해 이미 공사가 일시 정지된 상태다. 포항~안동, 내남~외동 구간 등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