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식품안전·감염병·대기오염 대응 비상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동안 성수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감염병 및 대기오염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도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원은 식품·감염병·대기질 분야를 중심으로 단계별 대응을 추진한다. 9월 5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수용 및 선물용 성수식품·농산물을 집중 수거·검사해 부적합 식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벌초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를 강화한다. 추석 연휴 기간(10월 3~12일)에는 식중독·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하며, 대기질 분야는 10월 3~9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고농도 오염 발생 시 즉각 대응한다. 전경식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연구원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해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식품 구매 시 위생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24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열리는 ‘제2회 전북포럼’에서 '생명경제 실현을 위한 전북의 물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전북물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물포럼과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물산업 분야의 현황을 진단하고 도의 생명경제 비전과 연계한 지역 특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건하 금강유역물관리위원장과 강동희 전북물포럼 공동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훈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부장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성과 및 계획’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입주기업의 매출, 수출, 일자리 창출 등 클러스터의 5년간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유망 물기술 육성, 창업·사업화 전방위 지원, 물산업 진흥 거버넌스 강화 등 향후 2기 운영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김보국 전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전북 물산업의 지역특화 전략’ 발표를 통해 도내 물산업 여건과 타 시도와의 차별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새만금권을 거점으로 한 이차전지 세척수 회수·재활용, 스마트팜 물순환 체계 구축 등 전북형 맞춤 전략을 제안한다. 특히 전북은 물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전북자치도는 9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인구 유출 문제 해결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2025년 전북자치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집중 조명하며 청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4년간 전북지역 청년 인구는 해마다 평균 8,000여 명씩 타 지역으로 떠난 것으로 나타나, 지역 소멸위험과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청년층 유출과 저출생 고령화가 맞물려 인구가 감소하면서 도내 지자체는 전체 14개 시군 가운데 전주시를 제외한 13곳이 소멸위험 지역으로 분류됐다. 이중 익산시를 포함 6개 시군은 소멸위험진입 단계, 진안군을 포함한 7개 군은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해 청년이 지역에 터전을 꾸리고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정책을 통한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도전과 기회의 전북, 함께 성장하는 전북 청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5대 정책 분야에 전략을 집중하고 있다. 청년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사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캠핑인구 증가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 환경 조성을 위해 휴양림 내 노후야영장을 순차적으로 새단장하고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천관산자연휴양림(전남 장흥)의 위생시설을 새롭게 보강하고, 낡고 좁은 야영데크를 넓히고 정비했다. 아울러, 최신 캠핑 트렌드를 반영한 캐빈하우스 6동을 신규 조성해 이용객들이 무겁고 커다란 텐트를 가져오지 않고도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제2야영장과 위생복합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대규모 야생화 정원(맥문동)을 조성해 단순한 캠핑장을 넘어 볼거리와 쉼터를 함께 제공하는 복합 휴양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시설개선사업으로 협소한 야영데크와 노후한 위생시설로 불편을 겪어왔던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판중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와 자연친화적 요소가 적절히 조화되도록 노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국민이 숲에서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담타임스 남혜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은 9월 19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을 방문하여 미래경쟁력과 산업 안전의 핵심인 포스코 AI 고로와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를 점검했다. 또한, 주요 철강기업 사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 애로를 청취하며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철강산업 근로자의 안전사고가 반복되는 가운데 AI를 통한 근로자 안전과 생산 공정 관리를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과잉과 수입재 침투 등 업계의 어려움 속에서 특수탄소강과 같은 철강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정부가 적극 지원한다는 의지를 밝히기 위한 것이다. 김 장관은 포항제철소 2고로와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를 방문해 AI 기반 스마트 제철공정, 근로자 안전관리 체계 등을 점검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추진 중인 ‘한국형 수소환원제철’은 철강산업의 그린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기술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8.1천억원 규모의 실증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김 장관은 현장 시찰에서 “철강산업의 AI 접목을 통한 효율성과 산업안전 강화를 지원하고, 저탄소 철강재 및 특수탄소강에 대한 인센티브 등 저탄소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유통과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에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도·시군을 비롯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이 합동 단속에 참여하며, 각 시군에서도 자체 단속반을 운영한다.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와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는 거짓 표시 △소비자를 혼동하는 부적절한 표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명절 성수품으로 수요가 많은 수산물(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갈치, 멸치) △최근 3년간 원산지 위반 사례가 많았던 수산물(참돔, 낙지, 가리비) △위반 우려가 큰 수산물(뱀장어)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관련 법령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했을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창원시와 중국 산동성 일조시와의 축구 교류를 통해 한·중 간 스포츠 협력 강화에 나선다. 창원시축구협회 초청으로 일조시축구협회 대표단 14명이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창원을 방문한다. 대표단에는 회장, 비서장, 이사 등 주요 임원이 포함됐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창원시 대표단이 산동사무소의 주선으로 일조시를 방문해 양측 협회 간 우호 교류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따른 후속 교류며, 올해 6월 창원시축구협회가 초청장을 발송하면서 성사됐다. 대표단은 방한 기간 창원시축구협회와 간담회·친선경기, 창원시청·경남FC 방문, 문화탐방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를 계기로 경남도와 창원시는 축구를 비롯한 생활체육 분야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넓히고, 향후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신정수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장은 “지역 간 축구교류를 통해 중국 축구팀의 경남 전지훈련 유치와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며, “생활체육과 관광 분야까지 교류를 확대해 경남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가 올해 말로 금고 약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도 금고를 맡을 금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경남도는 19일 도 금고 지정 계획을 도 공식 누리집과 공보에 공고하고, 9월 25일에는 금고 희망 금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금고 지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융기관 제안서는 제1금고와 제2금고 구분없이 10월 15일 9시부터 18시까지 접수한다. 이후 경상남도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ㆍ평가를 거쳐 11월 중 새로운 금고를 각각 지정하고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평가 기준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 도에 대한 예금‧대출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도와 협력사업, 기타사항(지역재투자 실적 및 도내 중소기업육성 대출실적·계획) 등 6개 항목이다. 심의위원회의 금융기관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1순위를 제1금고, 2순위를 제2금고로 지정하게 된다. 이번에 지정될 금고의 규모는 2025년 본예산 기준으로 13조 263억 원으로, 일반회계 11조 598억 원,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추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야간 개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야간 개장은 오는 9월 24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로, 정규 개장 시간(오후 6시) 이후 2시간 연장해 운영된다. 미술관의 야간개장 동안 관람객들은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이날 저녁 6시부터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 ‘테라폴리스를 찾아서’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전시 기획 의도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테라폴리스를 찾아서》와 함께 지난 7월 개막한 전시《N아티스트: 새로운 담지자》와《권영석: 생이라는 우주》역시 야간개장에 관람가능하며, 10월 19일까지 사전 예약 없이 무료입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지역 도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야간개장 역시 도민을 위한 문화향유확대와 예술 접근성 강화를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평일 낮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과 학생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경상남도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경남관광재단 주관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경남 대표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경남관광기념품점 추석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창원컨벤션센터(CECO) 내 경남관광기념품점에서 진행되며, 매장 내 전 품목 10% 할인과 함께 엄선된 추석 기획상품 20종에는 15%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는 재구매 시 사용 가능한 5%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매장에는 추석 기획상품 20종을 중심으로 한 특별 전시·판매대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한눈에 선물세트를 비교·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기획전에는 함양 산양삼한뿌리그대로, 하동 손덖음차, 통영 해통령시그니처세트, 진주 실크커피, 거제 훈제굴 등 경남 시군의 대표 특산품 20종이 참여한다. 건강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이 준비되어 명절 선물 고민을 덜어줄 예정이다.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도 준비했다.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미더덕 어간장, 칼칼육수 세트, 실크 커피 등 1만 5천 원 상당의 사은품을, 20만 원 이상 구매
미담타임스 김교환 기자 | (재)경남항노화연구원은 9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진주)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하늘호수(하수오 쿨샴푸, 썬크림 등) ▲지리산별마루(약도라지정 등) ▲두호리에스제이(땅콩버터, 바질페스토) ▲함안농부협동조합(수박식빵) ▲㈜나눔(찹쌀부각) ▲진산명가㈜(밤 가공식품) ▲㈜뉴헤리티지(김스낵류) ▲하동꿀배주(하동꿀배스파클링 등) ▲잇다감(흑도라지오란다 등) 등 지역을 대표하는 항노화 기업들이 참여해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항노화기업 부스 운영 ▲영수증 룰렛 이벤트(경품 증정) ▲선착순 뽑기 이벤트(할인권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 원장은 “이번 기획전은 도내 항노화 기업들의 우
미담타임스 정인화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18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친선결연도시를 체결하고 두 도시 간 상호교류를 통하여 서로의 행정에 모범이 되는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진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충룡 부의장, 김대진 의원을 비롯해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부산진구의회 박현철 의장 및 성현옥 부의장 등 관계 공무원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친선결연 체결로 향후 민간단체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상생교류의 기틀을 마련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진구와의 친선결연은 두 도시가 서로의 장점을 나누고 미래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행정뿐 아니라 문화·경제 전반에 걸친 협력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4월 부산진구 방문단을 맞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으며, 6월에는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했고 지난 7월에는 부산진구청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서귀포시에서 개최하는 등 양 도시간 사전 교류를 지속하여왔다.
미담타임스 박민정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국민권익위원회 전원위원회 심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인재 양성과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청렴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교육현장의 부패 취약 분야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도교육청과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렴교육 강화와 협력 방안에 공감대를 나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제도 개선 과제 발굴, 맞춤형 청렴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학교 현장 활용,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관리 강화, 교육현장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청렴교육 프로그램이 추진되어 학생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학교 내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수 교육감은 “청렴은 우리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가장 든든한 밑거름”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일상
미담타임스 김준완 기자 | 의왕시는 9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의왕시 탄소중립 시민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추진단은 총 37명으로 일반시민, 청년, 전문가, 지역 활동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단원들은 앞으로 2년간 의왕시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한 ▲모니터링 및 제안 ▲실천 운동 확산 ▲홍보 활동 등 민간이 주도하는 협치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9월 27일 예정된 ‘의왕시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교육 ▶정기회의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 및 이행점검 ▶탄소중립 캠페인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선출된 유재호 단장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 대책에 관한 이행점검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모델 마련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나 전문가만의 일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동참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 넷제로(Net-Zero) 생활 문화가
미담타임스 정주환 기자 | 여주시는 민선8기 출범이후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시민편의를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현장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한발 더 다가서는 소통·공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 등 다양한 시민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간담회는 여주시의 각계각층과의 공감소통을 위해 생활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여주시는 2022년 8월부터 2025년 9월까지 80여 회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민선8기에서 추진하는 간담회는 그동안 시정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청소년 및 청년층, 아파트 입주민 등 만남이 많지 않았던 곳도 직접 방문하여 일상점검 및 의견을 청취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여주시민과 여주시 간 현장소통 기능강화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 하고자 기획됐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의견을 청취하여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